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5

유창록

이스라엘 역사상 전무후무한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솔로몬 왕이 7년의 성전 공사와 13년의 왕궁 공사를 마친 후,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자칫 교만하여 넘어질 수 있을 그 때에 찾아오시어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사 약속의 말씀을 다시 상기시키시며, 지은 성전을 거룩하게 하시고, 그 이름을 영원히 그곳에 두시며, 주목하실 것을 언약하신다. 경제력과 군사력은 한 나라의 명운을 가늠할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스라엘이 가장 번성한 시기에 장차 그들에게 임할 심판과 재앙을 이미 아시는 전능하신 그분께서 법도와 율례를 따라 순종과 영광의 길을 따르라 말씀하심은 저들을 사랑하시는 아비의 마음이요,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간절한 호소이다. 임종을 앞에 둔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향해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리라" 선포한 고백은 오늘날 할 수만 있다면 택한 백성이라도 넘어뜨리려는 원수 앞에 선 우리 모두의 고백이어야 할 것이다. 나의 삶이 샬롬의 은혜인지, 폭풍 전의 고요함인지 분별할 눈이 있는가? 오늘도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 앞에 서야 하리라...ILJ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5:3"

12:15

엄병헌

= 솔로몬에게 주신 그분의 기대와 갈망인 성전과 왕궁건축을 성취하신 하나님-우리 하나님은 그분앞에서 한 기도와 간청을 들으시고 성취하시는 분이심… 오늘날 왕같은 제사장들인 우리속에 두신 그분의 기대와 갈망을 나의 간절한 원함으로 구체화하여 받아들이자… : 솔로몬의 중보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직접 나타나셔서, 약속의 말씀과 경고의 말씀을 하심. : 성전과 왕궁의 건축은 하나님의 기대와 갈망이었는데, 이것은 또한 솔로몬이 그토록 이루기를 원하던 것이었음. 그분의 임재과 그곳에 대한 경배를 뜻하는 성전과, 그분의 다스리심과 통치하심을 뜻하는 왕궁의 건축은 오늘날 또한 우리 주님의 기대와 갈망임. 오늘날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 이러한 성전과 왕궁이 건축되어야함. : 하나님은 먼저 솔로몬에게 그가 하나님 앞에서 한 기도와 간청을 들었다고 말씀하심. 우리 하나님은 그분앞에서 하는 기도를 분명히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심. : 그분의 이름을 두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며, 그분의 눈길과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심. : 성전을 짓고 봉헌하는 것은 솔로몬의 일이었으나, 그것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것, 즉 성별하고 거룩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었음. : 이스라엘 백성들과, 또한 오늘날 믿는이들인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하심. 성전과 왕궁을 건축한 최고의 전성기에 있는 솔로몬과 그백성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하심으로, 그들이 빗나가거나 실족하지 않고, 그분의 길로 행하도록 말씀하심.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이것은 왕같은 제사장으로 태어난 신약의 믿는이들 모두에 대한 경고의 말씀임. : 오늘날 우리에게는 우리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건강한 믿음을 지키며, 그 모든 것을 대대로 전할 책임이 있음. :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의 허물과 죄악을 가볍게 여기실 수가 없으심. 그분은 순종하는 자에게는 상을, 범죄하는 자에게는 벌을 내리시는 것임. :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시며,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 그분이 그 통치하시는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며, 또한 그분께서 책망하실 때에 낙심하지 말아야함. :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는 이토록 깊어서, 다른 신을 잊지 못하고 계속하고 그리워 연연하며,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셔야 비로소 깨닫게 될 정도라고 말씀하심. : 그분의 기대와 갈망을 자신의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이를 성취한 솔로몬. 오늘을 살아가면서, 오늘도 쉬지않고 일하시는 그분의 기대와 갈망을 나의 간절한 갈망으로 받아들입니다. 부어주셔서, 저를 얻어주시고, 오늘날 당신의 그 크신 경륜을 일진보하소서… : 그분앞에서 한 기도와 간청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우리 하나님. == 솔로몬의 중보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직접 나타나셔서, 약속의 말씀과 경고의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중보기도에 대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제물들을 사름으로, 그것을 받아들이신다는 것을 즉각 나타내 보이셨습니다(대하7:1). 뿐만아니라, 하나님은 직접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약속의 말씀과 경고의 말씀을 하시는 내용으로, 병행구절인 대하7:11-22에도 나와 있습니다. 솔로몬의 통치 초기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2절)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기브온에서 밤에 나타나셨던 것 (왕상3:5) 처럼, 이번에도 밤에 나타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대하7:11). 열왕기상 9장은 5장에서 9장까지 이어지는 솔로몬 성전 및 궁전 건축기사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 두사건은 솔로몬 개인 통치에서는 물론이고, 이스라엘 왕정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사건들이었습니다. 열왕기상 9-10장은 솔로몬이 여러 민족 가운데서 받은 영광이 절정에 달하는 것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왕국 안에서 그 왕국의 광채로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넘치도록 복을 받아 번영을 누리던 솔로몬의 찬란한 왕국(왕상4:20-5:18)(왕상9-10장)은, 천년왕국에 있을 그리스도의 왕국에 대한 예표입니다. 천년왕국 동안에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께 올 것입니다.

11:58

양선일

(하트)오늘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말씀묵상(하트) 2024년4월24일 수요일 919일차 ●묵상본문[열왕기상 9:1~9]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묵상제목[내 눈길과 마음이 거기에 있으리라]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나의 눈과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성전 가운데 마음을 두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나도 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하다가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마지막으로 놓지 않는 것은 예배사역이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 내가 가장 잘하고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날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09:56

서현덕

세상의 것은 물론이고 교회 내에서도 우상을 경계하자 혼동하지 말자 착각하지 말자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 감사합니다.

00:00

최민석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구하면 확실하게 들어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다면 확실히 거둬가실 것이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구하자. 나의 멸망은 우상으로 부터오고 나의 성공은 하나님으로 부터 온다.

23:40

이장희

항상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2:11

김준식

2024년 4월24일 생명의 삶 ㅁ 묵상말씀 열왕기상 9장 3~5절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ㅁ 묵상하기 거룩한 성전을 솔로몬에게 받으신후 솔로몬을 축복하시기 위해서 마음을 온전하게만 하면 이스라엘은 영원히 축복받은 나라가 되었을 것이지만, 솔로몬 역시도 수많은 첩을 거느리면서 이방신들을 섬기는 잘못을 저지르고, 후에 여로보암을 통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게 되어 몰락하게 된다. 솔로몬과 다윗도 하나님께서 크게 쓰셨지만, 그 역시도 인간이기에 죄성이 발휘되었다. 마음을 온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부단히도 말씀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으면 나는 죄에 늪에 빠질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ㅁ 적용하기 죄인임을 인정하고 말씀을 매일 읽는 삶을 살겠습니다.

20:05

신민정

생명의삶QT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왕상9:3-5)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성전에 제일먼저 말씀을 들인 솔로몬은 그의 구별된 마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셨다 그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실뿐 아니라 그의 세상의 부귀영화까지 약속하시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목하셨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주신것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를 잃어버리는 세상의 영광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의 임재였다 다윗은 그의 자리가 높아질수록 그의 행실은 연약해졌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을 떠나지않는 자였다 솔로몬도 그의 처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지만 그의 자리가 올라갈수록 성공의 노예가 되어갔다 인간은 인간의 힘으로 끝까지 순종할수없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평생 죄인으로 남을수밖에 없다 성공을 쫓아갈수록 그것이 헛된것이라는것을 깨닫고 공허함을 느끼고 성공이 주인이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수록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시고 사랑하는 마음을 더해주신다

19:19

김병구

세상의 방법과 상황과 뜻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소서.

17:21

김한빛

QT를 하는 도중에도 나의 성공이나 어떤 성취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나에게 이러이러한 성공의 결과가 나타나서, 내가 즐거움과 만족을 얻었으면 좋겠고, 남들에게 인정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의 사람들 앞에 반전을 보여주여 지금보다 높아지고 싶다는 생각이.. 그리고, 성공하면, 그 성공한 걸 가지고 더욱 하나님의 일에 쓰면 되니까-라는 합리화(?)를 했다. 그런 마음으로 Sena와 더불어 엄마 QT 책인 생명의 삶을 딱 폈는데, 묵상 에세이의 말씀이 너무나 와닿았다. “개인적인 성공과 성취는 우리 자신에게 신적인 느낌을 부여한다. 그래서 내 안전과 가치는 나 자신의 지혜와 힘과 행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을 우상으로 삼았다는 징후는 거짓된 안전감에서 나타난다. 거짓된 안전감은 자기 성취를 신격화해 그것이 삶의 역경으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 주리라 믿게 한다. 하지만 우리를 그렇게 지켜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성공을 우상으로 떠받드는 사람의 주된 징후는 자기 분야에서 정상을 지키지 못하면 삶에 대한 자신감을 잃는다는 것이다.” 아.. 공부의 영역이든, 신앙의 영역이든, 관계의 영역이든, 내 성공과 성취를 우상으로 삼고 있진 않나, 여전히 거짓된 안전감을 의지하고 이는 건 아닌가 찔리는 마음으로 돌아보게 되었다. 역시 나에게 지금 필요한 말씀을 딱딱- 해주시는 우리 하나님.. 그리고, 성전을 기뻐하시지만, 으리으리한 성전 자체가 우상이 되는 건 원치 않으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자. 아무리 신앙적인 행위라도 내가 무언가 한 번 해낸 것, 이룬 것에 집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바울처럼, 이전에 있는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앞으로 달려가는 자가 되어야겠다. P (기도): 하나님! 순수했던 처음과 달리, 저도 후일의 솔로몬 왕처럼 교만하여, 무지해져서 넘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항상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푯대를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내 성취나 어떤 우상이 아닌, 온전히 하나님 한 분만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6:56

차교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는 언제인가? 하나님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고 개인적으로 강한 자부심이 느끼고 있는 솔로몬에게 나타나신다. 왜? 우리가 교만해지기때문이다. 이루어진 모든 일이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이 들면 교만해 지고 하나님께 영관돌리지 않게 된다. 이는 사탄의 공격이기도 하다. 우리안에 일어나는 작은 죄의 씨앗에 강력하게 영향력으로 키워 큰죄로 만들어간다. 그 작은 죄의 시작이 일어나는 시점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꿈속에 나타나신것이다. 솔로몬에게 다윗과 같이 순종할 것을 요구 하신다. 그리고 불순종에 대한 경고와 징계를 말씀하신다. 왜? 손종의 길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나지 말라고... 앞으로 그가 짓게될 죄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글휼의 마음이다. 왜? 솔로몬, 그는 왜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났는가? 이렇게 사랑하셔서 걱정하시고 염려하시는 하나님을 왜 떠났을까? 왜? 그의 신앙은 연단의 시간이 없었다. 다윗과 같은 고난과 여려움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의 방패시며 산성이심을 바로 알지 못했다. 우리의 믿음을 튼튼히 세우는 것은 부귀와 영화가 아니다. 우리의 믿음은 훈련과 고난속에서 세워져간다. 일곱번 단련된 금과 같이... 광야의 배고픔과 죽음을 이겨낸 사자와 같이... 믿음을 그렇게 자라고 세워져간다. 솔로몬은 그런 시간이 없었다. 하나님의 본질을 만날 시간이 없었다. 하나님은 그의 미래를 아시기에 안타까우셔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순종의 요청과 불순종에 대한 경고를 말씀하신다.

15:58

박상국

4 네가?만일?네?아버지?다윗이?행함?같이?마음을?온전히?하고?바르게?하여?내?앞에서?행하며?내가?네게?명령한?대로?온갖?일에?순종하여?내?법도와?율례를?지키면? 5 내가?네?아버지?다윗에게?말하기를?이스라엘의?왕위에?오를?사람이?네게서?끊어지지?아니하리라?한?대로?네?이스라엘의?왕위를?영원히?견고하게?하려니와?? 솔로몬과?이스라엘?백성이?"복"있는?삶을?살기?위한?조건은?어디?멀리?있거나?많은?책을?읽어야?하며?수준높은?강의?들어야?하는?것이?아니다.?솔로몬에게는?그의?"아버지"처럼?살라고,?이스라엘?백성은?"가장?위대한?너희의?왕"을?본받아?살라는?것이다.? "다윗"??하나님은?왜?가장?가까이에서?찾을?수?있는?방법으로?우리를?"복"?주시려고?하실까??묵상을?하던?중?이런?생각이?떠오르면서?웃음이?나왔다.?"아?하나님께서?이스라엘의?광야?40년이?얼마나?답답하셨으면 이제는 이렇게?아주?가까이에?복된?삶을?살?수?있는?방법을?두셨구나"?? "다윗"은?훌륭했지만?완벽하지?않았다.?그러나?하나님은?그를?"복"있는?삶의?"모델"로?삼아주셨다.?왜?다윗이었을까????다윗은?"늘?기도하는?사람"이기?때문이라?생각된다.? ??"여호와여?주의?도를 내게?가르치소서?내가?주의?진리에?행하오리니?일심으로?주의?이름을?경외하게?하소서"(시86:11)?? 기도는?가장?빠르고?가장?쉽고?가장?편리하게?"복"된?삶을?살?수?있는?방법이다.?다윗은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을 잘 알았고 그 방법을 자주 선택했다. 솔로몬의 아버지, 이스라엘 최고의 훌륭한 왕 ‘다윗’이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그를 통해 가장 이해가 쉽게 ‘복’된 삶을 사는 방법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곁에 둔것이다.?? 공부하는?학생이?스마트폰을?보면서?영어?단어를?찾고,?수학?공식을?찾아서?문제를?푼다한들?그것이?공부가?되겠는가??아니면?수업시간에?선생님?수업을?집중해서?듣고?복습과?예습을?하는것이?공부가?되겠는가???늘?기도하는?"다윗"은?이스라엘,?솔로몬에게?하나님이?기뻐하시는?"스승"의?역할이?된?것이다. ?"기도"?역시?가장?가까이에?있는?"복"된?삶의?첫?번째?단추이자?완성이다.

15:28

최지혜

24.04.24 📖본문 [열왕기상 9:1-9] ✍?묵상 하나님은 언제나 순종과 불순종, 축복과 저주를 함께 말하시는 것 같다. 무조건 순종하도록 인간을 만드시지 않고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셨다. 저주의 말이 공포로 다가오기보단 자유를 주심에 감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이들은 먼저된 크리스천을 보고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는다. 크리스천은 축복받아서 늘 기쁘고 화평함 삶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을 드러내기도, 혹은 오늘 본문처럼 완전히 무너지고 황폐화된 삶 곧 누가봐도 신에게 버림받았다 느껴질 정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기도 한다. 과연 어떻게 살아감으로 하나님을 나타낼 것인가? 🙏🏻기도 하나님, 말씀을 읽고 또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매순간 나의 삶이 그저 누군가에게 지배되고 조종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지대로 흘러가도록 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나의 선택이 늘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을 고르길 원하지만, 자꾸만 저의 죄성이 그 길을 막습니다. 다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걷는 데 주저함이 없게 도와주세요. 죄를 이기고 승리하신 십자가 보혈을 변화된 내 삶을 통해 드러내길 기도합니다. 아멘.

14:44

임강영

솔로몬이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것을 마친 때에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나타사사 모든 기도와 간구한 바를 들었으니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고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라 하십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약속을 하십니다. 솔로몬이나 솔로몬의 자손들이 아주 돌아서 순종치 아니하고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않고 우상숭배하면 이스하엘을 내가 준 땅에서 끊어 버리고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린다고 경고하십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인지 하나님은 감정이 있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화가나시면 무섭습니다. 완전히 떠나 율법도 규례도 지키지 아니하고 이방신을 섬기면 거룩하게 구별한다고 했던 성전이라도 이스라엘을 끊어버리시고 내 앞에서 성전을 던져버리신다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모든 민족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될것이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하나님을 무시하면 이렇게 된다는 사실이 두렵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 사랑 받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는 하나님께 무시받습니다. 결국 세상으로부터도 존귀함을 받거나 무시를 받거나 하나님이 모든것을 쥐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은혜가운데 율법을 지키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여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가길 원합니다. 아버지께 모든것을 맏겨드리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13:47

이예은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12:07

김창무

초난감(超難堪) 우리는 종종 난감한 일을 만날 때가 있다. 내가 생각한 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겪을 때 당황을 한다. 하나님도 그런　일을 당할 수 있을까? 사실, 난감하다‘ (국어사전:　이렇게 하기도 저렇게 하기도 어려워 처지가 매우 딱하다.) 는 표현은 하나님의 성품에 쓸 수 있는 단어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표현으로 그런 일을 하나님이 겪으실 수 있겠느냐는 질문이다. 오늘 본문의 내용을 보자 하나님은 다윗이 성전을 짓는다고 말할 때 크게 기뻐하셨다. 사무엘하 7장 8~9절에 다윗에게 이러한 축복을 내려주신다. ’ ...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 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뿐만 아니다. 자녀를 위한 엄청난 축복도 쏟아부어 주셨다. ’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삼하 7:12-13)‘ 그런데 그 아들 솔로몬은 그렇지 못했다. 솔로몬이 성전을 다 짓고 봉헌식을 올릴 때 성경은 이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들어보자!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1)‘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가? ’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는 모든 것을 마친 때에‘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겠다는 다윗, 하지만, 그 뜻을 이어받은 아들 솔로몬은 하나님의 영광과 뜻이 아닌 ’자기가 이루기 원하는 모든 것‘을 행해 버린다. 그럼, 다윗의 약속과 축복이 먼저인가? 아니면 솔로몬의 생각과 행동이 우선인가? 하나님은 다윗과의 약속 때문에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조건 없는 축복을 주어야 하는가? 아니면 다윗과 상관없이 솔로몬의 마음과 행동에 따라 하나님이 솔로몬을 대해야 하는가? 이것이 난감(難堪)한 문제이다. 다윗의 순수한 마음을 따라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했지만, 솔로몬의 마음은 순수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해야 할까?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먼저 다윗과의 약속에 대해 확증을 해 주신다. ’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3)‘ 하지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해 주신다. ’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7-8)‘ 아버지의 헌신으로 자식이 복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분명한 하나님의 축복이며 약속이다. 하지만 그 자녀가 하나님을 떠난다면 아무리 성전을 바쳤어도 하나님의 영광은 그 아들에게 계속 머물 수 없다. 인간의 자유 의자로 하나님의 뜻을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지금 현재의 하나님이 시다. 하나님을 난감하게 하지 말고, 자식을 잘 키워라! 믿음으로 양육해라! 그래도 다윗 때문에 솔로몬은 마지막까지 험한 꼴 안 보고 자기는 살았다. 본 묵상의 전개와 적용은 개인의 묵상과 적용이 아닌 묵상 가족을 위한 보편 묵상 과적용임을 알려 드립니다 네이버 밴드: 김창무 목사의 묵상으로 여는 하루 유튜브 방송: 성깔 TV 김창무 목사

10:48

이종훈

세속적인 것을 우상 삼는 잘못된 신앙의 길로 가지 않도록 징계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로지 주님의 말씀만을 순종하며 올바른 신앙생활 허락 하소서. 아멘.

10:29

이성우

세상에서 몇 번 성공했다고 과신하던 우매함을 버리고 오직 ㅎ이 주관하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10:23

조광래

오늘도 거룩하기를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10:21

노혜미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 하루의 저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기쁨과 인정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겨주세요. 은혜를 더해주세요..

09:53

소재환

제목 |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요약 |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쳤을 때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찾아오셔서 다윗처럼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이스라엘을 견고케 하심을 약속하셨다 그러나 불순종할때에는 하나님께 버려질 것임을 말씀하심

09:50

우정호

참신은 오직 하나님 한분 이십니다

09:47

강민선

24.04.24 열왕기상 9:1~9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하나님의 사랑에는 조건이 있을까 없을까?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마치 조건이 있고 그대로 따르지 않으면 사랑을 거둬가실 것만 같지만 가만 보면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백성으로 잘 살아가는 조건일 뿐 하나님은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신다. 조건을 걸며 왕위와 성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다윗이 왕이기 이전에, 큰 성전과 궁궐을 갖지 못하고 들판과 광야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를 사랑으로 돌보셨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잘 모르고 하나님을 제대로 순종하며 따르지 못할 때에도 우리를 지키시며 기르신 하나님을 생각해 보자. 언제 우리가 사랑받을만한 행동을 했는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이 먼저였고 조건없이 부어주셨다. 이것을 오해한다면 우리에게 닥친 고난을 하나님의 심판이라 생각하거나 하나님만 잘 섬기면 이 땅에서의 복과 유익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조건을 붙이시며 말씀하신 이유는 이미 화려한 복들에 시선과 마음이 사로잡힌 우리에게 진짜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기 위함이 아닐까? 너희 눈에 지금 이런 것들이 좋아 보이고 중요해 보이지? 다 얻은 것 같고 영원할 것 같지? 나도 다 주고 싶어.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너와 나의 관계야. 하시는 게 아닐까?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고 사랑해야 하는지 모르는 크리스찬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고 무엇을 싫어하시는지도. 솔로몬이 하나님의 마음을 몰라서 눈을 돌렸을까? 이렇게 직관적이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셨는데 몰랐다고 할 수 있을까? 다 알면서도 빠지는게 죄고 우상이라서 아예 처음부터 눈길조차 주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받아준다고까지 하시는 성품을 가지신 분이지만 과연 우리가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을 아쉬워 할까, 우리가 가진 것들을 빼앗기는 것을 두려워 할까? 그렇게 생각해 보니 사람은 정말 악한 존재다. 그런 이기적인 마음을 다 아시기에 우리가 가진 것들을 예로 들어가시며 당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 하나님께서 내가 마음 쓰는 것들이 무엇인지 아시고 나만 봐준다면 그런 것들을 다 줄게 말씀하지 않으셔도, 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면 이런 것들 다 빼앗아 갈거야 협박하지 않으셔도 그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고 영원히 그 안에 거하고 싶어서 온 마음을 다하는 믿음이 내게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앞에서 어린 아이 같은 모습으로 남지 말고 충분히 그 마음을 헤아리고 같은 마음을 품는 성숙한 주의 자녀가 되기를, 조건 없이 나를 먼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조건도 붙이지 않으셔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따라가는 주의 신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09:11

김상운

[견고한 왕위를 영원히 누리는 비결] 열왕기상 9 : 1~9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우상숭배 할것을 알고 계셨다.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았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부와 명예를 누렸지만 결국 주님만을 신뢰하지 못하였다. 축복과 경고를 함께 하셨지만 돌이키지 못하였다. 죄를 짓고 그것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온전히 돌이키는 것이 쉽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래서 다윗 다윗하는 구나.

09:01

이현민

내용 -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건축을 마쳤을 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너의 기도를 들었고 성전에 거하겠다 약속하십니다. 또한 다윗과 같이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면 이스라엘의 왕위는 계속 네게서 이어질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행한다면 너희를 버리고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 경고하십니다.

09:00

윤동호

여전히 성전과 교회를 물리적 공간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성전이라는 물리적 공간에 집중해서 성전이 결국 우상화 ,세속화 되어 버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집이라는 하나님과의 교제의 성스러운 공간에서 변질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율법도 우상화 하여 행위 자체를 중시하며, 형식화 제례화,종교화 되어가며 오히려 이방신을 겸하여 섬기는 유대 왕국으로 변질되어 갑니다. 구약은 결국 오실 예수님을 위한 예표이며 상징입니다. 성전과 제례, 율법의 물리적 공간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징계와 처벌에도 변치 않는 인간의 죄성을 깨닫는 과정이고, 결국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해 사랑과 긍휼로 은혜입은 죄인들이 이를 깨닫고 하나님게 자원하여 돌아오게 하는 과정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이며 결국 율법은 마음판에 새기고 우리의 내면에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성전을 성스럽고 견고히 세워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마음판에 새긴 율법과 내면에 견고히 세원 성전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고 살아가는 인생 동안에 그리스도 예수님과 연합하는 토대가 됩니다. 하나님께 순종으로 나아가며 마음판에 새긴 율법으로 거룩한 내면의 성정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허락된 구원을 거룩히 지키며 이루어 가는 성도의 인생이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8:56

강민숙

열왕기상 9 : 1~9 순종에 대한 당부 9:1~5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불순종에 대한 경고 9:6~9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08:55

Sooyon Cho

하나님의 반응: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IF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다윗에게 약속한 대로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IF NOT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겨 경배하면 이스라엘을 땅에서 끊어버리고, 성전도 던져버리고,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벼하여 섬겨서 여호와께서 이런 재앙을 내리셨다 라고 지나가는 자마다 이야기 한다. 이대로 되고 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다른 우상을 섬겨서 모든 민족의 비웃음 거리가 되었고 성전은 파괴되었다. 우리 인간은 이렇게 희망이 없는 것일까? 나를 봐도 자꾸 넘어지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다윗이 행함 같이‘ 였다. 그런데 사실 다윗도 죄를 지은 왕이였는데, 다른 것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잘못을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메달렸다는 것. 그리고 다윗왕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갈망했다. 투덜대면서도 하나님께 투덜댔다. 좋은 일이 있으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힘든일이 있으면 힘들다고 하나님께 도와달라하고 잘 못 한 일이 있으면 뉘우치고 하나님께 죄송하다했다. 그게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내 앞에서 행하며’ 아닐까. 어떠한 상황이나 마음 상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꼭 붙잡고 놓치 안는 믿음.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완벽하게 해내시는 분은 오로지 예수님 한 분 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것. 내가 말씀 묵상을 조금 더디해도. 기도를 자꾸 피해도. 계속 돌아와 하나님을 부르고 ‘아주 돌아서‘ 하나님을 외면하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과 인자하심이 나에게도 묻어나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고 그대로 기도한다. 다윗처럼 하나님 바라고 의지하며 마음으로 갈망하도록 도와달라고. 그 외에 명예, 명품, 인기, 직위, 성취감, 인정 … 이런 현대 시대의 우상들을 져버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만을 촛점 두고 살아가길 기도한다.

08:55

Sooyon Cho

하나님의 반응: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IF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다윗에게 약속한 대로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IF NOT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겨 경배하면 이스라엘을 땅에서 끊어버리고, 성전도 던져버리고,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벼하여 섬겨서 여호와께서 이런 재앙을 내리셨다 라고 지나가는 자마다 이야기 한다. 이대로 되고 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다른 우상을 섬겨서 모든 민족의 비웃음 거리가 되었고 성전은 파괴되었다. 우리 인간은 이렇게 희망이 없는 것일까? 나를 봐도 자꾸 넘어지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다윗이 행함 같이‘ 였다. 그런데 사실 다윗도 죄를 지은 왕이였는데, 다른 것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잘못을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메달렸다는 것. 그리고 다윗왕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갈망했다. 투덜대면서도 하나님께 투덜댔다. 좋은 일이 있으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힘든일이 있으면 힘들다고 하나님께 도와달라하고 잘 못 한 일이 있으면 뉘우치고 하나님께 죄송하다했다. 그게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내 앞에서 행하며’ 아닐까. 어떠한 상황이나 마음 상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꼭 붙잡고 놓치 안는 믿음.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완벽하게 해내시는 분은 오로지 예수님 한 분 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것. 내가 말씀 묵상을 조금 더디해도. 기도를 자꾸 피해도. 계속 돌아와 하나님을 부르고 ‘아주 돌아서‘ 하나님을 외면하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과 인자하심이 나에게도 묻어나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고 그대로 기도한다. 다윗처럼 하나님 바라고 의지하며 마음으로 갈망하도록 도와달라고. 그 외에 명예, 명품, 인기, 직위, 성취감, 인정 … 이런 현대 시대의 우상들을 져버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만을 촛점 두고 살아가길 기도한다.

08:41

박영찬

+ 본문읽기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십니다.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성전에 그분 이름을 영원히 두리라고 하십니다. 또한 명령에 순종하면 왕조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지만 불순종하면 그 땅에서 끊어버려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 묵상하기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다시 오셔서 율법을 지키고 명령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따르면 성전에 영원히 임재하실 것을 말하시며 불순종할 때는 성전을 폐하고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순종할 때는 태평성대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다 이방여인들이 궁에 들어오고 그들의 우상과 문화가 침투하면서 이스라엘은 죄로 물들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멸망하게 되었으며 성전은 붕괴되고 오늘날 "통곡의 벽"이 되었습니다. 이슬람의 눈치를 보며 예루살렘에 이슬람사원이 존재하며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영원히 그 속에 머물고 성령이 계신 그가 성전이 되며 세상 끝날까지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세상 문물을 받아 들여 재미있고 흥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을 초대할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바로 세워야 합니다. 재미로 흥미로 온 사람들은 그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면 교회를 떠납니다. 말씀으로 양육하고 바로 세운 성도는 결코 교회를 떠나지 않습니다. 말씀을 바로 배우고 준행하며 이 세상에서 해야할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딤후3:16) 찰스콜슨 "대적과의 전쟁이나 빈곤과의 전쟁보다 더 어려운 전쟁은 신앙과 윤리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다"

08:39

박도형

[시작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신것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 길로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모든 말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 묵상]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고 또 그가 바라던 모든 일을 이루고 난 뒤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솔로몬에게 두 번째 나타나셨습니다. 3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고 간구한 것을 내가 들었다. 네가 지은 이 성전을 내가 거룩히 구별해 내 이름을 영원히 거기에 두겠다. 내 눈과 마음이 항상 그곳에 있을 것이다. 4 이제 너는 네 아버지 다윗이 한 것처럼 내 앞에서 충성스러운 마음으로 정직하게 살며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실천하고 내 규례와 법도를 잘 지켜라. 5 그러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않으리라’고 약속한 대로 내가 네 이스라엘 왕위를 영원히 세울 것이다. 6 그러나 너나 네 아들들이 만약 나를 따르지 않고 등을 돌려 내가 네 앞에 둔 내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고 다른 신들에게 가서 섬기고 숭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에게 준 그 땅에서 그들을 끊어 내고 내 이름을 위해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을 네 눈앞에서 던져 버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들 가운데 비웃음거리와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8 그리고 비록 이 성전이 지금 이토록 으리으리하더라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며 ‘여호와께서 이 땅과 이 성전에 왜 이런 일을 하셨을까?’ 하고 비웃을 것이다. 9 그러면 사람들은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그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숭배하고 섬겼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신 것이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묵상]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두번째로 나타나셔서 강조하신 말씀은 순종입니다. 영원한 왕위의 조건이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오랜기간 정성들여 세웠지만 이방신을 섬긴다면 이것을 네 앞에 던져버리겠다고까지 하신것입니다. 모든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벌써 솔로몬의 여러 아내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들여온 이방신에 의해 어려움을 겪을것을 미리 내다 보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랑하시는 만큼 마음이 아프시기에 질투의 하나님이라고까지 표현하시는것을 보면 인간이 무었이기에 이토록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시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스스로 율법을 잘지켜 완성된 삶에 다다르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다윗도 밧세바 사건으로 인해 처참히 무너졌고 지혜의 왕이라 불리우는 솔로몬도 우상숭배 문제로 온갖 어려움을 겪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사하실수있는 분이며 그분과 친밀한 교제속에서 그분을 닮아가며 자연스럽게 주님께 순종하고 죄에서 멀어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08:33

오현

*다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셨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셨다. 열왕기서를 통해 볼 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총 세 번 나타나셨다. 첫 번째는 즉위한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렸고, 그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이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셨다. 그 때는 솔로몬이 자신의 지혜와 경험이 부족하다 여겨 불안감이 컸던 시기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고, 하나님은 그러한 그를 기뻐하셨다. 두 번째 나타나심은 성전의 외부 공사를 마친 후였다. 솔로몬이 즉위한지 4년이 조금 지난 시기였다. 이때는 첫 번째와 달리,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나타났다고 하였다. 아마도 하나님이 그에게 직접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선지자를 통해 말씀으로 나타나신 것인지도 모른다. 그 때 솔로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경고의 말씀이었다. 하나님께는 성전 건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가 중요함을 말씀하셨다. 솔로몬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성전 건축에 지나치게 들떠있는 것을 경고하신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세 번째로 나타나신 장면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다. 이 때는 성전과 왕궁의 건축을 모든 마친 시점이었다. 즉 성전을 완공한지도 13 년이 지났으며, 솔로몬이 즉위한지는 20 여 년이 지난 때이다. 왜 이때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셨을까? 그 해답은 오늘 본문 1 절에 들어있다. 솔로몬이 이루기를 원했던 모든 것을 마친 때이기 때문이다. 솔로몬 왕권의 황금기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이다. 흔히 세상적으로 가장 잘 나갈 때가 영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한다. 솔로몬 또한 영적으로 느슨해지며, 마음은 교만해질 수 있는 시기였다. 하나님은 기브온에서 그에게 처음 나타나셨을 때처럼, 그의 꿈에 나타나셨다. 그리고 축복과 심판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런데 축복은 짧게, 심판은 길게 말씀하셨다. 즉 세 번째 나타나심은 강하게 경고하시기 위함이었다. 성전이 완공된지 13 년이 지난 이때까지도 솔로몬은 성전에서 기도와 간구를 열심히 드렸던 것 같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하나님의 이름을 성전에 영원히 두시겠다고 축복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을 성전에서 거두시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이스라엘의 왕위를 견고히 하시겠다는 약속도 주셨다. 그러나 거기에는 조건이 있었다. 다윗이 행한 것 같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법도와 율례를 지킨다는 조건이었다. 다윗의 삶이 하나님 축복의 기준 임을 밝히신 것이다. ------------------------------ 그리고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긴 경고가 이어졌다. 너희가 만일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서 불순종하며 다른 신을 섬긴다면 많은 징계가 따를 것임을 말씀하셨다. 우선 그들을 가나안 땅에서 쫓아낸다고 경고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겠다고 약속한 성전을 던져 버릴 것이라 말씀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에게 비웃음과 조롱을 당하는 민족이 되게 하겠다고 경고하셨다. 이렇게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셔서 경고를 하셨음에도 솔로몬은 자신의 믿음을 지키지 못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서 있다고 생각할 때, 넘어질 것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였다. 서 있다고 생각할 때가 위기이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경험이 많아지고, 힘이 강해지자,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을 잃어버렸다.

08:09

박철규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왕상9:6) “다른 신” 1. 다른 신을 섬기면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도 던져 버려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경고하신다. 무조건적 사랑과는 전혀 다른 말씀이다. 분명한 조건이 있고, 이에 따른 결과는 정반대적 열매로 나타남을 말씀하신다. 2. 많은 신들 중 한 분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한 분 밖에 없음을 확실하게 말씀하신다. 하나님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있는 것처럼 살 때, 뭇 백성들의 비웃음거리가 됨을 말씀하시면서 무엇을 의지하고, 무엇을 지키며 살고 있는지 물으신다. 3. 하나님 외에 또 다른 무엇이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대해서 경고한다. 이방신과 아스다롯을 품에 품고 하나님앞에 나와 예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처럼 말이다. 이것저것 걸치고 있다보면 그 중 하나는 걸리지 않을까 하여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하나님은 흥하려면 나와 함께 하고, 망하려면 나를 떠나 네 마음에 합한 신들(?)과 함께 하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나에게 다른 신(?)은 무엇이 있는지!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지 묻게된다. 하나님이 있기에 만족하고 당당한 삶이 아니라, 다른 것이 있기 때문에 당당하고, 다른 것이 없어서 기죽어 사는 삶은 아닌지 말이다. 사방을 둘러보며 더 나은 삶에 대한 욕망 때문에 움츠러들지 말고 하나님 바라보며 당당하고, 하나님으로 만족한 삶을 누리라는 말씀이 오늘은 더 크게 들린다. 내 안에 하나님은 분명 있는데, 만족하지 못하는 삶이 양다리 걸친 신앙이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믿음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외에 그 무엇인가가 더 필요하다고 느끼며 갈급하여 분주한 삶, 채워지지 않은 그 무엇 때문에 늘 쫓기는 삶을 살지 말고, 함께 하시며 복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만으로 만족하자고 타이르신다. 하나님이면 됩니다. 그것으로 족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 것처럼 갈망하느라 감사도 잊고, 찬양도 잊고, 나눔도 잊어 버린 불쌍한 인생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더 더 더 거머리처럼 다고 다고 하며 다른 신에게 눈을 돌리느라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는 인생을 불쌍히 여겨 주옵시고, 하나님만으로 만족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 땅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이 필요하다고 외치지 않게 하시고 모두가 하나님이 더 필요하다고 외치며 이 전쟁을 이겨 나가게 하옵소서.

08:06

최광식

왕상 9:4 이제 너는 네 아버지 다윗이 한 것처럼 내 앞에서 충성스러운 마음으로 정직하게 살며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실천하고 내 규례와 법도를 잘 지켜라.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완공한 성전에 영원히 거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가 그의 아버지 다윗과 같이 충성스럽고 정직하게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면 그 왕위가 영원할 것이라 약속해 주십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그 성전을 버리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전된 삶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십니다. 성전은 거룩히 구별된 곳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거룩히 구별되어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전에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항상 우리를 향해 있습니다. 성전된 삶으로서 우리가 할 일은 다윗과도 같이 충성스럽게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명령을 따르고, 하나님의 규례와 법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런 삶을 살려면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오늘 솔로몬에게 경고하십니다. 아버지 다윗의 길을 따르면 그에게 약속한대로 이스라엘 왕위를 영원히 세울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따르지 않으면, 그 성전을 버려 이스라엘은 비웃음거리와 조롱거리가 되게 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시는데도 왜 사람들은 하나님 따르기를 거부하고 다른 신들을 섬기고 숭배하는 쪽으로 가게 되는 걸까요? 하나님을 따르기만 하면 영원한 왕위가 있다고 하는데, 오히려 따르지 않으면 재앙과 멸망의 길로 간다고 하는 것을 들어 알면서도 왜 하나님을 떠나 다른 길을 가게 되는 것일까요?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요? 이 땅에서 정직하게 산다는 것이 그토록 힘든 일일까요? 하나님의 법을 있는 그대로 따르며 산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일까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사람들을 보면 다들 회장님께 엄청 충성합니다. 그런데 과연 내가 하나님께 그만큼 충성하고 있나 되돌아 봅니다. 사람에게 충성하면서 하나님께는 왜 충성하지 않는 것일까 반성하게 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려운 덕목 중 하나가 정직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과연 내가 하나님 앞에 정직하다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결코 그렇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내 삶에서 십계명 중 제대로 지키고 있는 것 하나라도 꼽으라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이런 나를 하나님께서 버리시지 않고 붙들고 계심이 은혜인줄 믿습니다. 이스라엘의 범죄함으로 결국 바벨론 포로로까지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칠십년이 되면 다시 그들을 돌보고 이스라엘로 되돌아 오게 하겠다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 29:11)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그토록 범죄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려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놓지 않으시는줄 믿습니다. 우리가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떠나면 결국은 멸망의 길을 가게 됩니다. 이미 그 자체가 징계요 재앙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가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절망 중에도 소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우리를 살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아무리 해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세상 쪽으로 굽어 있어서 세상의 자력에 이끌려 다니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그 힘을 끊어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그 세상의 힘으로부터 건져 주실 주님이 계십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세상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08:05

이희승

솔로몬은 7년 반에 걸쳐 성전을 완공하고 이어서 13년에 걸쳐 자신의 왕궁을 완공한다. 실로 20여년에 걸친 어마어마한 대 장정이었다.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이 모든 것을 마친 때에 (1절) 과연 솔로몬 왕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자기가 마음을 두고 행하거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사명이라고 여기는 일에 있어서 중간 매듭을 짓는 시기가 찾아오면…… 그렇다, 이제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오만한 생각이 마음 저 편에서부터 치솟곤 한다는 걸 느끼곤 했다. 나는 기질 상 일의 무게감이나 공적인 인정 여부보다는, 스스로의 내적 만족감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평가 기준을 삼곤 하는데, 그래서 더 이런 유혹이 큰 것 같기도 하다. 나 자신을 향해 들리지 않게 스스로 퍼붓는 칭찬과 격려는 그야말로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이런 내 마음을 알 리가 없다. 솔로몬 왕도 그렇지 않았을까? 성전과 왕궁 건축이 앞으로 자신의 치세와 왕업 수행에 있어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지 그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었을 솔로몬에게, 감히 어떤 측근 신하와 선지자들이 쓴 소리를 했겠는가? 더군다나 순적하게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된 후 지금 드디어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의 사명을 훌륭히 완수한 솔로몬에게, 감히 어떤 친구가 있지도 않을 앞으로의 반역에 대해 미리 쓴 소리를 내고 브레이크를 걸겠는가?

07:59

이기쁨

하나님은 솔로몬이 지은 성전을 기뻐하시며 축복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실 것, 솔로몬의 왕좌를 대대손손 지켜주실 것도 약속하셨다. 그러나 이 축복은 솔로몬이 하나님의 규례를 잘 지키며 순종할 때만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불순종에 따르는 일들에 대해서도 경고하셨다. 불순종의 길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작은 불순종도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할 수 있다.

07:56

이광순

240424 - 한 줄 큐티 왕상 9:1-9 한번 주어진 인생을 잘 살아야 한다.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한 삶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내 삶에 있어서 매우 소중한 날들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인가? 그 해답은 매우 명백하다. 하나님이 친히 나타나셔서 솔로몬에게 하신 말씀이 있다. 그 말씀은 또한 다윗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긴 유언이기도 하다.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우리는 그 답을 알고 있다. 답을 알고 있는 시험을 통과 못 할 이유도 없다. 영원한 삶은 바로 우리의 결단에 달려 있다. 우리가 결단할 때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다. 성령이 우리가 그 답을 따라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실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충성스러운 마음으로 정직하게 살며 하나님이 명령한 모든 것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잘 지켜라.’ 이것이 정답이다. 모르는 단어가 있는가? 할 수 없는 비윤리적인 조건이 있는가? 오 주님! 솔로몬에게 친히 나타나 가르쳐 주신 그 정답을 붙잡고 그대로 감당하며 사는 삶이 되게 축복하소서. 이 말씀을 붙잡고 단순하게 사는 삶이 되게 축복하소서. 주신 자유의지로 하나님이 친히 주신 그 정답을 따라 살아가는 길을 늘 선택하게 하소서. 아멘 아멘.

07:46

김정남

하나님은 성전 건축과 봉헌식을 기쁘게 받으시고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 이름을 성전에 두겠다 하시고, 그분 눈과 마음이 항상 성전에 있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솔로몬의 기도를 확실하게 들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조건이 따릅니다. "다윗이 행함같이"(4절) 마음이 온전하고 바르며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지킨다면, 약속한 대로 왕조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다윗 언약의 갱신으로, 본문에서는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조건이 더 강조됩니다. 다윗도 완전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는 평생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다윗은 이스라엘 왕조에서 선한 왕의 기준이 됩니다. 견고하고 영원한 왕조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이 말씀하신 조건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하나님은 불순종에 대한 경고와 징계를 예고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증거는 "하나님을 따르지 않은 것,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 다른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이 세 가지는 분리된 것이 아나라 하나님을 떠나면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불순종에 대해 하나님은 두 가지 징계를 예고하십니다. 첫째는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을 내쫓아 버리신다는 것이고, 둘째는 성전을 던져 버리셔서 세상 사람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전 봉헌식을 끝낸 상황에서 성전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게 하신 것입니다. 성전 파괴 경고를 통해 하나님은 성전보다 중요한 것이 말씀 순종임을 알려 주십니다. 신앙의 본질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전 봉헌후,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나타나 만일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따르면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다양한 신이 있지만, 참신은 하나님뿐입니다. 돈이나 명예 같은 우상은 "너희들이 나를 위해 희생하며 내가 행복을 주겠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너희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내 아들을 희생시켰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상의 목소리가 만연한 세상에서 성도는 하나님 음성에만 귀 기울여야 합니다. 솔로몬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셔서 내가 네 기도를 다 들었다고 하시며 당부하십니다. 순종의 길에는 축복이 있음을 불순종의 길에는 세상에 조롱거리가 될 것임을 알리시며 성전을 받으신 후에 그 무엇보다도 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셨다. 우리에게 복 주시고자 주시는말씀 위로는 하나님 사랑과 수평으로는 이웃 사랑을 당부하신다. 무엇보다도 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

07:39

구하은

240424수 - 열왕기상 9:1~9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 하나님께서는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명확하게 말씀하신다. 순종할 경우 지금부터 영원까지 대대로 대대로 왕위를 약속하시고 함께하시겠단 말씀하셨지만 불순종 할 경우 하나님의 성전이라도 던져버리겠다 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 불순종한다는 것은 그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 살아가면서 하나님보다 더 우선시하는 게 있다면 그게 바로 우상이고 불순종이다. 성전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고 거룩하게 살기 원하신다. 그가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우리도 우리의 이웃을 서로 사랑하며 사랑하길 원하신다.

07:09

David Kim

그리스도인의 속담거리 견고한 왕위를 영원히 누리는 비결 열왕기상 9:1-9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왕상9:7) 속담거리... 1. "속담거리"(왕상9:7)는 이런 거였다.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왕상9:8-9) 말하자면... "하나님의 가치를 하나도 몰라..."라는 속담 아닐까.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결국 같은 "속담거리"(왕상9:7)를 갖고 떠난다. "태어나고 살다가 죽었더라..." 결국 "자기가 이루기 원하던 모든 것을"(왕상9:1) 위해서 말이다. 2. 근데 그리스도인은 다른 "속담거리"(왕상9:7)를 갖고 떠나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신다. "태어나고 살다가 그리스도 만나 대박 나 천국갔더라..." 하나님은 내 삶의 "속담거리"(왕상9:7)가 뭐 일 것 같냐고 물어보신다. 아니 뭐이길 원하냐고 물어보신다. 속담거리가 될래? 부럼거리가 될래? "태어나고 살다가 죽었더라..." "태어나고 살다가 그리스도 만나 대박 나 천국갔더라..." 어떤 것?? 3. 난 이 세상을 떠날 때 비석을 이렇게 세우고 싶다. "부럽지롱~ 그럼 나 따라 해보라~~" 어쩌면 "그리스도인의 속담거리"는 이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방심하는 순간에... 언제든 "부럼거리"는 "속담거리"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하는 게 내가 세상에서 늘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임을 고백한다. 근데여... 주님. 저의 "속담거리"... "부럽지롱~ 그럼 나 따라 해보라~~" 가 되게 해 주세요. 말씀이 삶에 파고들어...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눈길, 하나님의 마음이 늘 함께 느껴지는 삶(왕상9:3)을 누리도록요. "그리스도인의 속담거리"... "태어나고 살다가 그리스도 만나 대박 나 천국갔더라..." 부럼의 대명사 되게요. 제가 섬기는 땅들 사람들도 "그리스도인의 속담거리"를 갖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가 점점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그들이 하나로 뭉치도록 마음을 주님이 고쳐 주세요.

07:04

신윤희

오늘(4.24)을 칠(7)하자/열왕기상 9: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마음은 온전을 원한다. === 마음은 온전함을 추구한다. 온전함은 내면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완전한 성실함을 의미한다. 다윗이라는 인물은 실수도 있었지만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며 하나님 앞에서 순종한 예가 되는 인물이다. 그의 삶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충실한 삶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윗과 같은 온전한 마음을 가진 자에게 복주신다. 온전에 대한 간구는 우리 인간 내면 속에 자리잡은 속깊은 마음이다. 양심이라고도 하는 이 마음은 온전함을 추구한다. 온전함으로 사신 예수님을 기대할 때 가능해진다. 온전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는 것이다. 예수님이야 말로 우리의 모델이다. 그래야 허튼 곳에 마음 빼앗기지 않는 온전함을 경험할 것이다.

06:52

오철

생명의삶QT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왕상9:6-9)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민족과 맺은 언약과 같은 내용이다. 즉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단 조건은 너희는 내가 준 율법을 따라 지키면 나는 너희를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시며 그 신실함으로 너희를 이끌 것이며, 너희를 보호 해 줄 것이니, 너희도 나에 대해서 신실 하면 내가 너희를 지키며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 하나님 변치 않고 신실한 분인데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서 요동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그 애쓰는 모습이 처절 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너무 율법적인 모습으로 보일 때가 있다. 왜냐하면 자기의 힘과 능력을 의지 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결국 방향이 빗나가서 자기의를 드러내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셨는데도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님 마저도 자신의 의 틀에서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의 말씀을 따라갈 수 있을까? 진정 하나님이 그때마다 복을 주시고 우리를 보호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회복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애초에 언약 가운데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이다. 그 관계 속에는 하나님이 나의 백성으로 되므로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으로 인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그 즐거움이 나의 힘 나의 능력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것을 넘어서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힘써 하나님을 알아야한다. 힘써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긴밀해지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며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은혜인 것이다. 기도 하나님 우리는 내가 주인으로 살아 가던 습관이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 마저도 그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 우리의 삶을 긍휼이 여겨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 알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만이 삶의 최고의 기쁨이 된다면 그 어떤 세상적인 유혹과 미혹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주님 그렇게 살도록 은혜를 더욱 내려 주옵소서 아멘.

06:50

박상형

죄인은 경고를 먹고 자란다(왕상9:1-9) 1. 하나님의 나타나심 솔로몬이 성전과 자신의 왕궁과 소망 짓기를 모두 끝마쳤을 때 주님께서 두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2)주님께서는, 기브온에서 나타나신 것과 같이, 두 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기브온에서 나타나신 것과 같이 나타나신 것은 아마도 이때도 꿈속에서 나타나신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첫 번 째 나타나심보다 두 번 째가 신빙성이 더 높아 보이는 것은 첫 번째와 달리 두 번째는 무엇을 주겠다는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2. 칭찬보다 경고 성전을 다 짓고나서 나타나셨으니 "그 동안 정말 수고했다. 네가 지어준 집에서 잘 살께" 라고 하시면 될것 같은데 칭찬보다는 온전한 마음으로 다윗 처럼 살면서 율례와 규례를 지키라는 경고를 날리신다. (4)너는 내 앞에서 네 아버지 다윗처럼 살아라. 그리하여 내가 네게 명한 것을 실천하고, 내가 네게 준 율례와 규례를 온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지켜라. 그렇지 않으면 성전이 전혀 성전답지 않게 될 것이라면서... (8)이 성전이 한때 아무리 존귀하게 여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랄 것이고 "어찌하여 주님께서 이 땅과 이 성전을 이렇게 되게 하셨을까?" 하고 탄식할 것이다. 3. 성전이 성전다우려면 성전이 성전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크기는 웅장하고 벽들은 금으로 발라져 있으며 백향목의 아름다움으로 채워져 있어야 하는 것일까? 성전안에서는 제사와 재물이 끊임없이 드려지고 제물을 잡느라 시끌벅적해야 할까? 교회가 교회다우려면 오케스트라와 멋진 성가대의 찬양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는 에배와 기도의 향기가 나야 하는 것일까? 아니다. 성전이 성전답고 교회가 교회다우려면 주님이 명하신 것을 실천하고 주님의 율래와 규례를 온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지켜야한다. 성전에 주님의 율례와 규례가 있고 그것을 지키는 일이 있어야 되듯이 교회에도 주님의 바른 말씀과 자발적인 순종이 있어야 교회가 교회답게 된다. 주님은 말씀과 순종외에 다른 것으로는 성전을 성전답게 할 수 있다고 하시지 않았다. 말씀과 순종이 아닌 것은 곁길로 나가는 것이며 다른 신을 섬기려는 것이라고 하신다. (6)그러나 너와 네 자손이 나를 따르지 아니하고 등을 돌리거나, 내가 네게 일러준 내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곁길로 나아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숭배하면, 4. 성전보다 말씀 그런데 이런 경고의 말씀을 성전을 짓고나서 들어야 되는 것일까? 이런 경고의 말씀은 가나안땅을 들어가기 전에도 들은 말씀이 아니었던가? 왜 하나님은 성전을 막 완공한 이 시점에 이런 불편한 말씀을 하시는 것일까? 그것은 성전에 있어야 할 것이 있어야 성전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전에 있어야 할 것이 있어야 성전이 되는데 성전에 있어야 할 것이 없으면서도 성전이라고 우길까봐서 그러시는 것이다. 그것이 말씀이다. 성전에 언약궤가 없으면 성전이 아닌 것처럼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교회가 아니다. 그리고 그 말씀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경고의 말씀이다. 삼중 축복의 말씀이 있어야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삼중경고의 말씀이 있어야 교회가 된다. 의인이라면 모르겠지만 죄인은 경고를 먹고 자란다. 축복은 달고 경고는 쓰지만 쓴 것이 약이 되고 그 약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녹아져 있다. 오늘도 아침부터 약 먹고 시작한다. 오늘의 약 봉지에는 "교회보다는 말씀이다. 말씀안에는 경고가 들어 있는데 그 안에는 하나님의 의 라는 사랑이 들어있다." 라는 말씀이 적혀있다. (2024. 4. 24. 수요일)

06:49

황보석

2024년 4월 24일 《열왕기상 9 : 1~9》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십니다.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성전에 그분 이름을 영원히 두리라고 하십니다. 또한 그분 명령에 순종하면 왕조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지만, 불순종하면 그 땅에서 끊어 버려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성전 봉헌식을 기쁘게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성전에 두며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성전에 있을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것에는 조건이 있었고 그 조건은 마음을 온전히 하여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한다면 약속한대로 왕조를 지켜주시며 견고하게 하시리라 말씀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 불순종한다면 솔로몬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을뿐 아니라 징계할거라고 하신다 성경에는 순종과 불순종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나온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묵상해보니 두 단어가 한글자 차이지만 결과는 극심하게 갈린다 순종을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내가 세상을 살아가며 하나님에 인도하심 아래 가장 평안히 살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하나님께 순종임에도 내 고집, 내 생각으로 인해 순종 하지 못할때도 꽤나 많이 있는데 앞으로는 하나님 앞에 내가 불순종 하려 할때 그 불순종으로 인해 나에게 올 징계가 얼마나 나와 내 주변을 비참하게 할지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늘 평안한 나의 삶이 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제 고집과 제 생각을 하나님 앞에서는 내려놓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는 늘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평안한 삶이 될 수 있길 원합니다 오늘도 필요한 말씀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6:29

서재학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우상" 우상숭배. 성경에서 말하는 멀리해야할 1순위이자 첫계명으로도 언급되고 있는 신앙의 핵심이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신 이외에 다른 사람이나 물체를 대상으로 숭배하는 일이라고 나와있으나, 진정한 의미론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 이라고 표현해야 옳다. 오늘 본문에선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순종에 대한 당부와 불순종에 대한 경고를 하신다. 다윗처럼 순종할것을 말씀하시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을 땅에서 끊을 것과 성전을 무너뜨릴것을 예고하고 계신다. 눈에 보이는 그간 세운공이 어떤것일 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순종이 없다면 다 무너질 것들이다. 그만큼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우리가 이루는 모든것들은 완전치 못하다. 신앙인이라고 우상숭배에 자유롭진 못하다. 개인적인 이유로 예배가 소홀해지고 말씀을 뒤로한채 살아가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신앙의 대물림을 위해선 부모부터 말씀과 신앙을 붙잡고 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우상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이를 부숴뜨리고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는 담대함 주시길 소망한다.

05:55

신동진

3절 밀씀을 잘 기억하면 기도할 때 유익하다.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거룩하게 구별된 곳. => 교회, 가정, 사업, 나라가 되게 하라. 열심히 노력해서 짓고 치장한 성전이라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다. 1. 마음을 온전히 하는 것 2.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사는 삶 3. 법도와 율례을 지키는 순종의 삶 (말씀에 순종) 위 세 가지를 지키는 다윗과 같은 삶을 살 때 복을 주신다. 그렇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기면, 이스라엘에게 중요한 것(땅)이 끊어지고 던져버리신다. 성전이라는 결과물에 집중하지 말고, 우리가 어떤 길에 서있는지 바라보아라. 헌신과 노력을 통한 업적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 바라보아라. 주님, 나의 마음의 중심이 오직 주께 있게 하소서. 다윗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주님, 지금 가는 이 길이 주님이 원하시는 길입니까?

05:32

장상인

1Kings/列王?上/列王紀上/열왕기상9:4-5(1-9) 4 “As for you, if you walk before Me faithfully with integrity of heart and uprightness, as David your father did, and do all I command and observe My decrees and laws, 5 I will establish your royal throne over Israel forever, as I promised David your father when I said, ‘You shall never fail to have a successor on the throne of Israel.’ 4.?若以?正的心和正直行在我面前，效法?父大?所行的，遵行我一切所吩咐?的，?守我的律例典章，5.我就必?固?在以色列?度的王位，直到永?，正如我???父大??：‘?的子?必不?有人坐以色列的王位。’ 4.あなたが、あなたの父ダビデが?んだように、全き心と正しさをもって、わたしの前に?み、わたしがあなたに命じたことをすべてそのまま?行し、わたしのおきてと定めとを守るなら、5.わたしが、あなたの父ダビデに、『あなたには、イスラエルの王座から人が?たれない。』と言って約束したとおり、あなたの王?の王座をイスラエルの上に永遠に確立しよう。4.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05:25

차동길

여화와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순종하면 왕권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고 불순종하면 재앙을 내려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의 속담거리가 되게 할 것이다. 아멘 하나님이 성공하는 삶의 비결을 명확하게 밝히셨으니 곧 순종하는 삶이다. 말로는 참 쉬운데 실천하기는 어려운 문제다. 조금만 평안하면 불순종의 길을 따라가고 조금만 힘들면 살려달라고 매달린다. 그래서 인간에게 고통은 축복일런지 모른다. 여호와 하나님! 인생의 성공여부는 순종에 달려있음을 자각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06

김성인

잘한점. 아버지의 명을 받들어 국정운영에 위협이 될 사람을 우선 처단. 못한점. 이방인 아내를 맞이하여 하나님과 멀어져서 이스라엘의 멸망의 길이 시작..

04:10

박해동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시편 127:1절 말씀이 떠오른다 곧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7년에 걸친 성전 건축과 13년에 걸친 왕궁 건축 곧 모두 합하여 20년 동안 일으킨 대토목 건축 공사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수고와 노력이 사상누각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셔서 모든 것이 마쳐진 날에 지난 번 기브온 일천 번제가 끝난 날 꿈으로 나타나신 것처럼 이번에도 다시 자신을 나타내셨다 그리고 13년 전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끝내고 낙성식을 거행하면서 드렸던 성전 봉헌의 기도를 상기시키시면서 내가 이곳을 거룩히 구별하여 내 마음과 눈이 항상 거기있게 할 것인데 이렇게 내 눈과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게되려면 너와 네 자손이 다윗의 길로 행하라고 하신다 그것은 마음을 온전히 바르게 하여 주께서 명하신 말씀을 따르는 것인데 여기에서 나라의 흥망성쇠가 갈라지리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고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머물게 하는 비결이란 주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과 직결된다는 것인데 그러나 성경이 보여주는 이후의 역사를 보면 여호와 하나님보다 우상 숭배가 우세한 것이 솔로몬의 시대 말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고 마침내 주전 587년에 이르러 오늘의 말씀 7.8.9절의 경고가 그대로 현실이 되어서 이방인들에게 속담과 이야기거리로 전락한 것을 본다 ------------ ------------- ------------ 이 열왕들의 이야기(열왕기서)가 포로기 이후에 쓰여진 점을 고려해 이 책의 저자가 성령의 감동 가운데 쓰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드러난 셈인데 그것은 포로후기에 돌아온 이들에게 왜 우리에게 이런 비극이 일어났었는가에 대한 해답을 오늘의 본문 9:7-9절을 통해 제시한 것을 본다 오늘의 묵상을 내리면서 마음에 닿아지는 것은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머물게 하는 말씀을 순종하는 것보다 죄 짓기를 더 좋아하는 것이 우리(나)의 본래의 모습이며 하나님의 비상하신 개입이 아니면 영원히 소망 없는 존재인 것을 본다 바로 이점이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이고 그 저주스런 십자가에서 우리(나)의 죄를 발본색출하신 것이며 그래서 예수 십자가의 보혈과 다시 살아나오신 부활 그리고 승천에 이어 성령을 보내주시어 성도 안에 내주하게 하심이 하나님의 해결책 이셨다는 것을 이 아침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긴다 주님!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나로써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항상 다윗의 길 곧 마음을 온전케 하고 바르게하여 주님의 말씀을 선택하고 따를 수 있게 되는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다윗도 한 때는 간음과 살인으로 무서운 죄를 범한 자였으나 참 회개한 자가 된 후에는 은혜 받은 자의 표상이 되고 또 마음을 온전케 하고 바르게 한 자라는 평가를 받고 열왕들의 표상이 되었는데 나도 이 다윗의 길을 따를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