물맷돌 생활 전도

정재준· 물맷돌 생활 전도
물맷돌 생활전도
이창륜님의 리뷰 · 2020-07-14 오후 5:51:35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 전도에 대한 훈련을 나름대로 받아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능력은 완전하고 그 자체가 폭발력이 

 있지만 나는 그 전도를 두려워해왔다. 아니, 두렵다기보다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생각해왔던 것이다.
  그러면서, 사실 전도할 때 무엇이 가장 두려우냐고 물어보게 된다면 "거절당하는 것"이다.
  이런 두려움이 있었는데 최근에 이 책과 더불어 tv프로그램에서 한 작곡가가 가수에게 곡을 10번이나 보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작곡가가 이렇게 말한다.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어쩌면 전도자로 쓰임받아야 할 
  내가 꼭 기억해야 할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전도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나의 마음을 잡아보기를 원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한 문장

104-105lP




104-105P에 보면 저자가 정말 예수님을 믿고 삶의 리모델링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후에

가정이 변화되었고, 또한 직장에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그동안 여러분의 어려움을 이해하기보다 실수나 잘못을 야단치고

 내 사업장이라며 주인 노릇했던 것을 시인합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과 동등한 팀원의 입장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오늘날 전도하기 힘든 이유는 바로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예수 믿고 회심한 이후에 변한 모습을 이 책에 기록한다.




사도바울이 회심한 이후에 삶이 변했고, 그의 삶의 모든 패턴이 변화한 것처럼

전도자라면 예수를 믿었다고 고백하면 삶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직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선포했다는게 참 많이 귀감이 되었다.

그러면서 과연 예수 믿는 나는 어떻게 변했는가...?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의 삶은 "전도하는 삶"에 초점을 맞추어 만나는 사람마다

어떻게 하면 전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기도하고, 방법을 연구한다.




그 중에 또한 인상적인 것은 바로 "편지"를 쓴다는 것이다.









저자는 전도를 하는데에 있어서 "대충"하는 법이 없고,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최선을 다하며 전도에 힘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이렇게 편지 보내는 것 뿐 아니라

섬김과 기도와, 또 관심사들에 대해서 철저히 연구하고, 질문한다.




이것을 보면서 전도할 때 너무나 정성을 기울이지 않은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고

내가 너무 안일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을 통해 깨달은 내용






저자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이 질문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일요일에는 뭐하십니까?"

그러면서 어떻게든 전도와 접촉점을 만들기 위해 수 많은 질문을 던지고, 접촉하려 한다.

즉, 삶의 물맷돌을 언제든지 구비하여, 전도대상자를 향해 던질 때에....

하나님이 역사하심에 대한 내용들을 이 책에 특히 많이 기록해 놓았다.




몇 가지 전도할 때 질문이 있었는데, 이 질문을 보면서 참으로 뻔하지 않으면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신선한 질문들이 이 책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이 죽으면 왜 "돌아가셨다"고 할까요?"

"인생은 방향과 속도 중 어떤 것이 먼저일까요?"

"입은 옷에 첫 단추가 잘못 꿰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에 존재하는 물건 중에 목적 없이 만들어지거나 생겨난 게 있을까요?"

"누군가가 설계도 없이 건축물을 짓는다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어떻게 든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고 접촉하려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았던 것이 "한 영혼"에 대한 마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 책은 전도의 방법보다는, 전도에 대한 오해를 깨주는 책과 같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은혜가 되었고, 내 삶에는 물맷돌이 얼마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믿는 사람과의 대화는 "주 안에서"대화하면 되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대화할 것이 

참 막막하기도 하고, 어떤 주제로 나아가야할지 모르던 차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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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개인적으로 또 은혜가 되었던것은 저자가 다니던 김인중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김인중 목사님 계신 교회는 나름 큰 교회라고 하면 큰 교회인데도 불구하고

담임목사님이신 김인중 목사님은 저자가 전도하고 새신자를 데려왔을 때 저자의 표현으로는

"당시 담임목사였던 김인중 목사님은 그 바쁜 일정 속에서 단 한번도 가볍게 그 분들을 대한적이 없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을 읽으면서 참 감사했던 것이 전도를 하는 사람은 정말 열정적으로 전도하여 교회로 데려올 때

교회에서는 그 사람에 대해 차갑게 대하고, 반갑게 대하지 않으면 전도한 사람도 민망하고

전도받아온 사람도 민망해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를 해갔을 때 교회와 함께 한 영혼을 같이 품어주는 팀 사역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참 귀감이 되었고, 또 많은 교회에서 그렇게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대부분 보면 전도는 열심히 해오는데, 사후관리가 부족한 것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런 전도자와 교회의 팀사역은 꼭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면서 김인중 목사님은 은퇴 전까지 쉼 없이 새신자들을 영접해주었다는 기록을 보면서

당연한 것이지만, 감사함을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이 책은 전도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저자는 삶 속에서 전도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어떤 방법보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한 영혼을 향한 관심을 가지고 그 영혼을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전도의 방법도 방법이지만, 전도에 대한 열정이 식었거나
일상에서 어떻게 전도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 교회의 전도팀이 읽어도 참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삶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과, 삶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전도해야될지 모르고 있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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