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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음으로 걷는 길 서정오 지음

첫 마음으로 걷는 길 표지

 

  • 출간일2022.11.16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영성 · 경건
  • 페이지256p / 152*225(mm)
  • ISBN9788953143586
  • 원서명
  • 출간예정
은퇴를 앞둔 서정오 목사의
삶과 믿음의 고백
주와 함께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에서 건져 낸 영원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
“주님은 언제나 손 내밀어 함께 가자고 부르십니다.
베드로처럼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동숭교회 서정오 담임목사가 12월 은퇴를 앞두고 신간을 펴냈다. 41년의 목회 생활 동안 문화선교와 영성 연구 등 활발한 활동을 한 것에 비해 많은 책을 출간하지는 않았던 저자가 은퇴 전 성도들에게 꼭 남기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예배 시절, 방황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마라톤과 같은 ‘구원의 경주’에 빗대어 엮었다.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는 구원의 ‘출발선’, 때에 맞춰 우리에게 도움을 주시는 ‘급수대’, 우리가 버려야 할 발목을 붙드는 죄 ‘데드포인트’, 성령의 힘으로 날아오르는 ‘러너스하이’, 개인의 목표를 넘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결승선’까지. 성도라면 누구든 걸어가게 되는 구원의 여정을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나간다.

성경 속 인물들이 어떤 고난을 만나 어떻게 이겨냈는지, 우리와 같은 연약함을 지녔던 그들의 실수와 죄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모두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와 일하심은 어떻게 드러났는지, 저자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성경 속 이야기는 교사 혹은 반면교사가 되어 위로와 깨달음을 준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정죄나 비난 없이 성도들이 끝까지 이 신앙의 여정을 갈 수 있도록 끌어 주는 응원과 격려를 발견할 것이다. 혼란하고 피로한 시대, 이 책이 믿음에 대해 흔들리고 고민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안아 주는 격려의 메시지가 되리라 기대한다.


저자_서정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강원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를 지내다 뒤늦게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프린스턴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부산 양정교회를 거쳐 1995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동숭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으며 문화선교연구원 1, 2대 이사장 및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재단 이사, 총회문화법인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 총회문화법인 법인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성도들의 생활에 영성 훈련 적용을 도모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영성 연구 모임 ‘평상’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목마른 인생》(두란노) 등이 있다.


차례

서문
1. 출발선 _ 긴 경주의 시작
홍해 앞에서
떡 없던 떡집에서
십자가 위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

2. 급수대 _ 주님만 의지하여
광야의 은혜
닮아 감의 은혜
말씀의 은혜
2% 부족의 은혜
기도의 은혜
예배의 은혜
주가 차리신 아침 식사

3. 데드포인트 _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들
내 뜻을 버리고
야심을 버리고
우상을 버리고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의 용서_오라 변론하자
하나님의 용서_성전에서 회개하라

4. 러너스하이 _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성도는 거룩하다
성도는 감사한다
성도는 사랑한다
성도는 나누고 드린다
성도는 역경 속에 용사가 된다
성도는 준비한다
성도는 신뢰한다
하나님이 지으신 성도의 모습

5. 결승선 _ 푯대를 향하여
요셉의 푯대
요시야의 푯대
에스라의 푯대
느헤미야의 푯대
푯대를 향하여


# 본문에서
그만큼 우리가 나아가는 영성 훈련의 길은 신비와 모험으로 가득 찬 미지의 세계입니다. 어찌 영성 훈련이라는 한 분야만 그러하겠습니까? 인생 그 자체가,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여정 자체가 그렇지 않겠습니까?
믿음의 길을 걸어 순례 길을 가는 우리는 모두가 날마다 초보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그러하니 감히 무슨 말을 자신 있게 주장하거나 돕겠다고 나설 수 있겠습니까? 그저 다만, 제 나름대로 은총 안에서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몸부림치며 살아왔던 삶에 대한 고백을 나눌 뿐입니다. 믿음의 순례 길을 안내하는 ‘도사’나 ‘구루’가 아니라, 한 걸음 먼저 걸어온 삶에 대한 ‘초보적인 고백’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잘못된 부분은 고쳐 읽고, 혹시 주님의 분명한 뜻을 발견한다면 그 뜻을 따라 남은 삶을 복되게 살게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_ 서문에서

오늘 이 순간에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의 와중에서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다. “일어나라, 함께 가자.” 어떻게 하겠는가? 주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마 26:31)라고 말씀하신 주님 앞에서 베드로는 큰소리치며 장담하여 말했다.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마 26:33). 하지만 바로 그날 밤 베드로는 주님을 저주하면서까지 부인했다. 실로 뼈아픈 실패였다. 하지만 그 뼈아픈 실패로 인하여 베드로는 새벽 닭 울 때마다 마음을 다지고 다져서 오히려 남은 평생을 주님과 온전히 동행할 수 있었다. 한두 번 실패했다고 망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일어서면 된다. 다시 결심하면 된다. 혹시 지난날 실패했더라도 낙심하지 말자. 다시 결심하고 결심하자.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베드로처럼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한다. _ 1장에서
요즘 많이 힘든가? 어디에서 주어진 인생을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는가? 이토록 어려운 역경을 이겨 나갈 지혜와 통찰력을 어디에서 얻고 있는가? 다윗은 70년 동안 쌓인 아비나답의 집 먼지 구덩이에서 법궤를 찾아 모셨다. 요시야 왕 때 제사장 힐기야는 무너진 성전 먼지 구덩이에서 율법 책을 발견했다. 우리 인생의 먼지 구덩이 속에 처박혀 있던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성경을 다시 찾아 읽으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성령의 감동과 역사를 사모하라. 그 약속 위에서 인생을 새롭게 건축하라. 남은 생에 하나님의 기적이 넘칠 것이다. _ 2장에서

성전의 심장부는 지성소이고, 그 지성소에 놓인 법궤 뚜껑에는 천사 둘이 날개를 펴고 엎드려 있는데, 그곳을 하나님의 발등상, 또는 시은소(施恩所, 은혜가 베풀어지는 곳)라 한다. 오늘날 예배당에는 십계명 돌판도 없고 법궤도 없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씻김을 받고 허물과 죄에서 해방되는 은혜의 역사는 계속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의 법궤가 있는 곳, 그 성소로 나아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속죄의 은혜를 받으라. 찬양의 제사를 드리며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라. _ 3장에서

나의 약함 때문에 낙심하지 말자. 절망하지 말자. 내 안에 계신 예수의 영이신 성령으로 인해 담대하고 당당하라. 우리 안에 계신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 예수의 영이신 성령은 질그릇 같은 우리를 통해 세상을 정복하기 원하신다. 통치하기 원하신다. 우리의 약함을 극복하게 하시고, 사탄의 악한 계획을 쳐부수고 승리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와 사탄에게 패배하며 살도록 세상에 보내지 않으셨고, 우리로 하여금 사탄을 이기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도록 보내셨다. 그러니 담대하라. ‘나는 비록 약하나 주 예수는 강하시다.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 곁에 가리라’는 것을 다짐하며 세상을 이기자. _ 4장에서

요시야의 종교 개혁은 나라가 망하는 것은 막지 못했지만, 그 이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70년 고통의 세월을 버티고 살 믿음의 사람들, 그 어둠의 계절에 오히려 찬란하게 빛나는 별처럼 살아갈 믿음의 용사들을 길러 낸 것이다. 철저한 말씀 개혁 운동이 있었기에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죽으면 죽으리이다”(에 4:16) 했던 에스더, 폐허 더미 위에 나라를 재건한 스룹바벨, 에스라, 느헤미야 같은 인물들이 나온 것이다. _ 5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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