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남을 시험에 들게 할 수 있다. 그래서 크리스천은 늘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바울은 믿음의 형제가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생각하지 않고 하는 말과 행동이 남을 죽이거나 살릴 수 있다.

나도 때로는 누군가의 행동 때문에 낙심할 때도 있고, 누군가의 말로 인해 주저앉아서 고통스러워할 때가 많다. 어떤 사람들은 남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죽는 경우도 많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게시했던 악플이 연예인을 죽게 하고, 아무렇지 않게 술을 마시고 운전했던 것이 그 운전자와 가족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듯 말이다.

오늘 마지막 <적용하기> 말씀에서 ‘나와 상대방 모두 하나님 안에서 성숙되는 중이다’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나도 성숙하는 중이고, 남도 성숙하는 중이다. 남을 보며 시험에 들 때가 많지만, 그도 성숙하는 중이기 때문에 그러리라 생각하며 시험에 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늘 기도하며 고통과 좌절을 이겨내야겠다.

또한, 내가 누군가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말 하나, 행동 하나를 조심해야겠다. 나의 말과 행동 때문에 다른 이가 좌절하고, 낙심하고, 시험 들고, 상처받지 않도록 늘 주의하며, 말씀 안에서 옳은 것을 선택하는 우리 모두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아버지, 크리스천이 시험에 들고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저희의 행동 때문에 누군가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늘 깨어 분별하게 하소서. 또한, 시험에 빠지려고 할 때 기도하며 그것을 이겨내게 도와주소서.

저의 믿음을 끝까지, 견고히 지켜서 끝내 천국 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
-말과 행동을 늘 조심하도록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