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1일 《시편 50 : 1~15》

시편 기자는 온 세상을 부르시고 시온에서
언약 백성을 모으시는 전능자 하나님의
심판장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언약
백성에게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이니,
감사로 제사 드리고 그분께 서원한 것을
갚으라고 하십니다.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부르는 자는 건짐 받고 그분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먼저 말씀 첫번째 부분의 심판장이신
하나님을 보며 느낀 것은 나의 죄를
보시고도 참아주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움과 사랑을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겠다고 느꼈고 오늘 하루를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보내도 되는 것이 아님을,
훗날 하나님께서 심판장으로 임재하실
그날을 대비한 오늘을 살아야 함을 느꼇다
또 뒤이어 나오는 말씀을 통해 나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에만 집중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온세상의 창조주이시자 주인이시므로
물질이 필요한 분이 아님에도 내가
하나님을 돈이 필요한 분으로 만들고
있었던것 같다 진짜 중요한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수많은 사랑에 감사와 그 감사에
뒷받침되는 삶의 순종인 것을 알면서도
정작 그것들은 뒷전이었던것 같다
앞으로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하며
드리는 물질적 현금과 같이 내 삶의
모든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진정한 감사와 그 감사에 뒷받침되는
삶의 순종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내가 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저의 죄를 보시고도 참아주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움과 사랑을 가볍게 여기지않게
하시고 허락하시는 하루하루를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대로 보내지 않고
훗날 하나님의 심판때를 생각하며
그에 대비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또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의 창조주이자
주인이시므로 물질이 필요한 분이 아님을
잊지않게 하셔서 하나님께 물질적 현금과
더불어 나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그 감사에 뒷받침
되는 삶의 순종을 함께 드릴 수 있는
아들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필요한 말씀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