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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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안의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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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 블루

마음 밖으로 밀어내고,

추방하고 싶은 ‘우울’은 좀처럼 떠나지 않고,

마음 한편 자기 공간을 차지하다가 이내 마음 거실 중앙에 널브러져

정오의 빛처럼 넓게 퍼지면서 영혼을 파랗게 물들인다.

사는 동안 이따금 찾아오는 이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인해

우리는 절벽에 서거나 나락으로 떨어지곤 한다.

이번 호 이슈 제목은 ‘그대 안의 블루’다.

나와 그대, 모두에게 다가오는,

반갑지 않은 파란 손님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보았다.

• 우울을 경험했던 5인의 공감 • 코로나 블루에 대한 사회적 조명

• 우울한 크리스천을 위한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

• 유형별 우울증 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

• 우울한 시대, 빛으로 나가게 하는 영성가의 안내 등을

지면에 오롯이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