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북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말씀이었다면, 오늘은 남유다의 회복에 관한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무너진 그들을 다시 세우고, 심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뽑히고, 무너지고, 파괴되는 고통이 없었다면 죄를 버리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런 것처럼 우리 삶에도 뽑히고, 무너지고 파괴되어야 할 죄들이 크다. 그것들을 뽑아버릴 때 고통이 있겠지만, 그것들을 뽑아내고 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세우시고, 다시 심으실 것이다.

우리 안엔 무너져버려야 하는 것들과 다시 세워져야 할 것들이 많다. 죄악들과 타락한 모습은 무너져버려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 선한 행실들은 다시 세워져야 한다. 이것이 반대로 되어있으면 안 된다. 오히려 죄악 된 모습이 자리 잡고 있고 말씀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 나의 모습이라면, 얼른 뜯어고쳐야 한다.

갈아엎는 것이 고통의 과정이지만 그것을 지날 때 우리는 새로워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힘들더라도 말씀을 지키며 내 삶을 하나님 앞에서 갈아엎는 모든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아버지, 내 삶을 주님 앞에서 갈아엎게 하소서. 쉬운 일이 아니지만, 다시 새롭게 심으시고 세우실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회개하게 하소서.

저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주님의 신부로 새롭게 세워주시고, 진리를 심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악한 모습을 제거하고, 진리를 심을 수 있도록 말씀을 더 열심히 쓰고 묵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