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
2021.02.28 (일)
03.01

용서로 받은 사랑, 용서로 나누는 은혜마태복음 18 : 21~35

00:00

QT 다이어리에 묵상을 작성해보세요!

11:48

김성태

아멘

11:16

석한별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다- 베드로의 물음처럼 얼마나 몇번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닌,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가가 중요하다 오늘의 평범하고 소소한 삶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하는 첫 시작은 그 사람을 다시 용서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은혜는 용서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할때 비로소 흘러가기 시작함을 잊지말자 아버지하나님 오늘 귀한 주일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통해, 용서라는 하늘나라의 열쇠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오늘 저의 주변에 무겁고 어색한 감정이 흐르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처럼 감사히 여기고, 지난날을 기꺼이 용서하는 마음으로 그들에 게 따뜻하게 인사하도록 저의 마음을 끌어가 주십시오 내 삶은 주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기를 고민하기보다 제안에서 "누가" 행하는지를 보게 되고, 알게되는 은혜로운 하루되게 해주십시오 항상 저의 하나님이라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10:39

김정남

본문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는 만약 교회 공동체안에서 우리에게 잘못을 범한 누군가가 뉘우치며 우리의 용서를 구하거든, 만 달란트 탕감받고도 백 데나리온을 탕감해 주지 못하는 종이 되지 말라는 것이다. 본문은 우리가 죄를 뉘우친다면 하나님은 만 달란트라도 불쌍히 여겨 탕감해주는 임금과 같이 우리의 죄를용서해 주시는 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빚을 진정으로 탕감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을 닮아, 다른 이들의 빚을 탕감해줄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우리는 빚을 탕감받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며, 우리의 빚을 탕감해 준 하나님의 자비를 맛보지 못한 것이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는 예수님의 결론(35절)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는 팔복의 교훈과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라는 주기도문과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는 그 부연 설명과 일맥상통한다. 진정한 천국 공동체의 구성원들이라면 그들이 하나님께 긍휼과 은혜를 받았다는 흔적이 그들의 성품과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발견되어야한다.

10:24

윤동호

천국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희생으로 죄를 탕감받아 허락된 것이지 우리의 의로움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 불별의 지옥불에 갇혀 고통으로 대가를 치룰 죄를 탕감 받은 은혜는 이 세상의 어떤 물질과 보물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입니다. 엄청난 빛을 구주 예수님의 보혈로 조건없이 탕감 받았으니 그 은혜를 주변에 나누며 조건없이 용서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

10:14

권성준

천국은 빛을 탕감해준 임금과 같다. 그 임금은 자기에게 만 달란트 빚진 자를 용서해주었다. 아무 조건도 없이 말이다. 그런데 이 만 달란트 빚진 자는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의 목을 잡고 빚 갚어!!라고 하며 그 동료의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라는 간구에도 불구하고 그를 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리고는 임금도 다시 알게되어 다시 그 만 달란트 빚진자에게 노하여 빚을 다 갚도록 하여 그를 옥졸들에게 넘겼다. 만 달란트 빚진 자는 용서받고 나가자마자 ‘자기가 용서 받았다는 사실을 까먹었다’. 참 사람이 그런 것 같다. 그 용서 받는 순간에는 정말 감사하고, 산 것만 같은 것이다. 그런데 그리고 나서는 끝. 이라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는 이 전에 감사한 마음은 다 잊어버리고, ‘자기’에게 잘못한 사람들, 것들만 기억한다. 매우 이기적인 존재다. 나도 그렇다. 일단, 생각나는 것은 ‘내가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 건지심을 받고나서는 그 상황이 얼마나 힘들었고, 그때 감격을 잊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또 옛날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 내가 참.. 그렇다. (2) 이 상황과 매우 비슷하게, 나는 비록 그 때 그랬긴 했지만, 지금 이 사람은 이러면 안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꽂혀 화를 내고, 열을 내는 것이다. 내가 만 달란트 빚진 자이다. 나는 그 사람과 같은 행동을 했고 나도 하나님께 혹은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사용하셔서 나를 용서해준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 주님. 정말 나는 참 교만한 자입니다. 나는 오직 은혜로 구원 받은 자이다. 이것을 이 순간에만 기억하지 말자. 계속 삶에서 기억하길 소망한다. 내 마음에 따라 난 살아 가는 것이다. 내 마음 밭을 갈자. 내 마음을 바꾸자.

09:55

이민우

[마태복음 18 : 21~35] 1만 달란트 빚진 종은 주인으로부터 빚을 탕감받았다. 당시 1만 달란트는 6천만 데나리온에 해당한다. 1데나리온이 하루 품삯이었으니, 1만 달란트를 벌려면 6천만 일, 즉 일주일 내내 16만 년 이상 일해야 한다. 말도 안 되는 수치다. 엄청난 혜택 받은 것이다. 그러나 그 종은 100데나리온 빚진 동료 종을 찾아내 멱살 잡고 돈을 갚으라 말한다. 동료 종은 무릎 꿇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 말하지만, 결국 감옥에 갇힌다. 100데나리온보다 60만 배나 더 많은 1만 달란트 빚을 탕감받은 종이 이런 행동 하니 참 황당하다. 주인은 이 소식을 듣고, 동료를 감옥에 가둔 종을 감옥에 가둔다. 어쩌면 1만 달란트 탕감받은 종은 우리를 말하는 게 아닐까? 예수님께서 우리의 수많은 죄를 용서하셨는데, 우리는 이웃의 작은 잘못 하나를 꼬투리 잡고 비난하진 않는지. 이런 우리를 보고 예수님께서 어떤 생각을 하실까? 아무 대가 없이 용서받은 만큼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08:57

강민숙

마태복음 18 : 21~35말씀보기 용서에 대한 가르침 18:21~35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08:53

김성수

21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주여, 제 형제가 제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생색을 내어보는 베드로! 2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일곱 번만 아니라 70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엥? 놀라는 베드로.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눈치. 곱셈이 안되나? 23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마치 자기 종들과 빚을 결산하려는 왕과 같다. 24 왕이 결산을 시작하자 1만 달란트 빚진 사람이 왕 앞에 나오게 됐다. 25 그런데 그는 빚 갚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은 그 종에게 그 자신과 아내와 자녀와 전 재산을 팔아 갚도록 명령했다. 판결은 공정하게. 그렇다고 멱살을 잡거나 호통을 치지는 않는다. 26 그랬더니 종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조금만 참아 주시면 모두 갚아 드리겠습니다.’ 27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그를 놓아주고 빚을 없애 주었다. 종의 애원하는 연기가 뛰어났나? 아니면 왕이 인정이 많은 분인가? 28 그러나 그 종은 밖으로 나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 빚진 동료 종을 찾아냈다. 그는 동료의 멱살을 잡으며 ‘빚진 돈을 갚아라!’ 하고 말했다. 29 그의 동료가 무릎을 꿇고 애걸했다. ‘조금만 참아 주게. 내가 다 갚겠네.’ 30 그러나 그는 참지 못하고 가서 빚을 다 갚을 때까지 동료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나가서 바로 한 일이 빚진 자 찾아내기?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멱살까지 잡고, 참지 못하고 감옥에 넣는다. 31 이 일을 본 다른 동료 종들은 너무 기가 막혀서 주인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일러바쳤다. 기가 막히네! 32 그러자 주인은 그 종을 불러서 말했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나에게 애원하기에 내가 네 빚을 모두 없애 주었다.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하지 않았느냐?’ 그래야 사람이지! 34 그 주인은 화가 나서 그 종을 감옥 관리들에게 넘겨주며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뒀다. 고대로 당했네! 35 만일 너희가 진심으로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행하실 것이다.” 용서는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거란다. 베드로!

08:35

박선아

너그롭고 여유 있는 마음 갖길 원합니다

08:25

장성현

오늘 본문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여 형제가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라고 질문 하자 예수님께서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 하라고 말씀 하시며 비유로 천국은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임금과 같다고 말씀 하시며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가 있는데 갚을 능력이 없어 주인은 몸과 처자식과 모든 소유를 팔아서라도 갚으라고 말하자 종은 엎드려 절하며 기회를 주면 다 갚을테니 참아 다라고 애걸복걸 하자 주인은 불쌍해서 빚을 탕감해 주었는데 이종은 자기에게 백데나리온 빚진 동료의 목을 잡고 빚을 갚으라며 놓아주지 않아 동료역시 당장 갚을 능력이 없어 엎드려 가절하게 기회를 달라며 사정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어 버립니다 지켜보던 동료들이 사정이 딱하여 주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주인은 화가나 불러다 악한 종이라 하며 네가 그토록 사정하기에 탕감해 줬으면 너도 그렇게 하는게 마땅한게 아냐 라고 말하며 빚을 다 갚도록 옥에 가두어 버립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심은 인간은 죄와 허물로 죽은 죄인 들로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죄를 탕감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서로 불쌍히 여기고 용서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허물과 죄를 대신 피흘려 탕감해 주셨기에 어느 누구도 정죄할 자격이 없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정죄 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선언 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죄와 허물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저를 불쌍히 여기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내 죄를 탕감해 주신 은혜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8:17

박상형

먼지 덮힌 용서(마18:10~20) 용서란 무엇일까? 아주 오래된 마음이다. 그러나 그렇게 오랫동안 만나봤고 지켜보았으며 담아보려고 했음에도 나는 여전히 용서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왜 일까? 그것은 용서 위에 덮혀 있는 먼지 때문이 아닐까? 오래는 되었지만 제대로 거들떠보지 않은 책 위에 덮힌 먼지... 그러므로 용서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먼지를 치워야 한다. 용서 위에 있는, 용서가 아니지만 용서로 보이는 것들을 치우면 진정한 용서가 보이지 않을까? 1. 용서는 숫자가 아니다 베드로가 일곱 번이란 용서의 숫자를 말한다. (21)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이면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베드로는 용서가 숫자로 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일곱 번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주님이 대답하신 용서의 수는 일곱 번 곱하기 일흔 번 이었다. (22)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는 이 숫자는 용서의 수가 아니다. 예수님은 용서는 숫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2. 용서는 양이 아니다. 주인에게 일만 달란트를 탕감 받은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자신에게 일백 데나리온 빚진 사람을 탕감해주지 못했다. (28)그런데 그 종은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밖에 안 되는 빚을 진 동료를 만나자 달려들어 멱살을 잡으며 "내 빚을 갚아라." 하고 호통을 쳤다. 일만 달란트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양이다. 그런 엄청난 양의 금액을 탕감 받고도 천 만원 정도를 탕감해주지 못한 것이다. 용서는 양으로 되는 것도 아니라고 하신다. 3. 용서는 용서로 많은 돈을 탕감 받은 사람은 적은 돈을 탕감해주지 않았다. 이 사람은 많은 것을 용서받고도 적은 것을 용서하지 못했다. 용서는 얼마나 용서 받았는가?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용서할 수 있는가? 로 되는 것이었다. 용서받았다면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용서할 수 없다면 용서받은 것이 아니다. 용서받은 증거는 용서하는 것으로 증명이 된다. 나는 용서받은 사람일까? 나는 용서하고 있는 사람일까? 작은 것도 용서 못하는 먼지 덮힌 내가 아니었으면 정말 좋겠다. 용서하지 못한 지난 일들이 떠오른다. 아직도 먼지는 많이 쌓여있지만 오늘도 말씀이 한 먼지 떨어주신다. 나는 용서 도로 옆에 산다. 용인서 서울 가는... (2021. 02. 27. 일요일)

07:20

차동길

용서하라 거듭 말하노니 용서하라 내가 너를 용서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너도 네 형제를 용서하라. 여호와 아버지! 용서할 수 있는 큰 마음을 주소서 용서하지 못하고 상처로 남았나이다.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님의 날입니다. 성령충만하게 하옵시고 사탄 마귀 숨어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7:15

이명수

[포인트말씀]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본문읽고 이해하기] 회개는 용서의 조건인가 결과 인가 회개 했으므로 용서를 받았는가 용서 받았으니 회개해야 하는 것인가 성경은 회개가 용서이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만 달란트 빚진자는 탕감할 능력이 없었다 주인은 긍휼을 베풀어 탕감해 주었다 그러나 탕감 받은 자는 동료를 탕감해주지 않았다 만 달란트 빚진자는 결국 감옥에 들어갔다 [묵상하고 결단하기] 오늘은 용서 받은 종의 입장이 아니라 용서 해준 주인의 입장에서 묵상 했습니다. 용서 해준 주인은 아무런 조건없이 용서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용서 받은 종은 자기에게 빚진자를 용서해주지 않았습니다. 용서해주지 않을 때는 나를대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용서해준 주인은 용서해주지 않은 종을 옥에 넣었습니다 빚을 갚지 않음이 아니라 용서해주지 않음이었습니다. 용서에는 이유와 조건이 없습니다

07:10

유재일

내 마음에 주님이 온전히 주인이 되어주시고 주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하소서 인간사랑이 아닌 주님의사랑을 행하게 하소서 오늘 도 주님 안에서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며 주님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게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7:03

이계윤

바울신학은 이슈는 "율법과 믿음"이다.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받는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가? 굳이 달리 표현하면 공로(功勞)와 은혜(恩惠)의 문제이다. 내가 노력해서 구원을 이루는가? 은혜로 구원을 이루는가?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용서(容恕)"를 제시했다. "용서를 했는가? 용서를 받았는가?" 주의 기도에서는 "내가 용서한 것과 같이 나를 용서하소서"라고 가르치셨다. 일만달란트와 일백 데나리온 빚진자의 주제 역시 용서이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 우리가 일백 데나리온 빚진 자가 아니라 일만 달란트 빚진 자임을 가르치고 있다. 즉 "네가 갚을 수 없는 빚을 탕감받았는데, 너는 누궁디 빚을 얼마나 탕감해 주었는가?" 베드로의 용서에 대한 질문의 대답은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06:41

박해동

대전에 내려온 이틀 째를 맞아 어제는 네명의 형제가 함께 차를 타고 가장 먼저 대전 낭월동 곤룡골짜기에 있는 제주 4.3사건 유골 발굴 현장에 갔습니다 최소 삼천 구 이상의 시신이 묻혀있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긴 긴고랑 무덤이라 불리는데 이제 곧 추모 공원 조성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 다 발굴하지 못한 현장을 덮어둔 채 그대로 갈무리된 것도 보았습니다 같은 민족이면서 서로 불신하고 증오하여 서로를 죽여야했던 우리 민족 비극의 역사가 그대로 여기 현장에 남겨지는 셈 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호렙산 기도원인데 이곳은 나의 장인되신 홍영주 장로님이 세운 기도의 처소 입니다 이곳 저곳 추억을 더듬어 기도원 동산까지 올라가면서 나의 청소년 시절과 젊은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 남아있는 곳을 동행한 형제들에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차를 몰아 곤룡 터널을 지나 옥천 군서면으로 넘어갔고 옥천 읍내에 있는 천재 시인 정지용 생가와 육영수 여사 생가도 방문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민족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 시절 정지용 시인을 흠모하여 그의 시를 닮고자 했다는데 정지용 문학관에 들어가 사진과 함께 전시된 그의 일대기를 보면서 그 역시 이념 대립의 희생자가 되어 6.25 전쟁 당시 북으로 가야했고 더 이상 그의 생사는 알길이 없어졌으며 남북 이산가족 상봉 때 그의 아들이 그의 삼촌을 찾아 왔었다는 기록만 있습니다 정지용 생가를 나서며 옥천 청산리로 갔는데 정지용의 시 "향수"에 나오는 내용처럼 이제 긴 겨울을 벗어나 봄으로 들어서는듯 파종을 준비하는 봄 들판 사이 길로 조금은 더 길어진 해가 황혼에 기울기까지 우리는 신명난 봄 들판 길 이곳 저곳을 달려 어두워져서야 다시 대전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 2021년 2월 28일 주일 생명의 삶을 위한 본문 말씀의 주제는 "용서"와 용서의 실천 정신 입니다 바로 앞선 말씀에서는(18:15-20 ) 신앙공동체 안에서 서로에게 믿음의 형제된 사람들 사이의 용서 문제를 다루고 있다면 오늘의 말씀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용서의 문제를 예수님은 천국 비유의 형태로 전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로 시작되는 비유는 주인의 긍휼함을 받아 일만 달라트 탕감받은 종이 자기에게 겨우 일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혹독하게 대하여 빚을 다 갚기까지 옥에 가두었다는 사실을 주인이 알고는 노하여 그를 옥졸에게 넘겼다는 비유로써 왜 우리는 서로 용서해야 하는지 교훈합니다 여기서 일백 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 품삯 이 한 데나리온이니 백일 일하면 갚을 수있는 액수의 돈이며 여기서 일만 달란트는 한 달란트가 팔천 데나리온이니 8,000×10,000=8천만 데나리온 이고 이 팔천만 데나리온을 일년을 365일로 나누니 약 22만년을 갚아야하 액수로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채로써 인간이 하나님께 탕감 받아야할 죄의 무게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다 탕감하시고 용서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용서라는 것이 그리 싑게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만 달란트를 탕감해준 주인이 빚이 없는 것으로 하고 용서해준것 때문에 자신이 일만 달라트라는 손실을 스스로 떠 안아야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죄를 탕감하셨을 때 자신이 그 손실을 떠안아야 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용서에 따른 손실을 감당하셨습니까? 그냥 용서한다는 말 한마디로 다 해결 된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공의가 손상되지 않으면서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해 자기 아들로 대신 이 죄의 빚을 담당하도록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목숨을 내 놓으셔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면서 마지막으로 외친 외마디 말씀은 "테테로이스" 이었는데 이는 다 지불되있다는 뜻으로 예수님 당시 로마제국 치하에서 세금 영수증에 쓰여있는 단어였습니다 테테로이스! (다 지불되었다!) 우리(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 입니다 따라서 세상에서 가장 하기 힘든 것이 용서 입니다 남을 용서하는 대신 자기가 그 손실을 떠맡아야 하기 때문 입니다 이제 주님께서는 이 천국 비유를 통해 네가 네 평생은 그만두고 22만년 걸려서도 다 갚을 수 없는 죄의 빚을 다 용서했는데 너도 너에게 잘못한 다른 사람의 죄를 진정 용서할 수 있어야한다고 하심 입니다 당시 유대인 랍비들이 가르친 세번 만 아니라 그리고 베드로가 여기에 두 배를 곱하고 한 번을 더한 일곱번 만 아니라 예수님이 가르침대로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490번 할 수 있어야하는데 이것은 사실 끝없는 용서( Endless Forgiveness) 입니다

06:41

송한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진리를 깨닫게 되고 진리를 통해 우리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산다 용서는 영적인것이다 사람은 다 생각과 마음이라는 보이지않는 정신 세게에서 산다 용서는 영적인 일이다 우리가 선을 택하면 우리는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고 우리가 악을 택하면 마음은 평안이 깨지고 흑암에 묶이게 된다 스스로 영의 감옥이라는 마음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와같이 마음 중심으로 형제의 죄를 용서하여 주지 않으면 마음의 감옥에 갇히게 된다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약2:13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 마16:19

06:11

오철

생명의삶QT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18:35) 형제용서를 마음으로 부터 하라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어떻케 강팍한 나의 마음이 마음으로 부터 용서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마음도 특별한 주님의 은혜이며 용서 할수 있는 마음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나의 마음에 성령충만한 마음 나의 마음의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지 않는 다면 결코 아무런 조건없이 쉽게 용서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성령충만하게 해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자아는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는 축복된 삶이 되게하소서.

04:57

이일모

21 그 때에 베드로가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한 신도가 내게 죄를 지을 경우에, 내가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2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일곱 번까지가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해야 한다. (중략) 32 그러자 주인은 그 종을 불러다 놓고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간청하기에, 내가 네게 그 빚을 다 삭쳐 주었다.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할 것이 아니냐?" 34 주인이 노하여, 그를 형리에게 넘겨 주고,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가두어 두게 하였다. 35 너희가 각각 진심으로 형제나 자매를 용서하여 주지 않으면, 내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오늘은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가 나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용서는 몇 번이나 해 주어야 합니까 하고 질문을 던졌는데 예수님은 이에 대한 대답과 함께 왕 앞에 선 종 이야기를 합니다. 이 종은 왕에게 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 받았습니다. 주석에 따르면 10억 달러 정도의 금액인데 평생 갚아도 갚을 수없는 돈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종은 백 데나리온(천만 원정도)의 빚을 진 동료를 용서하지 않고 옥에 가두는 비정한 짓을 합니다. 용서는 기독교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이미 우리가 갚을 수 없는 은혜(빚 탕감)를 받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 만 달란트의 죄를 용서 받은 우리는 백 데나리온 정도의 이룻의 허물은 용서해야 합니다.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입니다. 더구나 우리가 진정으로 형제 자매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 아버지도 우리의 죄를 묻겠다고 하십니다.(35절 참조) 오늘은 하루 종일 容恕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 보겠습니다. 용서는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니까요.

04:50

현진철

♡묵상하기 오늘 본문말씀은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 중에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의 구절을 떠오르게 한다. 다시 한번 주기도문에서 기도가 빠진 주문처럼 예배때마다 의례히 하는 순서로 생각하고 웅얼거리고 있지 않으지 생각해 본다. 특히 오늘의 주제인 "용서" 를 생각하면서 위의 주기도문 순서를 "주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신 것같이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게 하시고," 로 바꿔본다. 형제가 죄를 범하면 일곱 번까지 하면 되느냐는 베드로의 소심한 질문에 예수님은 통크게 "일곱 번만 아니라 70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대답하신다. 여기서 일곱(7)이라는 숫자는 유대교의 완전수로 7×70=490번이 아니라 끝없이 용서하라는 의미라고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주인과 종 사이 빚진 관계를 비유로 들어 설명하신다. 한 종이 주인에게 일만 달라트라는 평생 일을 해도 못갚을 어마어마한 빚을 졌는데 빚을 못갚을 것을 안 주인이 종의 모든 소유를 팔아 갚으라고 명령했다.이 명령을 들은 종의 무릎을 꿇은 간청에 주인은 종을 불쌍히 여겨 거액의 빚을 탕감해 주었음에도 그 종은 곧장 자신에게 그보다 적은 100데니리온의 빚진 동료를 찾아내 멱살을 잡고 갚으라며 조금만 기다리면 갚겠다는 애걸에도 참지 못하고 감옥에 가두자 이 소식을 들은 종의 주인은 종을 불러 "이 악한 종아! 내가 너를 불쌍히 여겨 네 빚을 모두 없애 준 것처럼 너도 네 동료의 빚을 없애 주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책망하고 빚을 다 갚기까지 옥에 가두었다. 예수님은 진심어린 마음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지 않는다고 경고하신다. ♡적용하기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관계속에서 살고 있는 사회적 존재이다. 태어나면 부모와 관계로, 성장하면서 학교에서는 교우 관계로, 더 나아가 일터에서는 직장 동료로, 교회에서는 예수님 안에서 한 지체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나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기도 한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말도 있듯이 내가 남에게 준 상처는 잊고 남이 나에게 준 상처는 마음에 꿍하게 안고 너도 당해봐라 하면서 용서하지 못한 것이 오늘 말씀에서 찔림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죄인 중에 죄인인 나를 용서하시고 자녀로 삼으신 것처럼 나도 하나님의 너그러우심과 끝없는 사랑을 배우며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저의 죄를 흰 눈같이, 양의 털같이 깨끗하게 용서하신 것같이 남을 용서할 수 있는 온유한 마음을 품게 하소서. 주께로부터 받은 용서의 은혜가 참으로 많은데 저는 그 은혜를 잊고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이제는 그 은혜를 기억하며 나에게 빚진 사람에게 너그러움과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2월 한 달동안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게 하신 것 고맙습니다. 아멘. --- 물댄동산지기 ---

04:28

서재학

우린 주님께 큰 죄를 빚진 빚진자이다. 세상에서 큰 빚을 진 사람은 채무자에게 눈치를 보고 산다. 어떻게 하면 빚을 탕감받을 수 있을까, 내 삶을 괴롭히진 않을까 그리고 많은 빚을 진 상태라면 채무자 앞에선 조금이라도 더 가난하게 보여야 할까 라는 눈치도 보기도 한다. 이처럼 우린 하나님 앞에서 어느정도 눈치를 봐야할 정도로 큰 빚을 진자들이다. 우리의 큰 죄를 탕감해준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 소망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린 빚진자의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time	name	title	Device
11:48	김성태	아멘	mobile
11:16	석한별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다-	mobile
10:39	김정남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pc
10:24	윤동호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탕감 받은 죄인일뿐입니다.	pc
10:14	권성준	천국은 빛을 탕감해준 임금과	mobile
09:55	이민우	2021-02-28	pc
08:57	강민숙	믿음의 순리	pc
08:53	김성수	용서는 진심으로	pc
08:35	박선아	너그롭고 여유 있는 마음 갖	mobile
08:25	장성현	오늘 본문에 베드로가 예수님	mobile
08:17	박상형	먼지 덮힌 용서	pc
07:20	차동길	용서할 수 있는 큰 마음을 주소서	pc
07:15	이명수	용서에는 이유와 조건이 없습니다.	pc
07:10	유재일	내 마음에 주님이 온전히	mobile
07:03	이계윤	Power of True Forgiveness	pc
06:41	박해동	끝없는 용서의 정신 실천하기	pc
06:41	송한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	mobile
06:11	오철	생명의삶QT 35 너희가	mobile
04:57	이일모	진심으로 형제나 자매를 용서하여 주지 않으면	pc
04:50	현진철	♡묵상하기 오늘	mobile
04:28	서재학	"빚진자의 삶"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