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하모니 최성규 지음

하나님의 하모니 표지

 

  • 출간예정
이웃과 사회를 살리는 최성규 목사의 성경적 효 운동
효 운동하는 목사 최성규의 이유 있는 목회 이야기

“아버지 하나님을 애경하는 마음으로
효를 전했습니다.
효 운동을 시작한 지 25년,
한 사람이 변화되고 가정과 지역이 살았으며
새로운 효의 시대정신이 싹텄습니다.
기적 같은 일입니다.”



“성령의 사람, 효하는 사람”, “한국교회의 방향제시자”, “화합과 일치의 목회자”라고 불리는 최성규 목사의 신간으로 고희를 맞아 목회를 회고하며 썼던 책 《효 운동하는 목사 최성규의 고집》의 개정증보판이다. 이 책은 인천순복음교회 기반을 이루었던 신앙심과 효심과 애국심의 삼심(三心)의 철학은 물론, 이 삼심의 철학이 녹아 있는 성경적 7효, 효 정신을 이웃과 사회로 확장시킨 하모니 정신을 총망라했다.

1부에서는 목회자로 헌신하기까지 그의 생애에서 중요한 일들을 회고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옳은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삶을 통해 지금의 목회자로 서기까지 어떤 노력이 바탕이 됐는지를 알게 해 준다. 또한 성경적 효를 발견하게 된 성경적, 경험적 동기를 이야기로 풀어간다. 2부에서는 인천순복음교회를 개척하고 난 이후 교회가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고, 인천순복음교회를 통해 시작된 효 운동이 어떻게 가정에서 교회로, 나아가 지역으로 확산되었는지를 전한다.

3부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가는 성경 7효를 알려준다. 성경 7효는 성경적 효를 실천해 나갈 7가지 실천 범주를 정리한 것이다. 성경 7효는 오늘날 인천순복음교회의 성장 동력이 되었고, 지금의 하모니 운동으로 이어가는 데 근간이 된 목회 철학이다. 4부에서는 효를 현대 사회에 맞게 ‘하모니’로 재해석하고 7효를 실천하여 관계의 하모니를 이루자고 말한다. 전통적인 효는 부모를 공경하고 나라에 충성하는 데 머물러 있지만, 성경적 효는 하나님과 화합하고 나아가 사람과 화합, 나라 간 화합, 자연과 화합, 곧 하모니를 이루는 삶을 지향한다. 결국 효 운동이 지향하는 하모니 삶은 십자가에서 모든 불신의 담을 허물고 하모니를 이루신 예수의 삶을 닮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효 목회가 태동되기까지의 과정부터 효가 하모니 사상으로 확장되는 이야기까지 읽다 보면 저자가 찾고 평생을 실천해 온 성경적 효는 과거의 사상이 아니라 현재에도 주효한 가치임을 알 수 있다. 성경적 효에 기반한 하모니 사상이 신앙의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바랄 게 없겠다는 저자의 작은 바람처럼 이 책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을 애경하는 효 신앙, 나아가 이웃과 사회를 살리는 하모니 정신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


이 책은...
- 최성규 목사의 목회 철학을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다.
- 성경적 7효와 효 정신을 이웃과 사회로 확장시킨 하모니 정신을 배울 수 있다.
- 이웃과 교회를 살리는 신앙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저자_최성규
“성령의 사람, 효하는 사람”, “한국교회의 방향 제시자”, “화합과 일치의 목회자”라고 불리는 최성규 목사는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온몸을 바치는 목회자다. 전형적인 유교 집안에서 태어나 교회가 없는 마을에서 자란 탓에 예수님을 몰랐다. 6ㆍ25전쟁으로 열 살 때 아버지와 두 분의 작은아버지를 잃었고, 주경야독의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서른세 살 때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후,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서른아홉 살에 늦둥이 목회자로 헌신한 후, 1983년 11월 8일 창립한 인천순복음교회의 초대 담임목사가 되어 지하 교회를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시켰다.

“예수 사랑, 사랑 실천” 정신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 담이 없는 교회로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세계 유일의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효 신학의 기반을 닦고 효를 가르칠 지도자를 양성하여 효 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인천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HYO하모니선교회 이사장으로 성경적 효 운동을 통해 하모니를 이루는 교회와 사회와 세상을 만드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효 운동하는 목사 최성규의 고집》(두란노),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소서》(나침반), 《성경적인 삶》, 《최성규의 시편》(전 7권, 이상 쿰란), 《효학개론》(성산서원), 《교회복지 목회론》(한국강해설교학교)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사건이 역사가 되다

1부 효 목회가 태동하기까지
절대 호래자식 소리는 듣지 마라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가마니 짜는 소년, 가난을 배우다
땀은 상처에 아로새겨진다
충성하면 열리는 길
광야는 하나님의 훈련장이다
고생을 담보한 삶의 가치
‘되어지도록’ 이끄시는 하나님
부르심에는 나이가 없다
인천에 빚진 늦둥이 목회자, 효 목사로 서다

2부 효, 부흥의 날개를 달다
기도의 회복으로 시작된 부흥
진흙 길을 걷는 기도의 용사들
지역사회와 가족 중심의 인천순복음교회
제2의 개혁, 성경적 효의 발견
말씀에 흐르는 효
삼통(三通)으로 이어지는 효
효를 배우다, 가르치다
사랑하면 보인다
효가 빛나다
효 운동이 맺은 성령의 열매

3부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가는 성경 7효
성경 7효의 시작
제1효 :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믿음
제2효 : 부모, 윗세대를 향한 공경
제3효 : 아랫사람을 향한 존중과 사랑
제4효 : 가족 사랑
제5효 : 나라 사랑 · 국민 사랑
제6효 : 자연 사랑 · 환경 보호
제7효 : 이웃 사랑 · 인류 봉사

4부 효에서 HYO로! 하모니를 이루다
HYO(효)에서 하모니를 발견하다
HYO, 하모니를 말하다
창조주와의 하모니
사람과의 하모니
국가와의 하모니
가족과의 하모니
선교의 하모니

에필로그 천대에 흐르는 하모니


본문에서
경험만큼 중요한 스승은 없다. 배우고 싶으나 배울 수 없는 형편에 처해 본 사람이 배움의 소중함을 안다. 부족함을 경험한 사람이 풍족함의 소중함을 안다. 그러고 보면 참 어려웠고 가난했던 시절의 경험 덕분에 누군가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된 나의 어린 시절에 감사하다. _30p

‘성실’이 가난한 집의 밑천이라는 가르침은 훗날 내 삶에 귀중한 자산이 되었다. 열한 살 겨울은 혹독했으나 돌이켜 보면 그것마저 고마 운 훈련이었다. 지금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가마니지만 가끔 가마니를 보게 되면 그 시절 천안장을 향해 걸어가던 모습이 겹쳐진다. 속옷까지 뚫고 들어오는 칼바람을 맞으며 한겨울에도 땀이 날 정도로 가마니 10개를 이고 지고 가는 힘겨운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아련하면서도 숙명이려니 받아들이며 그 산길을 걸어가던 소년의 묵묵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_34p

나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생기다니, 그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어려서부터 아버지 있는 친구들을 제일 부러워했던 나에게,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이 생겼다. 예수를 믿고 나니 전지전능하고 사랑 많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신 것이다. 그동안 아버지를 부르지 못한 서러움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토해 내기라도 하듯 아버지를 연신 불렀다. 지금도 하나님을 부를 때 단순히 “하나님”이라 부르지 않고 꼭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_61p

“하나님 아버지, 복음으로, 생명으로 빚진 이곳 인천에서 죽도록 충성하겠습니다.” 인천은 나로 하여금 은혜를 아는 사람,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곳이 인천이었기 때문에 비록 다른 교회보다 늦게 세워졌지만 그 어느 교회보다 한발 앞서 사랑과 복음을 들고 그늘진 곳과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나서게 되었을 것이다. 또 그곳이 인천이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나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 이 되고자 몸부림쳤을 것이다. _77p

기도는 건강한 교회를 가늠하는 척도이며 건강한 신앙의 핵심이다. 기도가 살아 있는 교회 치고 건강하지 않은 교회가 없다. 겟세마네기도회는 인천순복음교회를 건강한 교회, 늘 깨어서 기도하는 성도와 목회자로 만들어 주었다. 성도들은 문제가 있든 없든 날마다 엎드리는 기도 체질로 바뀌었고, 이것은 교회 부흥과 개인의 영적 성숙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_85p

성경 1효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늘 상기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의 실천이다. 먼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최우선순위 삼아 예배하고, 강력하고 완전하고 놀라운 사랑을 상기해야 한다. 그 사랑을 경험하면 당연히 형제를 사랑할 힘을 받게 되고 자연스럽게 삶 속에서 사랑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사랑하라고 하셨기에 죽음을 불사하고 주신 그 사랑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교회를, 형제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효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로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153-154p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혼자가 아니라 하모니를 원한다. 형제가 하모니를 이루라고 하셨다. 이는 함께 같이하는 삶을 통해 무한대의 가능성을 꿈꾸라는 선물이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상대를 돌아보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니며, 서로의 소리를 듣는 과정 속에서 나의 소리를 조율해 갈 때 비로소 주어지는 선물이다. 그렇기에 하모니는 가정과 사회, 나라와 인류라는 공동체가 행복해지는 데 필수적인 실천이고 사상이며 운동이다. _2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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