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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3일《창세기 30 : 25~43》
*묵상*
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아내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그러나 라반은 그냥
여기 있으라며 요구하는 품삯을 주겠다고
하니 야곱이 양 중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검은 것을 가려내며
또 이같이 염소에게도 할것이니
그것들이 자신의 품삯이 되리라 말한다
그 말에 라반이 그리하라 하고 야곱 몫에
해당되는 양과 염소를 미리 빼돌려
자신의 아들들에게 맡긴다 그러나
야곱은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 나무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개천
물 구유에 세운다 그리고 앙 떼가
물을 먹으러 올때에 새끼를 가지게 되니
얼룩한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는다
그리하여 야곱이 라반의 양과 자신의 양이
섞이지 않게 하고 그 후에도 튼튼한
양이 새끼 가질 때에 또 다시 이같이 하여 야곱이 매우 번창하고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일하신다
또 하나 더 기억해야할 것은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거둬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거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을 살아갈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모든 것들로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결과가 매번 자신이
노력한것에 비해 만족할만한 것들을
주시지 않더라도 그 결과를 통해 더 크게
자신을 만들어 가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것 또한 필요한 것 같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때 참 많은
순종이 요구되고 작은 일에 순종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큰 일에 순종하는 것은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럴때에
그 순종에 도움이 되는 생각중 하나는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실수하지 않으신다는거다 또 자신의 실패와 성공의 잣대를
세상의 부와 명예를 얻었는가 그렇지
못했는가에 두는것이 아니라 나의 삶이
하나님께 순종된 삶인가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인가의
실패와 성공의 중점을 둬야한다고 느꼈다
앞으로의 삶에 나 혼자가 아닌 가정을
가지게 된다면 현재보다 더 많은 금전적인부분이 요구 되겠지만 돈을 쫒는 삶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뒤를
쫒는 삶이 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나 뿐
아니라 나의 가정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 아래 풍요를 누리며 주시는 것에
감사 위에 감사를 얹으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허락하신 삶을 살아가며 주신 것들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게 하소 그러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게 하시며 그 결과가 저에게 만족
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가 있더라도
순종하며 결과를 통해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더 나아가 돈을 쫒는
삶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뒤를 쫒는 삶이 되어서 주시는
은혜 아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저와 저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매순간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