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셨던 것은 이스라엘의 회개였다. 그들이 징계를 받고 돌이킬 때, 하나님께서는 회복시켜 주셨다. 단지 미워서 내리신 징계가 아닌, 사랑하기 때문에 내리신 징계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들을 보며 창자가 들끓는 고통을 호소하셨다.

18~19절 말씀은 이스라엘이 회개하는 내용이다.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죄로 인해 징계를 받은 것을 깨닫고 회개하며 회복을 간구하는 모습이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셨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회복을 간구하며 회개할 때 다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 죄악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할 때 하나님께서는 창자가 들끓는 고통으로 더 아파하신다는 것을 보았다. 내가 힘든 삶 속에서 주님께 고통을 호소하며 울 때, 나만 힘든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더 아파하신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가 회개하며 돌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회복시키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회복시키시고 우리 모두를 회복시키시길 간절히 원한다. 먼저 회개하며 주님께 고통을 호소할 때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다. 힘들지만 그것을 바라보며 나아가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의 회개와 눈물을 보시고 다시 회복시키시며 긍휼히 여기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저희에게도 회복을 허락해주세요.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세요. 저희가 저희의 죄를 깨달아 다 겸비하게 회개하게 해주세요.

주님께서 저희를 도와주세요.. 다시금 주님의 자녀로 역전시켜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너무 괴롭고 망가진 삶 속에 있더라도.. 회복된 이스라엘처럼 내게도 회복이 임하길 간절히 간구하고 기도하며 회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