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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1
수요일
어디나 주님 붙들 자리
예레미야 50:11-20
새벽나라 영상큐티 201021
순종 or 분노?
조회수   |153
큐티일   |2020-09-02
작성자   |김한빛
백성들과 지도자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자, 몇몇 관료들과 사람들이 “예레미야가 죽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라며 목소리를 냈다. 장로들 가운에 몇 사람이 일어나서 과거 히스기야 왕이 예언자 미가의 예언을 듣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이야기하며, 예레미야를 변호해주었다.

과거 히스기야 왕 때 예언자 미가도 예레미야와 비슷한 말씀을 전했었다. 시온이 밭처럼 경작될 것이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가 될 것이라는 등 무서운 경고의 말씀을 전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여호야김 왕처럼 분노하거나, 미가를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쁠 수도, 어이없게 들릴 수도 있는 말이었지만,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오히려 두려워하며 회개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그런 모습을 보시고 그들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해 뜻을 돌이키셔서 멸망시키지 않으셨다.

그런데 여호야김 왕은 완전 반대로 하고 있다. 예레미야와 같은 말씀을 전하던 예언자 우리야를 죽이려고 했으나 우리야가 이집트로 도망갔다. 그런데 도망간 우리야를 집요하게 찾아내 죽이고 그의 시체를 평민들의 묘지에 던져 버리는 악행을 저질렀다. 예레미야는 아히감이라는 사람의 도움으로 죽지 않았다.

여호야김 왕은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 기분이 나쁘더라도 들었어야 했다. 다윗이 나단 선지자의 말을 듣고 회개한 것처럼, 히스기야 왕이 예언자 미가의 예언을 듣고 두려워하며 간구했던 것처럼 말이다. 만약 여호야김이 이처럼 행했다면 ‘가증하고 악한 왕이었다’라는 평가는 받지 않았을 것이다. (대하 36:8 등)

이 말씀을 내 삶에 대입해 보았다. 나는 말씀에 제대로 반응하고 있는지 돌아보았다. 남이 한 말을 기분 나빠하고, 지키기 어려운 말씀은 대충 들었던 모습이 나에게도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게 되었다. 말씀을 듣지 않고 내 맘대로 살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며, 말씀을 듣고 회개했던 히스기야 왕의 모습을 선택하는 자녀가 되어야겠다.

마지막으로,
옆에서 자신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선지자 미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예레미야의 마음도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말씀을 전했다. 두렵지만 말씀을 전하는 삶, 내 생각에 맞지 않아도 말씀에 순종하는 삶, 이것이 진짜 하나님 자녀의 삶인 것 같다.
말씀을 묵묵히 전했던 예레미야처럼, 말씀을 듣고 순종했던 히스기야 왕처럼 주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야김 왕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분노하며 악행을 저지르는 죄를 짓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깨달아 두려워하며 회개했던 히스기야 왕 같은 삶을 살게 해주세요.

말씀을 들었을 때, 회개를 선택하게 하시고 순종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말씀을 듣고 무시하거나 분노하기보다, 겸손하게 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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