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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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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

설악산은 날카롭고 험준한 산세의 위용을 자랑한다. 미시령과 마산봉으로 이어지는 북설악, 백록담 계곡을 안고있는 내설악, 오색지구와 한계령을 포함한 남설악, 울산바위가 있고 동해로 나앉은 외설악으로 구분된다. 그야말로 거대 산 무리가 연합된 형세다. 해발 1,708m, 강원도의 씩씩한 기상이다. 설산 또는 설봉산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그만큼 겨울과 어울리는 산이다. 여름의 더위를 망각하게 해 주는 산이기도 하다. 설악동에서 시작, 양폭산장→화운각산장→소총봉→중청봉→중청산장→대청봉으로 이어지는 풀코스에 도전하시라! 결코 훼손되지 않은 강원도 자연의 힘이 그대 마음에 아로 새겨질 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