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입는 시간

켄시게마츠(KEN SHIGEMATSU)· 예수를 입는 시간
≪예수를 입는 시간 ≫, 영혼을 위한 7가지 절대습관
박연주님의 리뷰 · 2019-06-30 오전 12:19:12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산적으로 많은 것을 성취하며 살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이다. 
시간을 초단위로 아껴쓰면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기위해 애쓴다. 
어쩌다 여유로운 시간이 생기면 그 여유로운 시간이 오히려 어색할 만큼 시간에 쫒기며 열심히 살아도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이 책은 그런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의 평안 속에 거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가져야 할 일곱가지의 절대 습관을 소개한다. 

1장.내 땀은 나를 배신하지 않겠지?
2장.누구의 기대에에 부응하지 못할까 봐 걱정인가
3장. 내 영혼이 살아나려면 예수를 믿어야 한다.
4장. 묵상하기............뭘 해도 조바심이 날 때
5장. 안식일지키기......일이 끝이 없을 때
6장. 감사하기............내 일상이 초라할 때
7장. 나누기...............더 많이 갖고 싶을 때
8장. 섬기기...............좀 더 대우받고 싶을 때
9장. 우정 맺기........... 혼자가 편할 때
10장. 소명따르기.........이 길이 내 길인지 잘 모르겠을 때
11장. 하나님의 박수갈채



조바심도 잘 내고, 일 욕심도 많고, 많이 갖고 싶은 나의 경우는 사실 전 영역이 내 얘기이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모두 유익했다.
"내가 너무 게으르게 사는 것은 아닐까, 더 잠을 줄이고 더 뭔가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 아닐까? 내가 너무 인생을 낭비하고 허비한 것은 아닐까" 하며 갖고 있던 생각에 대해 다음의 내용은 내게 안심을 주었다.

 

하나님이 항상 일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쉴 수 있다. 시편 127편은 하나님이 일하시지 않으면 우리가 일찍 일어나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는 것이 헛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주신다고 말한다. 우리 일에서 어떤 열매를 얻느냐는 하느님께 달려 있다. (p.117)


또 "노후 대비를 위해 지금보다 더 벌어야 하지 않을까? 지금하는 저축액으로는 너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에 대해선 다음과 같은 내용이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이 오늘 나를 먹이셨으니 내일도 먹이실 것이다."라고 말해야 한다. 사랑받는 느낌을 받으면 더 많은 감사와 기쁨이 솟고, 잠도 더 잘 자게 된다. (p. 130)

 
마지막으로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지금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나에게 10장의 내용들이 마음에 남는다. 빈민가 출신의 흑인 학생이 하버드 학위를 따고 의사나 변호사, 엔지니어가 되어 지역 주민에게 직업적인 성공의 모델이 되는 것이 다시 도심의 빈민가나 가난한 국가에 가서 섬기는 것 보다 더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유익을 끼치는 일이라는 내용의 글은  소명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공에 대한 나의 편협한 정의도 확장해 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소명을 따르는 것이다. 그 소명이 무엇이든 그 소명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든 우리는 그 소명만 따르면 된다. (p.212) 

 각 장을 읽고 나면 잠시 멈추기 코너가 있어 책 내용을 묵상할 수 있고, 오늘을 위한 내 영혼의 호흡 코너가 있어  짧은 기도로 내용을 마무리 정리 할 수 있다. 

 내게 개선해야 할 어떤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알고", "하지 않겠다."는 의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한다. 그 습관은 다른 좋은 습관으로 대체되어야 비로소 좋은 습관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책은 평소 자주 마음과 생각으로 깃드는 부정적인 습관을 어떤 그리스도의 습관으로 옷입으면 되는지 친절히 알려 준다.

 
저자가 알려주는 이 일곱가지의 절대 습관으로 옷 입는다면 매일 매일의 삶에 하나님의 평안과 평강이 더욱 깊이 깃들 것이란 생각이 든다.  삶이 더욱 하나님의 뜻에 가까울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이 책에 무척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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