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다의 종점을 찍은 시드기야 왕.
시드기야 왕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지르고 역겨운 일들을 행하였을때도 하나님은 그가 돌아오길 바라셨다.

예언자들을 보내시고, 예언자를 통하여 계속 말씀하시고, 하나님은 계속 불쌍히 여기셨지만 끝내 그들을 비웃던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에 끌려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말씀하시고 싶어하시지만,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그 사랑을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70년 후 백성들을 해방시키시고, 자신의 아들 예수님까지 내어주셨다.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나를 향한,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
이젠 그사랑을 의지하며 2019년은 더 분발하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하나님 아버지, 매일매일 같은 죄를 반복하고, 하나님이 마음 아파하시는 일을 눈 깜짝할 새 저지르는 우릴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또다시 연약해지는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주님,
하나님의 "포기를 모르는 사랑"을 알았기에
우리는 연약한 죄인임에도 그 사랑을 의지하며 하
루하루 살아갑니다.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우릴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더욱 더 감사하는 2019년 되게 하소서. 주님 앞에서 더 분발하기 원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