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기

하나님의 처소인 성전 8:12~13
12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13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솔로몬은 하나님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 자기의 처소에서 성전만 보아도 "아 하나님이 계시는 곳"하면서 살고싶은 마음이었을까? 

우리는 어떨까? 사도바울은 고전3:16절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어떨까? 솔로몬과 같을까? 눈에 보이고 손과 발이 닿는곳에 사실 너무 재밌고 나의 욕구를 채워주는 것들이 가득한데 그런것이 보일 때 우리는 어떤가??

"하나님 잠시만 눈 감고 계세요, 하나님 잠시만 귀를 좀 닫아주세요" 이 모습이 나의 삶에서 여전한데...

과거에 받았던 은혜로 현재를 살아간다면 하나님과 거리를 두는 삶은 앞으로도 계속 될것이다.
오늘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은혜를 구하자. 내가 은혜를 구하면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고 지혜를 구하면 지혜도 주시니 주님과 깊은 관계를 맺는 오늘을 살아내자.

적용하기

이번 주일 어떻게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최고의 예배를 올려드릴까?
기도로 주님께 은혜와 지혜를 구합니다.

기도하기

사랑의 주님.
오늘 하루도 묵상할 수 있는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느끼고 내 안에서 날 사랑으로 감동케 하시는 주님만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