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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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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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8가지 福의 거리

 

시간이 지날수록 걷고 싶은 욕망의 흔적들이 켜켜이 쌓여가며 거리는 만들어진다.
거리는 먼저 걸어간 사람의 해석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한 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팔복(八福)으로 물들이며 거리 색을 드리우는 사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세상의 꽃들이 저마다의 색과 모양으로 피어나듯이,
그들은 자신들이 거니는 거리에서 저마다의 색과 모양으로 팔복의 꽃을 피우고 있다.
여덟 명, 여덟 거리를, 난숙한 봄날의 기운을 머금은 「빛과소금」 지면에 오롯이 담았다.
취재/정리  서진아, 이승연, 유영 사진  정화영, 한치문, 김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