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9
2023.03.30 (목)
03.31

은혜로 얻은 것을 공평하게 나누는 삶사무엘상 30 : 16~31

00:00

QT 다이어리에 묵상을 작성해보세요!

10:58

엄병헌

= 다윗의 환경의 세세한 것들이 모두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었음을 보여주심. - 다윗을 위해서뿐만아니라, 그분의 경륜의 성취를 위해, 다윗을 세밀하게 보호하시고 이끄신 하나님. : 다윗의 상황은 점점 더 밝게 되었던 반면, 사울의 상황은 그의 아들들과 함께 비극적인 죽음을 죽기까지 점점더 어둡게 되었음. : 한지체의 고통과 영광을 모든 지체들이 함께 나누는 그리스도의 몸의 생활을 알아야함. : 부도덕한 악한 자들은 많은 전리품들을 보자 욕심이 생겨 악한 본성을 드러내며, 함께 가지 않은 자들에게 탈취물을 분배하는 것을 반대하였으나. 다윗은 아말렉을 추격할 때, 그를 따를 수 없었던 이백명과 탈취물을 나눔. : 다윗을 위해서뿐만아니라, 그분의 경륜을 성취하시기 위해 다윗에 세세한 환경들을 주관하시고, 세밀한 방식으로 역사하신 하나님… : 오늘날 우리 모두, 특히 믿음의 동역자들은 우리가 작은 일에 관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인식해야함. 오늘날 믿음의 동역자들은 그분의 영원한 뜻을 성취하는 그 경륜 가운데 있음. : 사울은 이기심 때문에 그의 커다란 지원군인 다윗을 잃었고, 심지어 그를 핍박하여 도망가게 하였음. : 만일 사울이 하나님의 왕국에 대해 합당한 관점을 가졌더라면, 그는 능숙하고 용감한 전사인 다윗이 하나님의 왕국을 건축하기 위해 블레셋을 물리치는데 있어서 그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수 있음을 깨달았을 것임. : 이러한 사울의 비극적인 종말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장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가 되어야함. : 이기심 때문에, 커다란 도움을 잃어버릴 뿐만아니라, 핍박하고 내쫓아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사울… 반면에, 핍박당하는 사람인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아래서, 번영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분깃을 누리기 위해 좋은땅에서 자리잡았음. : 오늘날 우리들 믿음의 동역자들이 하는일은 작은일에 관련된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원한 경륜의 성취에 연관되어 있음. : 오늘을 살아가면서, 나의 것, 내교회, 내사람만 챙기는 그런 오늘날의 사울과 같은 비극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크신 경륜을 생각하고, 그분을 신뢰하고 따르자… : 핍박받는자요 도망다니는 자인 다윗의 모든 세세한 환경을 주관하시어 이끄시고, 그분의 경륜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 다윗의 환경의 세세한 것들이 모두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었음을 보여주심. 16-17절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다” 다윗과 그와 함께한 사백명은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던 그 애굽 소년의 도움으로 아말렉을 추격하였습니다. 이 애굽 사람이 제공한 도움은 다윗의 환경의 세세한 것들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었음을 가리킵니다. 결국,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을 정복하여 그들의 포로들을 사로잡고, 아말렉 사람들이 취하였던 모든 것을 구출하게 됩니다. 18-20절 “다윗이 아멜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아내를 구원하였고,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다윗이 또 양떼와 소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다윗은 아말렉 족속과의 싸움에서 풍성한 전리품을 많이 얻었습니다. 다윗이 부유하게 되는 동안 사울은 패배당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번성하고 있었지만 사울은 쇠퇴하고 있었고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10:05

현진철

📖 사무엘상 30: 16~31 ♡제목: 은혜를 나눔과 공유하는 삶. ♡마음에 담기❤ 1)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것을 다시 찾은 다윗(16~20절) 다윗과 그 일행들이 구해 준 이집트 소년의 도움으로 아말렉 군사들의 진영에 도착하는데 아날렉 군사들은 블레셋과 유다 땅에서 약탈한 것들을 가지고 잔치를 벌여 먹고 마시면서 취한 상태로 완전히 무장이 해제되어 있었다. 이 때를 기회로 삼아 다윗과 군사들이 기습해 그들 가운데 400명이 도망갈 정도로 아말렉 군사들이 어마어마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볼모로 잡혀있던 다윗의 두 아내와 모든 사람들, 빼앗겼던 모든 물품과 아말렉이 다른 곳에서 약탈한 양 떼와 소 떼를 포함한 많은 전리품들을 가지고 돌아온다. 2)전리품을 나누고 공유하는 원칙(21~31절)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전리품을 가지고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브솔에서 쉬고 있었던 200명의 군사들과 만난다. 여기서 다윗은 어려움에 부닺힌다. 아말렉과 전쟁에 참여했던 군사 중에 몇몇 악하고 불량한 자들이 자신들이 피 흘려 빼앗은 전리품을 전쟁에 참전하지도 않고 남아 있던 저들에게 나눌 수 없다며 거부하고 그냥 아내와 자식들만 데리고 가라고 한다. 이에 다윗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셔서 아말렉 군대를 우리 손에 넘겨주셨기에 이긴 것이다"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의 전리품들은 전쟁에 참전했든지, 남아있든지 관계없이 공평하게 나눠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이 원칙과 법이 훗날 다윗이 왕위에 오를 때 왕국의 규례가 된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는 어느 누구의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나누고 누려야함을 알게 한다. 다윗은 또한 아말렉이 유다 지방에서 빼앗았던 물품들을 다시 유다 땅 각 지역 장로들에게 보내 승리의 기쁨을 이스라엘과 공유한다. 이렇게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조건없이 모든 사람과 나누며 공유하는 하나님의 사람인 것이다. ♡가도하기🙏 하나님,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사회의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약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제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으로 주어진 것인데 마치 내 것이양 훔켜쥐고 나누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제 안에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긍휼과 주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중보하며 나누게 하소서. 아멘. --- 물댄동산지기 ---

09:42

유준호

2023. 3.30. (Thu) 말씀 : 사무엘상 30:16~31 제목 : 신실하시고 공평하신 하나님 묵상)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얻은 새 힘과 그에게 붙여주셨던 소년의 인도로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을 물리치고 빼앗겼던 가족과 재물들을 모두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전리품마저 챙깁니다. 다윗은 전리품을 나눔에 있어 전장 끝까지 참여한 자나 아말렉을 뒤쫒기 위해 나섰지만 극도의 피로와 지침으로 중간에 머물렀던 자나 공평하게 나눕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공평하심을 드러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산수를 통해 셈을 배웠습니다. 제가 당시의 다윗이었다면 사칙연산을 통해 전리품 전체의 합을 구하고, 분배에서 빠져야 할 사람을 뺄셈으로 빼서 나눌 값을 구하며, 공이 많은 자에게 곱을 통하여 값을 얻고, 공평함을 위해 나눗셈을 이용함으로써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지혜로운 분배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백성들로부터 지혜롭다는 칭찬을 들으려 노력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의 분배는 다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 가운데 나의 셈과 다른 말씀들이 종종 나옵니다. 포도밭 일군의 몫에 대한 셈, 달란트를 공평하게 나누어주지 않는 주인, 돌아온 탕자에 대한 아버지의 편애 등등. 상식으로는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나와는 다른 셈이어서 무조건적인 믿음으로 넘어갔던 말씀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누가 주인인가에 대한 묵상입니다. 오늘 아말렉으로부터 되찾은 소와 양떼는 하나님께서 되찾게 해 주신 것입니다. 포도밭의 주인도, 달란트를 나누어 주는 주인도,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도 모두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것을 나의 셈으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내 짧은 상식과 내 편협한 생각에 하나님을 가두려고 하는 나의 교만이었습니다. 다윗도 다음과 같이 선포합니다.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삼상 30:23~24)” 하나님! 나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셈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공평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09:32

이승봉

모든 것을 되찾은 다윗 30:16~20 16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7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18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19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20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전리품을 나누는 원칙 30:21~31 21 다윗이 전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못하므로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한 이백 명에게 오매 그들이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영접하러 나오는지라 다윗이 그 백성에게 이르러 문안하매 22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다 이르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23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25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26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전리품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 27 벧엘에 있는 자와 남방 라못에 있는 자와 얏딜에 있는 자와 28 아로엘에 있는 자와 십못에 있는 자와 에스드모아에 있는 자와 29 라갈에 있는 자와 여라므엘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겐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30 홀마에 있는 자와 고라산에 있는 자와 아닥에 있는 자와 31 헤브론에 있는 자에게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더라

09:15

박해동

사무엘서 저자의 관점을 따라 읽어가는 오늘의 말씀에서 장차 다윗을 통해 이루어질 이스라엘 왕국 곧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가시고 바른 통치자의 매개를 통해 복된 다스림을 펼치게 되실 하나님의 나라의 원형을 보게된다 사울의 치세 아래서 이 나라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나락으로 떨어진 이스라엘이 지금 이스라엘 중북부에서 벌어진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막을 내리게 하는 그 시각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 남방에서 불레셋보다 더 악한 원수인 아말렉을 진멸시키는 전투를 통해 모든 잡혀간 자들과 약탈된 것들을 되찾아오는 통쾌한 승리를 통해 이스라엘 새 역사의 장을 열고 계신다 비록 다윗과 그의 사람들 육백명으로 시작되는 심히 작은 무리들 이었지만 이 작은 자들 속에 장래 새로운 이스라엘이 들어 있었고 희망의 씨알이 되어 퍼져갈 것이었다 "작은 무리여! 두려워 말라 내 아버지께서 그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12:32] 사무엘서 저자는 다윗이 아말렉과 치룬 전투에서 승리하고 많은 전리품들을 나눌 때 인과율적 논공행사가 아닌 모든 공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은혜의 법칙을 법리로 세우며 또 이스라엘 남방의 지도자들에게도 후한 선물로 보내는 것을 통해 차후 전란이 끝난 후 새롭게 재편 될 이스라엘 정치 구도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보여준다 오늘의 묵상을 정리하면서 사무엘서 저자가 드러내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로써 이스라엘이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어떤 기반에서 세워지는 나라인지 몇 가지를 정리해본다 1. 지극히 작은 자 하나도 그의 생명과 인권이 존중되는 나라 다윗과 육백 인이 아말렉을 추격하러 가기 전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은 쫓아가면 따라잡을 것이고 잃은 것도 다 찾아오리라 하셨는데[30:8] 뜻밖에도 이 약속의 성취는 추격 도중 광야에 버려진 한 병든 소년을 구출한 것에서 부터 승리의 축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다윗의 무리에 속한 자가 되어 생명과 자유를 보장받고 다윗의 군대를 아말렉 진영으로 인도했다. 오늘 우리 교회나 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들을 무시하지 않고 돌아보며 보살펴 주는 것은 곧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으로 이어지는 길인 것을 배운다. 그들은 개, 돼지 백성이 아니라 나라의 흥함과 쇠함을 가르는 사람들이다 아말렉 주인은 그를 버렸으나 다윗은 그를 구출하고 살려서 장차 그를 통해 펼쳐질 나라가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하는가를 보이고 이 나라 백성된 우리가 어떤 정신으로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한다. 2. 인과율이 아닌 은혜로 지배되는 나라 다윗과 육백 인이 아말렉을 추격할 때 너무 급히 말을 몰았는지 200인이 낙오되어 브솔시내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다윗과 사백 인이 승리하고 돌아올 때 다윗은 이들이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게 먼저 안부와 평안을 전하는데 무리 중 어떤 악한 자들은 인과율을 앞세우며 이들을 무시하고 전리품도 주지 말자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마치 자신들의 능력으로 쟁취한 듯 오만함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말하는 자들을 온유한 말로 훈계하여 잠재우며 하나님께 은혜로 받은 것들은 또한 은혜의 법칙으로 나눠야 할 것을 이스라엘에 법리로 세웠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이루게 하실 이 나라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세워지는 나라이며 이나라 백성 된 자 모두가 은혜의 수혜자들이 되어야할 것을 드러냄이다 오늘 나 같은 죄인이 아무 공로 없으나 다윗의 위를 따라 우리에게 오시어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나의 죄를 속량하시고 버려진 애굽 소년 같은 나를 그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삼으시고 값없이 은혜 받는 자가 되게 하셨으니 나도 이 같은 은혜의 법칙으로 살아가야 할 것을 마음 깊이 새긴다. 3. 잃은 것들을 찾아주는 친구가 되고 선물로 후일을 도모하는 지혜 다윗이 아말렉으로 부터 취한 전리품 중에는 이스라엘 남방에 위치한 것 때문에 아말렉의 침탈로 피해를 보고 많은 것을 빼앗긴 부족들도 있었는데 다윗은 그들의 것을 돌려줄 뿐 아니라 또 평소 사울에게 쫓기면서도 은밀하게 교류한 유다의 부족들에게 감사의 선물도 보내고 있으니 이는 차후 전란이 끝난 후 우선 그가 유다 지파의 왕으로 추대되는데 필요한 여론 조성과 우군을 얻는데 기여한 것을 본다 이제 길보아 전투가 끝나고 사울의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후계 왕권을 놓고 이스라엘은 사울의 집안과 다윗 집안 사이에서 7년 혼돈기에 들어가게 되는데 오늘의 말씀에서 다윗이 전한 승리의 전리품들은 상징적 의미로써 이미 승리의 향배를 가늠하는 것을 본다

09:12

김정남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은 내 공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거저 주신 것에 불과합니다. 이 사실을 잘 안다면 우리는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거저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짜로 받았으니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들이 공돈이 생기면 친구들에게 한 턱 쏠 때가 있습니다. 공짜로 생겼으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기분 좋게 나누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들에게도 적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잘 아는 자들은 베풀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아깝지 않습니다. 어차피 내 능력으로 얻은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가진 것들이 내 능력과 지혜와 힘으로 얻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베풀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아깝습니다. 내가 땀 흘리고 수고한 대가로 얻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이 오늘 본문에서도 나왔습니다. 아말렉에게서 나누지 않으려고 한 자들이 바로 그 좋은 예입니다. 자신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전리품을 얻었으니 나누기 싫었던 것입니다. 자신들이 다 차지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잘 성찰해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지를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너무 아까운 사람인지도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혹시 내가 나누고 드리는것하나님의 은혜임을 모르는 자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내가 잘나서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나누고 드리는 것이 아까운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다윗이 전쟁에서 이긴 것은 다윗의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단지 은혜를 베풀어 주셨을 뿐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합니다. 그럴 때 나누거나 드리는 게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나누는 것에 인색한 사울입니까? 다윗처럼 즐겁게 나누는 사람입니까?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묵상해 봅시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09:10

강민선

23.03.30 사무엘상 30:16~31 17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23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겉바속촉 상남자 다윗,, 자기가 데리고 간 숫자만큼의 사람들이 도망쳤다는 거는 훨씬 많은 무리를 쳤다는 건데 어케 했누…. 역시 명불허전이다. 아마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겠지? 전쟁에 능한 (하나님을 등에 업은) 다윗을 등에 업고 아말렉 군대를 상대로 빼앗긴 모든 걸 되찾아 왔을 때 짜릿하고 기세가 등등했을 것이다. 그 순간 사람은 은혜와 감사를 잊어버리기 쉽다. 내가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해서 무언가를 얻었을 때 나의 노력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가려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는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목적과 초심을 잃고 나 혼자 달려나갔다가는 엉뚱한 곳에서 자축파티를 하고, 다른 사람들을 낮게 보기 쉽다. 다윗은 늘 그게 있었던 것 같다. 쉽게 교만해지지 않고 낮아지는 마음. 내 자리는 여기고 늘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심을 잊지 않는 것. 어디에 있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나를 이끄시고 하나님이 나를 먹이시고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이기게 하신다는 것을 머리에, 가슴에 새기고 사는 삶의 태도. 그거 하나만으로도 하나님께서 다윗을 기뻐하시고 높여주시고 사랑해주신 것을 보아서는 이게 바로 잘 사는 비결이겠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잊지 않는 삶은 나의 삶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길 수 있고, 나에게 닥쳐오는 일들을 쉽게 받아들이며, 이웃을 사랑하고 높여주는 겸손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내어주시고 모든 사람을 얻으신 것으로 본이 되어주신 것처럼, 우리의 모든 결핍과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하고 완전히 채우기 위해서는 나의 모든 삶과 생각과 마음과 소망까지도 모두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방법 뿐이다. 예수님을 따라 걸으며 충만함을 누리고 내게 주신 것들은 아낌없이 나누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09:09

이은하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함이니, 전리품은 나누는 것이 마땅하다.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승리의 결과는 주변의 사람들과 넉넉하게 나누는 것이 마땅하다. 승리와 패배의 롤러코스터 -- 다윗은 운좋게 만난 목동 을 통해서 아말렉 인들의 위치를 알아내게 되고 그들을 새벽에 기습하여,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습니다. 사람과 물건, 여자와 남자, 어린애와 어른.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전부를 다 되찾습니다. 더하여 전리품까지 취합니다.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제외되어 시글락으로 돌아왔을 때, 한숨 돌림도 잠시, 그보다 더 큰 참변이 벌어져서 아내들과 백성들을 빼앗기고 노략당했음을 알았고, 분노한 백성들의 원성에 돌을 맞아 죽을 위기까지 처했지만, 다시 주님께 기도하고 묻고 확신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아말렉 인들을 찾아내어 작전 세워서 기습하여 다시 모든 것을 되찾고 더하여 전리품plunder까지 취하고, 온전한 상태로 시글락에 돌아온 다윗은 전리품들을 주변에 나눕니다.

09:02

이희승

큰 승리에 젖어 안심하고 편안히 먹고 마시던 아말렉 군대는 다윗의 기세 앞에 전멸한다. 낙타를 타고 일찍이 도망한 소년 400명 이외에는 살아남은 자가 없었다. 다윗은 새벽 녘 부터 그 다음 날 날이 저물때까지 아말렉과 싸웠고, 자신의 아내 아히노암과 아비가일, 사로잡혔던 무리의 자녀들, 그리고 빼앗겼던 크고 작은 모든 소유를 다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아말렉이 다른 블레셋과 유다 땅에 약탈한 것까지 전리품으로 취하여 본거지인 시글락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윗에게 승리를 주신 것이다. 다윗을 돌로 치자 소리치던 무리들은 이내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라며 의기양양해져서 양 떼와 소 떼들을 앞세워 브솔 시내에 이른다.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해 두고 왔던 2020명의 연약한 형제들을 배려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다시 무리들 가운데서 나온다. 직접 전쟁을 치루고 빼앗긴 것을 되찾아 왔던 무리 중의 일부가 ‘공로주의’ 에 빠진 것이다.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23절~24절)

09:02

고성호

삼상30:16-31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분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아말렉으로 빼앗긴 것들을 도로 찾으리라 약속하셨다(8절) 약속 그대로 하나님은 예비한 소년을 통해 아말렉의 위치를 쉽게 찾게 하셨고, 아말렉을 쳐서 아무것도 잃은 것 없이 모두(19절) 찾게 하십니다 400명이 도망 갔다고 하니, 다윗의 군대보다 훨씬 많은 숫자였습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전쟁은 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로드십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이 주인된 삶 그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결국 승리합니다 그리고, 전리품을 나누는 문제에 있어서 전쟁에 참여한자가 다 가지고, 남아 있던자들은 주지 말자는 원성에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승리로 얻은 은혜는 함께 나누는 것이라 원칙을 세웁니다! 모든 전적인 주권을 주님께 맡긴 다윗은 전쟁의 승리에 취하지 않고 끝까지 겸손히 하나님을 높이는 삶으로 그리고 모두에게 나누는 삶으로 살아갑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영원이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순종하겠습니다 주님 함께하여주세요 주님만 영광 받아주세요 우리 가정의 주인이십니다 우리 교회 주인이십니다 우리 민족의 주인이십니다 주님만 통치 하옵소서!!

09:02

최광식

삼상 30:26 다윗이 시글락에 도착하자 빼앗은 물건을 친구들인 유다의 장로들에게 조금씩 보내며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원수들에게서 빼앗은 물건들을 여러분에게 선물로 보냅니다.” 다윗이 아말렉을 쳐서 빼앗긴 것들을 되찾고 그외에도 많은 전리품을 챙깁니다. 그는 이 전리품을 싸우러 나간 자 뿐 아니라 남아 있던 자, 그리고 유다와 그밖의 고을들의 사람들에게도 모두 나누어 줍니다. 세상에서도 전쟁에서 이기거나 정권을 잡게 되면 그 공의 크기를 구분해서 전리품을 배분하고 권력을 나누어 가지는 모습들을 봅니다. 전리품과 권력 배분을 통해 리더십을 공고하게 하는 것이죠. 오늘 본문에서 전리품을 배분하는 다윗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전쟁에 나갔던 군사들에게만 전리품을 나누자고 주장하는 목소리 큰 자들의 말을 누르고 다윗은 모두에게 동일한 분배를 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며, 이것을 이스라엘의 규례와 법도로 삼습니다. 더욱이 자신의 유다 장로 친구들, 그리고 자신과 그의 가족과 부하들이 신세졌던 수 많은 고을들의 사람들에게 전리품을 모두 나누어줍니다.

08:59

박영찬

+ 본문읽기 다윗과 400명은 아말렉을 쳐서 빼앗긴 것을 다 찾아 옵니다.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피곤해서 브솔 시내에 머물렀던 200명에게 전리품을 주지 말자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들을 보호하시고 아말렉을 자신들 손에 넘기신 분이 하나님이기에 모두의 분깃이 동일하다며 똑같이 배분합니다. + 묵상하기 소년의 도움으로 기습공격을 하여 아말렉을 물리칩니다. 그들은 노략물로 잔치를 벌이고 있었기에 400명만 겨우 도망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전리품을 브솔에 기다리던 200명과 유다에게도 보냅니다. 유다 장로들은 도망 다닐때 다윗을 도와 줬기 때문입니다.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자에게 나누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윗은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며 모두에게 나눠 줍니다. 모세때도 미디안 전쟁후 하나님뜻에 따라 군사와 백성에게 전리품을 나눠 준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200명의 군사들은 남은 자로 공로가 없어 공짜로 받는 느낌이 있지만 공동체의 생활은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교회도 파레토 이론이 어느정도 맞는 것같습니다. 구성원의 20%가 모든 것을 감당한다는 것입니다. 큰 교회나 작은 교회나 헌신하는 분만 늘 하고 참여하지 않은 분은 한번도 참여 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자기의 종교생활(?)에 선을 긋고 있는 것같습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우리의 행실때문이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받은 것이 너무 큰 우리가 세상 것에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는 안됩니다. 베푸는 삶이 우리의 도리입니다. 사실 직분에 헌신하고 믿음생활을 할 때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더 성장합니다. 교회만 다니는 분들은 신앙성장이 더딥니다. 잭헤이포드 "만물이 다스릴 특권도 의와 공평으로 통치를 수행할 능력도 주님과의 친밀함과 순종에서 나온다"

08:47

박진욱

세상의 눈으로 보았을때, 처한 상황이 도저히 이겨낼 수 없고, 결과도 뻔한데도 그것을 뒤집고, 역전시키며 그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간증들을 종종 듣곤한다. 그들의 승리에는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믿음이 있었고, 어떤결과에도 감사하겠다는 결심이 있었을 것이다. 오늘의 말씀을 읽고 역시 오늘도 나는 나의 삶을 잠시 돌아 보았다. 역시 포기가 가장 쉽고 익숙한 삶이었다. 뻔하니까, 안되니까, 시간낭비, 체력낭비, 돈낭비이니까. 누구보다 세상적으로 살아왔다. 아마 어제까지도 그랬던 것 같다. 가끔은 내 기준으로(?) 무모한 도전을 한적도 있다. 당시에는 마음속으로 기도도 드렸던 것 같다. 그렇게 목표를 성취한적이 있다. 그 성취이후 나는 "주님감사합니다" 라던가 "모든것이 주의 은혜" 같이 주님께 영광돌리며 나아갔던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로 인해 얻은 베네핏또한 나를위해 사용하였지, 누군가에게 나누거나 함께 하지 않았다. 이런 내가 감사헌금이나 십일조역시 제대로 했겠는가? 주님께도 참 인색한 나였다. 누가 보아도 참으로 세상적이고, 인색했던 나의 삶. 그러면서 나는 교회를 다닌다고, 모태신앙이라고 떳떳하게 소개했던 나. 그럼에도 지금까지 나를 먹여주시고, 내가 어두운 길로 들어가지 않도록 나를 붙잡아 주시는 따뜻한 주님의 손길을 알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어린아이처럼 살아왔던 것 같다. 오늘도 나와 함께하실 주님을 느끼며 하루를 살아야겠다. 모두에게 인색했던 내가 변화되기를 원한다. 나의 삶이 드라마틱하게 180도 변화하진 않겠지만, 한걸음씩 멀리에 계시는 주님과 가까워지는 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08:34

구하은

230330목 - 사무엘상 30:16~31 <주신 은혜를 모두에게 나누는 삶>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다윗은 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는다. 돌아가는 길에 이전에 지쳐 브솔 시내에 뒤쳐져 남아 있던 200명을 다시 만나는데, 함께 갔던 사람들 중 완악한 사람들이 "그들은 우리와 함께하지 않았으니 전리품을 나눠주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한 것이고,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이니 모두에게 나눠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것을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로 삼는다. 그러고는 다윗과 군사가 다녀간 모든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것을 선물로 나눈다. 오늘 본문의 다윗의 태도가 인상 깊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공평함을 논하지만, 그것은 또한 소유가 우리에게 속해 있음을 고백하는 형국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과, 물리적으로 주어진 모든 것들은 누구의 것인가? 누가 이 모든 것들의 주인이신가?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신가? 그의 은혜로 그 일부를 누리고 있는 지금, 나에겐 감사함이 있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이 순간을 잘 누리고 있나. 받은 사랑을 잘 나눠주고, 내 땅끝까지 흘려보내고 있나!! 부지런하자. 하나님의 관점에서의 공평함이란, 그가 주신 은혜와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일 테다. 게으르고 악한 종이 되지 말자. 다윗의 군사 중 일부의 완악함이 내 안에 있는지 돌아보자.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도구"된 나의 본질을 깨닫자.

08:33

한지은

16-17절: 다윗은 그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던 소년을 통해 아말렉 사람들을 공격함 18-20절: 다윗과 그의 군대는 아말렉으로부터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아옴 21절: 브솔 시내에 머물렀던 200명의 사람들이 다윗을 반김 22절: 전쟁에 나갔던 사람들은 이 200명에게 전리품을 나눠주지 말자고 권함 23절: 다윗은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그렇게 나눌 수 없다고 말함 24절: 전쟁에 나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모두 다 공평하게 전리품을 나눠 가져야 한다는 다윗의 말 25절: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가 되었음 26-31절: 다윗은 전리품을 전쟁에 나가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다 나눠줬음 묵상: 전쟁에 나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매우 합당한 말임을 알 수 있다. 나였어도 수고한 나 자신과 달리 그냥 쉬고 있었던 이들에게는 전리품을 주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다윗의 말이 참 인상깊다. 그 전쟁을 승리케 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마치 내 힘으로 내가 수고해서 승리한 것 같지만,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어쩌면 이 땅에서 서로 자신의 이익을 두고 싸우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도 만약에 억울한 마음이 든다면, 내가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이라고 착각하지 않았는지 기억해야겠다. Q1-1) 다윗이 적은 수의 군사로 아말렉을 기습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A1-1) 아말렉 주인의 종이었던 소년이 아말렉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줬기 때문이다. Q2-1) 다윗이 전리품을 모두에게 똑같이 나눈 이유는 무엇인가요? A2-1) 400명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적군을 물리칠 수 있게 하셨기 때문이다. Q2-2) 내 수고의 결과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에 대해 나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A2-2) 사실 인색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나도 그 모든 걸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오히려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적용: 나의 것은 아무것도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기

08:26

이재영

잃어버린 사람들과 것들을 도로 다 찾고 싸움에 직접 참여한 사람이나 지쳐 중간에 남은 사람이나 공은 동일하게 나눕니다. 다윗은 이 모든것을 도로 찾은것은 하나님께서 도우셨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금껏 왔는데 내가 잘해서 왔다는 생각 그리고 내 권위와 내공을 내세우려는 맘은 신앙에 큰 독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압니다. 오늘도 주은혜안에 겸손히 거하게 하소서

08:25

송지현

다윗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자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풉니다. 다윗의 이러한 행동에는 철저한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것입니다. 다윗의 기준은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일을 어떻게 이루셨는가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다윗의 이러한 행동은 새로운 기준을 만들게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쉽은 여론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복음적 여론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적 여론을 만드는 것이 바로 영성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다윗을 통해 위기속에서도 바른 복음적 기준을 가지고 행할 때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됨을 보게 됩니다. 이렇듯 그리스도인은 어떤 자리에서든지 바른 영성을 가지고 복음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나가는 역할을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어떤 자리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영성을 소유하고 있는가? ?

08:17

황주안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고 전리품은 사람들과 나누고

08:10

박재영

나의 삶을 돌이켜보면 내가 신중히 계획하고 열심을 내어 능력으로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하였지만, 사실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작은 것이었고 모두가 여호와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아래 긍휼을 입어 이루어 주신 것들 뿐이 었습니다. 다윗은 블레셋 아말렉과의 전쟁의 시작부터 승리까지 모두 여호와의 임재하심으로 clean victory를 성취하였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얻은 많은 전리품들을 각 참전 용사들의 능력과 공로대로 분배하자는 의견을 따르지 않았고, 모든 사람들과 공정하게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다양한 소산들을 나의 능력으로만 이룬 것으로 교만하여 자기의 뜻대로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행하였습니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들도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고 채우 주시므로 기쁨과 은혜 가운데 누리고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모두 주님의 것이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하고 의롭게 사용하여 여호와의 영광과 존귀를 더 높이도록 해야 합니다. 기꺼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전파를 위해 하늘의 곶간에서 보물 쌓는 심정으로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은혜와 축복의 채우심에 풍성하신 하나님 저의 좁은 시야와 하나님의 은혜를 나의 것으만 누리려는 교만을 바로 보게 하시고 회개하므로 저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주님의 기쁘신 뜻대로 사용하는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갖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받게 하시고 그대로 행하므로 놀라운 축복의 경험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므로 더욱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일들을 주님께 아뢰어 응답받고 시작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승리하는 놀랍고 신비로운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뜻대로 쓰여지고 베풀 때에 또한 주님의 넉넉한 은혜로 새롭게 더욱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8:09

김기원

2023.03.30.목.삼상30장16절~30절. 생명의삶. 큐티. [다윗의 리더십] 이집트 소년의 도움으로 다윗은 아말렉의 진영을 찾아가 모든것을 다 되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전리품을 공평하게 나눕니다. 때론, 부하들중에 전쟁에 참여한 군인과 그 가족들만 전리품을 나누어야 주장했으나, 다윗은 우리가 잘나서 승리한것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였기때문에 공평하게 나눠야 한다고 이해시켰습니다. (30장23절) 그리고 다윗의 군사 600이 이곳에까지 오기까지 도움을 주었던 모든 마을들에게도 전리품을 나누었습니다. 사랑하는 제인,모세,기쁨아. 우리는 하나님께 받기만 한것 같다. 그렇지 않니? 하나님은 출애굽때 이스라엘 민족에게 부자나, 가난하나 공평하게 만나를 내려주셨다. 기억하고 있지? 그래. 너희가 먹고 입고 쓰고있는 모든것들은 아빠가 돈 벌어와서 준 당연한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아빠에게 직업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가족들이 건강하게 하셔서 지금 누리고 있는 그 모든것들이 너희가 너희됨은 다 하나님 은혜란다. =========================== 고린도전서15장10절.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이와같이, 너희들도 나중에 장성하여 직업을 갖게되면 너희 가진것들을 이웃에게 나누었으면 좋겠다. 1년에 한사람씩, 한 기관씩 후원하는 사람들을 늘려가며 (작은 후원금도 괜찮다.) 살아갔으면 좋겠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삶을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리더십이 되게 하옵소서. 단체에서 어떤 행위를 함에 반대의견이 있을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써 슬기롭게 이해시키고 한 목표만을 기준으로 지향하게 하시고 모든것을 함께 나누고 나누었을때의 그 기쁨을 서로 공유하는 리더십으로 키우소서. 하나님 아이들의 시련과 고통이 오히려 당신을 신뢰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며 그때에 배우는 지혜와 은혜를 덧입어 성장케 하시고 사람들을 잘 아우르는 리더십을 갖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8:07

박상형

해야 할 일을 위해선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해야 한다(삼상3:16-31) 1. 대단한 승리 다윗이 승리를 했다. 그것도 대단한 승리를 했다. 다윗은 하나님께 따라잡을 수 있느냐를 물었었고 하나님은 되찾기까지도 할 수 있다고 대답하셨는데 빼앗긴 것을 도로 찾았을뿐 아니라 그들의 것까지도 모조리 빼앗아 가지고 왔으니 가히 대단한 승리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17)다윗은 해 질 무렵부터 다음 날 저녁때까지 그들을 물리쳤습니다. 그들 가운데 400명의 젊은이들이 낙타를 타고 도망친 것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2. 남아 있는 승리 다윗이 대단한 승리를 했지만 완전한 승리를 한 것은 아니었다. 승리후에도 승리가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낙오되었던 군사들까지 승리를 해야 완전한 승리라고 볼 수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때문에 완전한 승리를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22)그러나 다윗과 함께 갔던 사람들 가운데 악하고 야비한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들은 우리와 함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되찾은 이 빼앗은 물건들을 나눠 줄 수 없다. 그냥 자기 아내와 아이들만 데리고 돌아가게 하여라.” 적을 쫒아갈 때는 잃은 것만 찾아도 좋겠다고 생각했을 테지만 승리를 하고 나서는 남은 것 서로 가져가겠다고 욕심을 부리고 있다. 외부의 적에게만 이기는 것이 승리가 아니라 내부의 욕심까지도 이겨야 완전한 승리가 된다. 3. 완전한 승리의 비결 다윗이 내부의 욕심을 정리하고 완전한 승리를 거둔다. (23)그러나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내 형제들아, 그렇지 않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셔서 우리를 치러 온 군대를 우리 손에 넘겨주셨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주신 것이니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다윗이 완전한 승리를 거둔 비결이 몇가지 보인다. 첫 번 째는, 자신을 돌로 치자는 군사들의 말을 마음에 담지 않았다. 그들의 섭섭한 말을 마음에 담았다면 승리에 쏟을 수 있는 힘도 나누어 졌을 것이다. 두번 째는, 대열에서 뒤쳐진 이백명을 낙오자라 생각하지 않고 그들에게 짐을 맡겼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짐을 맡김으로 남은자들의 짐이 가벼워졌고 빠른 추격이 가능해졌을 것이다. 세번 째는, 병들어서 버린 적의 종을 병자로 대우하지 않고 먹이고 채워줌으로 감동시켰다는 것이다. 그를 먹이고 채워주는 시간이 소비되었지만 그종 때문에 시간도 줄였고 아주 귀한 정보도 획득하게 되었다. (16)이렇게 해서 그는 다윗을 인도했고 과연 거기에는 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온 땅에 흩어져 블레셋과 유다 땅에서 빼앗은 것들을 갖고 먹고 마시고 즐기며 춤추고 있었습니다. 네번 째는, 다윗이 빼앗은 전리품에 가슴이 뛰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윗이 빼앗은 것들이라며 환호하는 군사들의 말에 가슴이 뛰지 않았기에 낙오되었던 군사들에게도 똑 같은 전리품을 나눌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20)그는 소 떼와 양 떼를 모두 가져왔고 그의 군사들은 다른 가축들을 몰고 오면서 “다윗이 빼앗은 것들이다” 라고 외쳤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다섯번 째는, 이 승리의 주역이 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임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23)그러나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내 형제들아, 그렇지 않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셔서 우리를 치러 온 군대를 우리 손에 넘겨주셨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주신 것이니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적을 찾아서 그 적을 다 죽여버렸어도 잡혀간 가족들이 다 죽어 있었었다면 절반의 승리였을 것이다. 하지만 잃어버린 사람도 하나 없었고 잃어버린 물건도 하나 없었으며 오히려 더 챙겨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개입과 보호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다윗은 알고 있었다. 4. 해야 할 일을 위해선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해야 한다. 해야 하는 일이 중요하다. 다윗의 승리는 다윗이 해야 할 일이었다. 그런데 그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서 다윗은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했다 다윗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까닭은 모두를 똑 같이 생각했기 때문이다. (24)너희가 하는 말을 누가 듣겠느냐? 싸움에 나갔던 사람의 몫이 있듯이 남아서 물건을 지키던 사람도 그 몫이 있는 것이니 모두가 똑같이 나눠야 한다.” 그리고 다윗의 그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이기도 했다. 공평하신 하나님, 구원에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자기나라를 침략한 나라의 백부장도 구원하시고 강도까지 구원하신 예수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까지 구원해 주신 예수님... 주님의 뜻을 알고 그 뜻에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내 시간과 삶을 드린다. (2023. 03. 30. 목요일)

08:04

박철규

“..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삼상30:23) “우리에게 주신 것” 1. 아말렉을 뒤쫓아가서 빼앗겼던 모든 것을 도로 찾았다.(18) 긴 여정에 피곤하여 끝까지 함께 못했던 백성들의 몫에 대해서 다윗과 다른 의견을 갖은 악한자와 불량배들은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말고..”(22)라고 말할 때 다윗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하지 못하리라”(23) 말하며 동일하게 분배하였고 그것이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가 되었다. 2. 우리에게 주신 것에 대해서 주인노릇 하지 말라고 하신다. 갖은 것도, 되찾은 것도 모두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여호와의 것임을 알게 하신다. 악한자와 불량배처럼 전리품으로 취한 것들까지 주인노릇 하며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려는 마음에 대해서 경고하신다. 우리에게 주신 것들 중에서 하나라라도 나의 것이 있느냐고 물으신다. 3. 주님의 것을 내 것이라 여기고 주인노릇 하고 싶어 하는 본능이나 무감각함에 대해서 경고하신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갖고, 더 좋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한 마음조차 악한자와 불량배의 마음이라고 하신다. 피곤하여 싸움에 나가지 못한 백성들, 힘겨워 일터로 향하지 못한 백성들, 불공평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백성들을 외면하지 말라고 하신다. 나에게 허락하신 것들은 내가 나누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벌이는 잔치의 기쁨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여호와의 소유물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제 곧 우크라이나로 향하게 된다. 피곤에 지친 분들을 만나면서 혹여나 주인노릇을 하지 않을까 기도하게 된다. 나의 주인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이 삶속에서 보여졌으면 좋겠다. 나에게 주신 것들이 있다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원하고, 그 과정에서 내가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만나는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구원을 얻기 하기까지 내 안에 감춰진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 감격이 전해지고 함께 기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사랑하는 주님! 저는 그 어떤 것에도 주인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나에게 주신 그 어어떤 것을 가지고 주인노릇 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주님이 주인이심을 증거하고 그로인해 함께 기뻐하며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07:55

오현

*진평분육* 다윗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도자의 능력을 보였다. 그러나 전쟁에 이긴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지, 다윗의 능력이 아니다. 그러니 전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다윗의 지도력을 평가할 수 없다. 다윗이 진정으로 지도자의 능력을 보인 것은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이다. 전쟁에서 이긴 후, 전리품을 나누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다윗은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진평분육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풀어 말하면, 진평의 고기 분배이다. 고대 중국에서는 마을마다 정규적으로 마을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제사는 형식이고, 마을 사람들의 관심사는 제사 후에 제사 상에 올렸던 고기를 어떻게 분배하는가였다. 제사보다 젯밥이었다는 의미이다. 진평은 외모가 번듯한 동네 한량이었다고 한다. 평소 하는 일 없이 지내다가 그가 능력을 발휘하는 때가 있었는데, 그것은 제사 후에 고기를 분배할 때였다. 진평의 고기 분배는 너무도 공평하여 누구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진평은 자기의 고기 분배 능력이면 천하를 도모할 수 있다고 자신했고, 나중에 한나라를 세운 유방을 도와 실지로 천하를 도모했다. 다윗은 매우 지혜롭게 전리품을 나눔으로써, 무리가 분열되는 것을 막았다. 진평분육이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쟁에서 승리하였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애굽 소년은 다윗의 무리를 아말렉이 머무는 곳으로 인도하였다. 아말렉은 먹고 마시고 자신들의 약탈 행적에 취해 있었다. 그래서 너무도 손쉽게 그들을 쳐서 이길 수 있었다. 그리고 빼앗겼던 사람, 가축, 재물 모든 것을 되찾았다. 그 뿐 아니라 아말렉이 다른 곳에서 약탈한 것까지 모두 차지하게 되었다. 재물은 요물이다. 적어도 문제, 많아도 문제이다. 전리품이 많아지자, 탐욕을 부리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래서 부상, 쇠약함, 피로 등으로 뒤에 남았던 200명의 사람에게 전리품을 나눠주지 말자는 의견이 나왔다. 성경은 이러한 의견을 불량배들의 의견이라고 지칭하였다. 하나님이 승리하셔서 하나님의 것인 전리품을 자기 것처럼 분배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누겠다는 분명한 태도를 보였다. 아마도 아멜렉에게 빼앗은 전리품은 너무 많아서 관리가 힘들 정도였던 것 같다. 아말렉은 시글락 뿐 아니라, 주변 유다 지역에서도 많은 것을 약탈하였으므로, 다윗은 남은 전리품을 유다 지역의 마을에 보냈다. 약탈을 당해 낙심한 유다 사람들을 위로하는 한편, 후일 정치적인 입지를 다지기 위해 그렇게 한 것 같다. 다윗은 역시 지혜로운 사람이다.

07:31

박형일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말렉에게 빼앗겼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그는 가지고 온 전리품을 함께 나누고, 이로 인해 이것이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로 삼습니다. 또한 모든 모든 백성과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07:24

김화려

아멜렉 군대를 치고 빼앗겼던 모든 것과 양과 소 떼를 전리품으로 챙긴다. 다윗을 따르던 사람 중 마음이 악한 자가 다윗에게 이르되 브솔시내에 머문 이백 명에게 아내와 자녀들만 돌려주고 전리품을 나누지 말자고 한다. 이에 다윗은 전쟁에서 승리로 이끈 것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니 동일하게 나누는 것이 옳다고 했다. 다윗은 전리품을 가까운 장로들과 나누었다.

07:23

곽태경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게해 주세요

07:23

곽태경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게해 주세요

07:23

곽태경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게해 주세요

07:15

오주현

하나님이 이끄시는 세상,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이 풍성하여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혜를 서로 나누는 곳이다. 모두가 서로 서로 풍성하게 나누며 굶거나 부족한자가 없는 세상이다. 각자 받은 양이 달라서 풍성한 사람도 있고 부족한 사람도 있지만 서로서로 나누며 산다면 아무도 부족한 것이 없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이중에서 몇사람이 자신의 유익만 추구하게 된다면 누군가는 부족해지게 되고 사랑이 마르고 힘들어지는 것이 하나님을 떠나 사랑이 없고 삶이 어려워지는 세상이 되는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07:08

장시온

3/30 목 (사무엘상 30:16-31)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삼상30:19) 하나님은 잃은것도 찾게하시는 분이고 빼앗긴것도 다시 되찾아오실수있는분이다. 다윗이 적은 수의 군사에도 승리할수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의 많고 적음은 주님앞에선 중요하지않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다. 내가 아무리 준비하더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수없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더욱의지하고 주님앞에 맡겨드려야함을 느낀다. 기도 ) 하나님 제가 준비하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없이는 성취되지않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앞에 저의 계획과 미래를 모두 맡겨드릴수있도록 도와주세요. 갑상선이 부어있어서 다음주에 초음파를 보는데 아무 이상이없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맡겨드리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07:03

황보석

2023년 3월 30일 《사무엘상 30 : 16~31》 다윗과 400명이 아말렉을 쳐서 승리하고 아말렉에게 빼앗긴 모든 것들을 되찾으며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한다 또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이전에 피곤하여 다윗을 따르지 않은 200명에게는 전장의 전리품을 나누지 말고 그들의 처자만 데리고 가게 하자고 한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보호 하셨고 아말렉의 군대를 자신들의 손에 넘기셨으니 다윗을 따른 400명이나 다윗을 따르지 않은 200명이나 동일하게 전장에 전리품을 분배한다 아말렉과의 전쟁에 승리후 다윗의 군대는 전리품의 분배를 가지고 분란이 일어나지만 다윗은 전쟁에 참여하였든지, 참여하지 않았든지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배할 것을 전한다 만약 다윗이 아말렉과의 전쟁에 공로를 사람의 것이라 여겼다면 다윗 군대의 몇몇 사람들의 말대로 전쟁에 참여한 자들끼리 나누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아말렛과의 전젱이 하나님의 도윰 없이는 승리 할 수 없음을 알았기에 그 모든 공로를 하나님께로 돌리고 약한자와 강한자 나눔 없이 서로 사랑하며 나누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였다 생각한다 나도 실다보면 공동체르 생활하며 서로 동역해 어떤 일을 헹할 때도 있다 그때에 무언가에 뛰어난 .친구도 있고 남들에 비해 조금 뒤쳐지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내어 주신 공동체임을 알고 그 모두를 동일하게 대하며 사랑 할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높이고 낮추는 것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알고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내가 대신 하는 교만의 자리에 앉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다고 오늘 말씀을 통하여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주신 모든 것은 각자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이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의 목적은 자신을 나타내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나타내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기 위함입니다 이것들을 잊지않고 살아가게 하셔서 늘 하나님 뜻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06:44

오철

생명의삶QT 22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다 이르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23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25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삼상30:22-25) 묵상: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한 자들에게 승리로 인도하시고, 탈취한 물건들을 그들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의 결과이다. 그리고 다윗이 그것을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과도 공평하게 나눈다는 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 나라의 의, 희락, 그리고 평강을 이루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도움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연대하여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서로 공유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함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것이다. 초대 교회도 이런 모습을 따라갔다. 적용: 세상에 법칙은 강자가 독식하는 것이 맞지만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다윗이 탈취한 물건이 다윗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도리어 하나님의 도움의 의하여 얻은 것이기에 비록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도 나눠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받은 은혜를 자신이 가지고 자신에게서 멈추는 것이 아니다. 흘려 보내고 나누어 지게 하는 것이다.그것은 영적인 것이나 물질적인 면에서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영적인 것이라면 선교가 될 것이며 물질적인 것이 된다면 구제가 될 것이다. 결국 서로 공평하게 나눔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의와 희락과 평강을 누릴 수 있고 하나의 믿음의 공동체로 성장할수 있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풍요로움과 평안이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그것을 알 때 남을 사랑하고 가난한 자를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아멘

06:39

강광천

1. 모든 것을 되찾은 다윗 30:16~20 도망친 종은 아말렉 사람들에게 다윗을 인도하였습니다. 다윗이 도착했을때 그들은 먹고 마시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그들을 쳐서 모든 것을 다시 찾아오고, 양떼와 소떼를 다 되찾았습니다. 2. 전리품을 나누는 원칙 30:21~31 다윗이 모든것을 되찾고 뒤쳐졌던 이백명의 사람들과 합류했을때,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중 일부가 되찾을 것을 그들에게는 나누지 말고, 가족들만 돌아가게 하자고 제안합니다. 다윗은 그들이 재산을 찾은것은 그들의 힘과 능력이 아니고 하나님의 도우심이므로 똑같이 나누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것이 이스라엘의 원칙이 됩니다. 같은 팀에 있으면,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함께 수고하였지만 그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성과는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 안에서 받은 은혜임을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06:25

김상운

[은혜로 얻은것을 공평하게 나누는 삶] 사무엘상30:16-31 [본문설교] 다윗의 승리는 병든 아말렉 시람의 종 이집트 사람을 구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사마리아인을 구하는 선한 삶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통로의 열쇠가 된다. 전쟁에 나가서 승리한 사람중 남아있던 사람에게 전리품을 나누어 줄수없다고 한 사람들을 악하고 야비한 사람이라고 한 이유 01 그 승리가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이 아닌 자신의 열심으로 이룬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02 공동체의 분열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쉴수 밖에 없었던 200명도 편히 쉬지 못했고 기도로 중보했을 것이다) 나눌 수 있는 것이 축복이다. 그 나눔을 통해 훗날 다윗에게 더 큰복으로 돌아왔다. [나의기도] 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심을 인정하는 겸손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06:22

서재학

"전쟁할때 나눌때"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다르단 말이 있다. 비슷하게 오늘 본문에선 전쟁할때와 전리품을 나눌때 다른 다윗의 군사들을 볼 수 있다. 본문 전반부엔 다윗의 군사들이 하나님 손에 힘입어 승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군사들의 숫자가 고작 400명 뿐이었는데, 도망친 아말렉 군사들의 수가 400명이란 사실은 말도 안되는 전투를 해냈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그 전쟁을 승리했단 말밖엔 답이 없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간의 생각으로 말이 안되는 전쟁을 한 군사들은 전리품을 나눌땐 말이 되는 상황을 원한다. 고생한 군사들에게만 전리품을 나눠주고 쉬고있던 군사들에겐 본래 가졌던것만 돌려주잔 주장이었다. 이들이 자신들의 힘으로만 전쟁을 이끌었다면 맞을수도 있는 말이지만, 하나님 힘입어 승리한 전쟁에서 이와같이 주장하는 것은 다소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도 말도 안되는 역사를 허락하신 점을 기억하고 그게 은혜됨을 고백한다. 그렇게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이 앞선 순간이 많음을 고백한다. 오늘 본문을 기억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지혜로운 백성이 되길 소망한다.

06:02

이광순

230330 - 한줄큐티 삼상 30:16-31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나는 이 성경 구절 앞에서 왜 하나님이 다윗을 사랑하시고 선택하셨는지를 깨닫게 된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다윗을 선택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그것은 전적으로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다. 그런데 오직 그것 뿐일까? 오늘 이 성경 구절 한 구절 앞에서 하나님의 선택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다윗은 늘 하나님의 시각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었던 듯 하다. 다윗은 오늘의 승리와 은혜가 어디서 왔는지, 누가 우리 삶의 주관자인지를 명확히 알고 있었다. 리더로서 승리에 도취해 자만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그의 신앙은 흔들림이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위대하고 용기있는 행동이다. 리더는 언제든지 반대 의견에 봉착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에서도 리더는 공동체의 분열을 방지하고 지체들을 하나로 묶어 나아갈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다윗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아니 그것은 이 땅에서 살아갈 지혜로운 방법을 알았다는 것만으로 표현하고 넘어가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세상의 지혜로 지체들을 설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믿음의 자세가 따르는 이들로 하여금 다윗의 리더십에 복종하게 만든 엄청난 사건이다. 세상의 어떤 지혜보다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믿음이 더 설득력을 가진다. 세상의 시각과 관습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순수한 믿음이 더 큰 영향력을 불러온다. 분쟁이 심화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할 때,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을 때,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공유할 때, 공동체는 안정을 회복하고 하나가 되며 분열을 피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모두에게 은혜가 된다. 자격있는 소수의 사람이 전리품을 모두 취할 수 있으나 공동체의 연약한 모든 지체들과 함께 나눔으로, 마음의 넉넉함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공동체의 단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째째하지 않게, 야박하지 않게 삶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나누어 주는데도 일상의 삶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히 누릴 수 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인가! 그리고 그것은 단순한 것에서 출발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에서… 오늘의 모든 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아는 것에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것에서… 그리고 그 결과는 자연스런 사랑의 행위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것보다 더 지혜로운 리더십이 있는가? 베푸는 것보다 더 강력한 리더십이 있는가? 넉넉한 마음을 품은 리더십에게 헌신하지 않을 지체가 있는가? 연약한 지체를 생각하고 돌보는 것보다 더 강렬한 리더십의 있는가? 그것은 모든 것의 근원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지 않는 것에서부터 오는 은혜이고 축복이다. 진정한 리더십을 원하는가? 그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행동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행동하고 계획할 때 세상은 당신을 향해 진정한 리더라고 박수를 보내게 될 것이다.

05:57

차동길

나의 모든 일정과 삶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는다면 나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의 공로로 돌려서는 안된다. 아멘. 전쟁에 나선 다윗을 보라.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으니 전리품을 전투에 참가하지 않은 자까지 모두에게 나누게 하였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내 삶은 하나님의 은혜이지 나의 공로가 아닙니다. 겸손하게 나를 드러내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05:53

임그린

다윗이 약속한대로 전리품을 모두와 나눕니다. 브솔 시냇가에 남아있던 자들, 약해져서 마무리 싸움을 할 수 없던 자들과도 전리품을 공평하게 나눕니다. 반대세력도 있었지만 그 부분을 다윗은 명확히 합니다. 다윗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기에 그런 은혜를 베풀수 있었을 겁니다.

05:40

석윤영

다윗과 400명은 아말렉을 쳐서 빼앗긴 것을 다 찾아옵니다.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피곤해서 브솔 시내에 머물렀던 200명에게 전리품을 주지 말자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들을 보호하시고 아말렉을 자신들 손에 넘기신 분이 하나님이기에, 모두의 분깃이 동일하다며 똑같이 배분합니다.

05:16

이명수

[오늘의말씀] 16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7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18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19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20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21 다윗이 전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못하므로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한 이백 명에게 오매 그들이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영접하러 나오는지라 다윗이 그 백성에게 이르러 문안하매 22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다 이르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23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25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26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전리품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 27 벧엘에 있는 자와 남방 라못에 있는 자와 얏딜에 있는 자와 28 아로엘에 있는 자와 십못에 있는 자와 에스드모아에 있는 자와 29 라갈에 있는 자와 여라므엘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겐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30 홀마에 있는 자와 고라산에 있는 자와 아닥에 있는 자와 31 헤브론에 있는 자에게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더라 [포인트말씀] 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본문읽고 이해하기] 등산은 오를때 보다 내려올 때 더 주의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말렉에게 빼앗겼던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재산을 다 찾아 왔습니다. 문제는 전리품을 나눔에서 일어났습니다. 전장에 참여했던 악한 자와 불량 배들은 남아 있던 200명에게는 전리품을 줄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다윗이 우리의 힘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것이기에 그럴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로 삼았습니다. [묵상하고 결단하기] 은혜를 잊어버리면 욕심이 생기는 것 입니다. 욕심이 생기면 다툼이 일어나고 다툼이 일어나면 분열이 생깁니다. 분열은 결국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은혜인 줄 알면 나눌 주 압니다. 나누게 되면 하나가 됩니다. 하나가 되면 강하게 됩니다. 은혜는 강하게 하지만 욕심은 분열을 가져옵니다.

05:12

박해동

1.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리더쉽 [30:21-25] 사울의 추격을 피해 유리 방황하던 중 아둘람 동굴로 모여든 400명과 함께 시작된 다윗의 공동체는 처음부터 순수한 사람들로만 구성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 모여들었던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환난 당한 모든 자/빚진 자/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 모였고 다윗은 그 두령이 되었다고 했는데 [22:1-2]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이 집단에는 악한 자와 불량배들도 함께 섞여있었다는 것을 오늘의 말씀은 밝히 보여줍니다 [30:22] 앞서 시글락 성이 함락되고 가족들이 없어지자 다윗을 돌로 처 죽이자고 선동한 사람들도 바로 이들이었다고 추정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아말렉을 진멸하고 포로 되었던 가족들도 되찾고 전쟁의 전리품을 챙겨서 돌아오는 기쁜 날에 함께 출격했다가 낙오되었던 자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이 불량한 사람들의 본색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30:22]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지내왔고 또 그렇게 진행되 나가야 할 공동체에 하나님의 은혜는 배제하고 인간적인 생각과 세상적인 방법으로만 좌지우지 하려는 이 사람들로 인해 다윗의 공동체는 다시 한 번 위기에 빠지는데 여기서 다윗의 리더쉽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합니다 다윗은 억지 주장을 펴는 강경파들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부드러운 말로 그들의 주장을 막아내면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세워져가는 공동체의 성격을 분명히 합니다 [30:23]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 전쟁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하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30:24]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진행되야할 신앙공동체 안에 때로는 다윗 공동체에 암초 같았던 불량한 사람들처럼 신앙공동체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때 공동체의 리더가 이들의 강경론에 휩쓸려버리면 그 공동체는 강경파들의 요구대로 점점 허물어지게 되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뜻을 역행하는 자들을 부드러운 말로 막아내며 공동체의 분명한 색깔과 성격을 분명하게 세우는 것은 리더의 역활입니다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있어서 결코 통제가 쉽지 않았던 공동체였지만 이 400명, 600명의 공동체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었던 다윗의 지도력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 전체를 맡길만한 지도력을 키우는 발판이 되었던 것을 봅니다. 지금 내가 맡고 있는 작은 그룹에서부터 이 리더쉽을 잘 배워야겠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은혜로운 공동체 하나님의 나라로서 우리들의 교회는 교회를 세워감에 있어서 세상 나라의 논공행상(論功行賞)과 달라야합니다 오히려 더 많이 희생하고 더 많이 헌신한 사람들이 뒤로 빠지므로써 큰 나무에 수 많은 새들이 와서 깃들이게 되는 것처럼 아무 한 일도 없고 공을 세운 것도 없는 사람들이라도 이 은혜에 함께 참여하게 할 수 있어야함을 오늘의 말씀에서 배웁니다 왜냐하면 다윗의 신앙고백처럼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요 축복이기 때문 입니다 [30:23] 3. 선물로 친구 사귀기 [30:26-31]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획득한 전리품들을 공평하게 분배한 후 다윗은 여분의 것들을 자신의 지파인 유다 장로들에게 선물로 보냅니다 그런데 이 선물을 보내는 곳들을 보면 유다 지파의 거의 모든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데 적어도 14곳 이상의 지역으로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다윗을 소개하고 있는 오늘의 말씀은 후에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이전에 먼저 1차적으로 유다 지파의 왕이 되게하는데 [삼하2:4] 좋은 길을 닦았다는 것을 은연중에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있는 모든 넉넉한 것들이 다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인 것을 감사하면서 [30:26]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결과와 축복이 있는지를 다윗을 통하여 배웁니다 나도 이 은혜와 축복에 참여 할 수있기를 다짐합니다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을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잠19:6] 주님! 여러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신앙 공동체에서 사람들에 대해서는 부드러움을 가지며 주님의 뜻을 세우는 데에는 강함을 견지하여 은혜로운 공동체를 세워가는 리더가 되게 하소서 나에게 있는 모든 것들이 모두 주님께로부터 온 것을 인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며 선물 주기를 좋아함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얻으며 나의 길을 열어가는 지혜를 갖게하소서

04:54

신명숙

역시 다쉿은 다윗이다 쫓아가서 잃었던 모든 것을 찾아왔고 그 찾은 것을 차등분배하자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확히 분별하는 다윗의 판단력과 리더쉽 정말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 다윗처럼 일상의 삶속에 하나니의 마음에 합당한 내가 되고싶다 그 어떤 생각이나 판단 앞에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삶을 살고싶다 과하지도 않고 분명하게 흔들리지 않는 다윗의 판단... 다윗은 고난 속에 더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깨어있었을 것이라 하나님 저의 삶에서도 주인되시고 내 모든 사고와 판단의 중심이 되어 주소서 순간순간의 생각과 판단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하소서 주의 나라가 내 혀끝과 생각 삶속에서 이루어지고 퍼져가길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승리케 하소서 우리 가정 친정과 시댁의 가정 위에 머무소서 긍휼히 여기소서

04:26

이일모

16 그는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갔다. 그 습격자들은 블레셋 족속의 땅과 유다 땅에서 약탈하여 온 그 많은 전리품을 가지고, 사방으로 흩어져서 먹고 마시며, 큰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17 다윗이 새벽부터 그 이튿날 저녁때까지 그들을 치니, 그들 가운데서 낙타를 탄 젊은이 사백 명이 도망친 것 말고는,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다. 18 이리하여 다윗은 아말렉 사람에게 약탈당하였던 모든 것을 되찾았다. 두 아내도 되찾았다. 다윗이 아말렉을 기습하여 잃은 것 모두를 찾습니다. 아말렉 군대에서 도망한 사람이 사백 명이라는 것을 보면(17절) 이들 군대가 다윗의 병사 사백 명(10절 참조)보다 훨씬 많았을 텐데 이들은 힘없이 무너집니다. 주님의 도우심(은혜)으로 다윗은 이 전쟁으로 잃은 것을 모두 찾고 엄청난 전리품을 챙깁니다. 19절 이하에는 그가 얻은 전리품(은혜)을 나누는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병사들에게도 골고루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유다의 장로들(26절)과 그가 부하들을 데리고 다니며 신세를 진 모든 성읍까지 주신 은혜(전리품)를 나눕니다.(27~31절) 나는 받은 은혜를 잘 나누는 사람인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은혜와 사랑은 나눌 때 더 빛이 납니다. 주신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나눔을 생각하는 이 아침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02:20

윤동호

어렵고 힘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그 밑천과 본전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다윗은 돌로 쳐 죽임을 당할 순간에 먼저 하나님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아뢰며 정신을 찾습니다. 참 연약한 인생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인도되는 것이 감동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죄인이고 죄를 질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성령님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할때 오늘 본문의 애굽 소년을 예비해 두신 것처럼 , 선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모든 이를 대하고 선을 행하며 하나님께만 마음을 두고 진정 하나님을 찾을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만나 주심을 깨닫고 어떤 상황에서도 먼저 주님께 아뢰는 견고한 믿음의 성도로 신앙이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00:14

유홍열

세상에 그 어떤 일이든 자신이 잘 해서 되는일도 있겠지만 노력한 자도 있겠지만 뒤에서 기도하고 중보 했던 사람들을 잊는다면 참 배은망덕한 일 일것입니다 세상은 노력한자가 노력한만큼 얻는 보수에 대해 다른사람의 일절 상관 하지 않는게 예의이고 법도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윗 의 나눔법칙은 참여했던 안 했던 똑같이 나누어 준다고 말합니다 다윗에게 그들 모두 한 공동체 였기 때문입니다 전쟁에 참여해서 물론 노력하고 애쓰고 힘쓰고 생명을 걸었던 사람도 있지만 다윗이 생각하는 공동체는 어느 한개인이 아니라 모두 다 똑같이 분배받고 같이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말합니다 욕심 같아서는 무슨 일을 못하겠는지요 주변에서 선동하고 유혹을 하고 압박을 할지라도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도로 찾아 왔다는 말씀이 손해야 조금 났겠지만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것이고 생명을 다 보존하고 전리품까지 얻었으니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분명 출정한 사람들의 몫도 크겠지만 자신만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 에 공동체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골구로 나누어야 하는 법칙을 세움으로 서로 불만을 없 에고 더 나아가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림이 마땅하다 생각 하는 다윗의 심성이 참으로 예사 로운 심령이 아닌가 합니다 회사도 그 어떤 공동체도 나혼자 사는 세상은 도산하기 쉽고 위험에 빠지기 쉬워 믿음의 공동체는 서로 를 위하며 서로를 지켜주고 세워 주고 나눔을 갖는다는것은 .. 자칫 분배로 인한 갈등의 소음을 사전에 방지하는것으로 하나님의 공동체는 서로간 차등도 없고 자기 공로를 세우려는 마음을 경계해야 하니 이런저런 일로 다툼보다 공평과 공정함은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의 리더쉽에 준함을 알아 분별력을 가지고 나눔을 갖되.. 영광은 하나님께 돌림이 아름다운 공동체를 유지하는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일체의 비결을 배웁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는 초대교회와 같이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는 [행 2 : 44] 역사가 우리의 모든 공동체에 있어지길,...

00:00

양선일

●묵상날짜[2023.3.30.목요일] - 529일차 ●묵상본문[사무엘상 30:16~31] [16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7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18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19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20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21 다윗이 전에 피곤하여 능히 자기를 따르지 못하므로 브솔 시내에 머물게 한 이백 명에게 오매 그들이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영접하러 나오는지라 다윗이 그 백성에게 이르러 문안하매 22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다 이르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23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25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26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전리품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 27 벧엘에 있는 자와 남방 라못에 있는 자와 얏딜에 있는 자와 28 아로엘에 있는 자와 십못에 있는 자와 에스드모아에 있는 자와 29 라갈에 있는 자와 여라므엘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겐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30 홀마에 있는 자와 고라산에 있는 자와 아닥에 있는 자와 31 헤브론에 있는 자에게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더라] ●묵상제목[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23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계신다. 매일의 삶 가운데서 내가 교통사고가 나지 않거나 위험한 일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여 주신다는 사실이다. 그 사실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공동체 안에서 일을 행하면서 어떤 사람은 능력이 많아서 많은 일들을 감당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힘이 없어서 연약하여서 감당하는 것이 작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나라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던 다윗은 자신이 얻은 분깃에서 공평하게 나누어 준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time	name	title	Device
10:58	엄병헌	다윗의 모든 세세한 환경들을 주관하시어, 그분의 경륜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pc
10:05	현진철	📖 사무엘상	mobile
09:42	유준호	신실하시고 공평하신 하나님	pc
09:32	이승봉	모든 것을 되찾은 다윗 30:16~20	pc
09:15	박해동	다윗의 아말렉 전투 승리와 전리품 분배에 담긴 교훈	pc
09:12	김정남	전리품을 나누는 원칙....	pc
09:10	강민선	23.03.30 사무엘상	mobile
09:09	이은하	모든 것을 되찾은 다윗	pc
09:02	이희승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pc
09:02	고성호	전쟁 승리의 비결!	pc
09:02	최광식	베푸는 마음	pc
08:59	박영찬	Law of Pareto 파레토 법칙	pc
08:47	박진욱	인색한 삶	pc
08:34	구하은	주신 은혜를 모두에게 나누는 삶	pc
08:33	한지은	16-17절: 다윗은 그 아	mobile
08:26	이재영	잃어버린 사람들과 것들을 도	mobile
08:25	송지현	큐티	pc
08:17	황주안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고 전리	mobile
08:10	박재영	나의 삶을 돌이켜보면 내가	mobile
08:09	김기원	다윗의 리더십	pc
08:07	박상형	해야 할 일을 위해선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해야 한다	pc
08:04	박철규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pc
07:55	오현	진평분육	pc
07:31	박형일	이루시는 하나님	pc
07:24	김화려	전화위복	pc
07:23	곽태경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베풀	mobile
07:23	곽태경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베풀	mobile
07:23	곽태경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베풀	mobile
07:15	오주현	QT 2023.3.30	pc
07:08	장시온	3/30 목 (사무엘상 30	mobile
07:03	황보석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일하심	mobile
06:44	오철	생명의삶QT 22 다윗과	mobile
06:39	강광천	사무엘상 30 : 16~31	pc
06:25	김상운	[은혜로 얻은것을 공평하게	mobile
06:22	서재학	"전쟁할때 나눌때" 화장	mobile
06:02	이광순	진정한 리더십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행동하는 것이다.	pc
05:57	차동길	하나님의 은혜이지 나의 공로가 아니다.	pc
05:53	임그린	다윗이 약속한대로 전리품을	mobile
05:40	석윤영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전쟁(삼상30:16~31)	pc
05:16	이명수	은혜는 강하게 하지만 욕심은 분열을 가져옵니다.	pc
05:12	박해동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리더쉽[2]	pc
04:54	신명숙	역시 다쉿은 다윗이다 쫓아가	mobile
04:26	이일모	모든 것을 되찾았다	pc
02:20	윤동호	절체절명의 상황에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소망 합니다.	pc
00:14	유홍열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는 역사가 있어지길..	pc
00:00	양선일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