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회개함으로써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셨다.
물론 뒤늦게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긴 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늦게라도 간절히 회개하는 모습으로 보고 주님은 용서해주신게 아닐까. 생각해보니까 내가 하나님이었다면 용서할 수 없었을 것 같다. 그만큼 주님이 얼마나 자비로우신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 그냥 무서워서 그 순간만 회개하는 척 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이 저지를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하거 회개하면 주님께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실 것이다.

죄를 짓고 뒤늦게 땅을 치고 후회해도 , 언젠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기도하다 보면 주님께서는 반드시 용서해 주실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시기 때문에. 조금 늦게 돌아올 수도 있고 조금 일찍 돌아올 수도 있는것이다. 주님께서는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기억하고 기다려 주신다. 주님과 깊이 더 깊이 사랑을 나누어 가다보면 언젠가는 마음으로 행복을 느낄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