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된 2016년, 그 전에는 성경을 보려고 해도 어렵게만 느껴지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보다 더 달게만 느껴져 큐티를 하지 않으면 밥을 먹지 않은 것 처럼 제 영혼의 갈급함을 느낍니다. 올해 가을 처음 접하게 된 생명의 삶과 함께하는 큐티가 제 영혼을 깨우고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가까워지게 하여 2017년에는 정기구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선물하는 것도 이벤트 참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생수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명의 삶을 살아가시는 2017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남편 근준씨에게
지난 몇년간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지만 주님의 선하신 계획으로 여기까지왔네요..두달 전 오랜만에 직장을 다시 다니면서 이제 앞으로 달려갈일만 있다고 오히려 저를 격려해주고 한없이 아껴주는 당신께 늘 고맙다는거 알고있나요? 회사에서, 차안에서 집에서...늘 빼먹지않고 생명의삶 큐티를 하는 당신께 이선물을 드려요 기쁘게 받아주길~사랑해요♡

엄마.. 저에게 2014년은 참 뜻깊은 한해였어요. 결혼과 동시에 엄마가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으니까요.. 청소년기부터 늘 기도하던건데 이제는 엄마, 저, 할머니 이렇게 같이 교회다니는게 정말정말 행복해요.. 지난달 할아버지 장례도 교회에서 주관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돌아가시기 직전 교회가고싶다 말씀하신 할아버지가 자꾸 아른거려요.. 엄마, 할아버지 분명 천국 가셨을거에요 . 2017년은 우리가족 아직 믿지않는 아빠와 동생까지 구원할수 있도록 가족을 위해 더 기도해요. 주님은 분명 우리 가정 지켜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