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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이는 장진숙 지음

믿음이 없이는 표지

 

  • 출간예정


찬양 사역자 히즈윌의 삶의 고백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자리에 있을 때
우리는 가장 안전하고 행복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광야를 지나며’, ‘곁눈질’ 등을
작사·작곡한 히즈윌 장진숙의 고백과 간증
때로는 흔들리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믿음으로 살아가는 걸음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내 삶을 인도하고 계실까?’
누구나 한 번쯤 해봄 직한 고민일 것이다. 저자 또한 마찬가지였다. 너무나 힘든 고난을 겪었고 광야의 길도 걸었다. 그 길을 지나며 깨닫게 된 건 저자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었다. 저자의 삶 속에는 온통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가득하다. 어렸을 때부터 가까이했던 음악도, 그의 가족도, 관계도, 삶의 여러 문제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설명할 수 없다. 상황을 통해 만나주시고 삶을 이끌어 가시는 주님을 더욱더 의지하게 되었고, 그런 저자의 삶이 가사가 되고 노래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쓰이게 되었다. 그 음악에서 히즈윌이 시작되었고, 그 음악을 통해 많은 고통받은 영혼이 위로를 받고 살아났다.

이 책은 히즈윌의 찬양에 다 담지 못한 저자의 삶의 고백을 담았다. 주님을 만난 후 믿음으로 살아가는 걸음을 이어오는 가운데 넘치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는 주님을 책을 통해 전한다. 각 챕터의 말미에는 저자가 작업한 노랫말과 그 곡을 작업하며 느꼈던 간증들을 함께 담아 저자의 삶과 그의 노래를 더 깊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믿음이 실제가 되는 순간 모든 걱정은 기대로 바뀌고, 하늘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그녀의 고백처럼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역사하시는 그분을 만나게 될 믿음의 한순간을 경험해 보자.

“제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저와 같은 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 믿음의 싸움을 싸우는 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저자_장진숙
성악과 합창 지휘를 전공한 저자는 CCM 팀 히즈윌(HisWill)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작곡을 정식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어느 날 주님이 주시는 영감을 따라 곡을 쓰기 시작했고, 작곡한 곡들을 많은 사람과 나누라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음반을 냈다.
하나님이 곡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시는 것을 경험하면서 주님의 영감으로 곡을 쓰고 나누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광야를 지나며’, ‘믿음이 없이는’, ‘그대를 사랑하기를’, ‘돌아가는 길’, ‘삶으로’ 등의 찬양을 작사·작곡하였고, 최근 히즈윌 7집을 발매하였다. 또한, 선한어린이합창단과 캔송키즈에서 합창지휘자로서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내가 너를 잘 알고 있단다
순종은 부르심에 기쁨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다시 만날 테니 얼마나 위로인지요
왜 아빠 하나님께 구하지 않나요
인생 한 귀퉁이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습니다

Part 2. 네 삶은 온통 다 내 것이란다
엉망으로 사는 것보다 내려놓는 게 낫잖아요
절망은 믿음을 보여 줄 기회입니다
아무것 없어도 한번 해 보세요
믿음으로 걷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Part 3. 뭐 줄까, 말만 해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흩으실 때도 있습니다
엎드리니 주님이 나를 업고 가셨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순종의 산을 넘어야 만들어져요

Part 4. 함께 가 주어 고마워
히즈윌의 길은 주님이 열어 가십니다
주님이 인도해 주신 자리가 가장 안전합니다
서로 달라서 더 아름답습니다


본문 맛보기
제 믿음의 여정은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이었습니다. 합창단도 그렇고, 제가 하는 일들은 하나같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미 만들어져서 잘 조직된 일을 인계받아 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늘 그런 길로만 저를 이끄시는 주님께 섭섭했습니다.
주님은 항상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저를 데려다 놓으셨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작업부터 해야 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들은 보통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늘 한 치 앞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늘 주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며 맨땅에 헤딩하다보면 주님은 내 생각을 뛰어넘는 놀라운 사역을 펼쳐 가셨습니다. 기도로 초석을 다듬는 수많은 훈련을 통해 이제 제 전공은 맨땅에 헤딩이 되었습니다.
_92-93쪽 중에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제 길은 다른 사역 팀들과는 조금 다르게 독특했지만, 주님은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한 길을 걸어올 수 있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를 걱정해 주던 몇몇 분들은 히즈윌의 곡이 예배 때 회중과 함께 부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예배 중에 부르기 까다로운 독특한 가사가 많다며, 이런 곡 대신 교회 안에서 수요가 많은 예배곡을 써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그 조언은 분명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기도를 하면 주님은 저에게 이 일을 처음 맡기셨을 때의 마음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제가 주님과 함께하며 썼던, 삶에서 나온 간증을 곡에 담아 사람들에게 흘려보내기를 원하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듣는지는 상관없었습니다. 주님은 제가 묵묵히 이 길을 계속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_146-149쪽 중에서


히즈윌이 시작된 지 어느덧 15년이 지났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함께 히즈윌을 만들어 온 동역자들은 제게 가족과 다름없습니다. 히즈윌 가족 모두는 이 길을 가는 제게 주님이 주신 가장 큰 위로이고 선물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싱글일 때 만났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다들 짝을 만나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았습니다. 결혼을 하고 보니 히즈윌 사역은 구성원들의 헌신만으로 되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의 지지와 희생 없이는 사역 한 번이 불가능하고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 다섯 명으로 시작했던 모임이 이제는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 모이면서 엄청난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이 길을 걸으며 배우자를 만났고, 결혼과 출산 등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함께 지켜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니 멤버들 간의 호흡도 척척 들어맞습니다. 다들 배려심 많은 성격이라 한 번도 갈등을 겪거나 큰소리를 내는 일이 없었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함께 부른 찬양들이 쌓여 갈수록 우리는 더욱 끈끈한 가족이 되고 있습니다.
_172, 186-18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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