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하여

팀켈러(TIMOTHY KELLER)· 죽음에 관하여
슬퍼해도 괜찮아. 다만, 깊은 소망을 품으렴.
한동욱님의 리뷰 · 2020-10-03 오전 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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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알고 지내던 누군가가 삶을 마쳤을때, "죽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아직은 젊다는 이유로 멀다고만 느껴지는 삶의 끝에 대하여 정신이 들게 했다.

 R.C 라일도 "하나님의 청년에게"라는 책에서 청년들에게 젊다는 것이 영구한 것이 아니며, 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면서 하나님을 믿어야 함을 이야기 했다.

세상에서 아무리 권세가 있고, 부요한 사람이라도 죽음 앞에서 그 모든 것들이 무효함을 알게 된다. 아직 삶을 다 살지도 않은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앎은 온전하지 못하다. 알지만, 여전히 권세와 부요함에 미련을 두고 살기 때문이다. 아마 육체의 죽음이 다다랐음을 직감할때가 되어서야 마음과 몸으로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자는 죽든 살든 결과와 무관하게 늘 죽음을 이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셨기에 이제 죽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우리를 지금까지보다도 더 행복하고 더 사랑받는 존재가 되게 하는 것뿐이다.

책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이들의 죽음에 대한 보편적인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현세의 만족과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시대는 신앙과 죽음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비중을 줄여가는 중이다. 어쩌면 많은 이들은 이미 그러한 흐름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있으며, 현대 문화의 경향은 이미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사로잡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문명화된 의학 기술로 인해서 죽음에 노출 될 기회가 줄었다. 그래서 자연히 죽음에 대해서 생각할 빈도가 줄었다.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두려워 하는 죽음을 더 회피하는 경향이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쩌면, 현세에 행복과 만족에 마음을 쏟는 것이 죄된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행동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는 범사에 기뻐하여야 함을 말씀을 통해서 들어서 알고 있다. 그리고 죽음이 이후에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죽음을 슬퍼해서는 안되는가? 아니다. 슬프다. 슬픈건 똑같다. 예수님도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슬퍼하셨다.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죽음을 생각해야 할것인가.
충분히 슬퍼할 수 있고, 슬퍼해야 한다. 다만, 소망을 품은 채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에게 그 어떤 것도 위로가 될 수 없다. 그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 이상. 그토록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 죽음이다. 예수님도 이 죽음에 대하여 분노하고 슬퍼하셨다. 죽음이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에 없었던 불청객과 같은 존재여서 그렇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소망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셨기에 우리또한 그 승리에 동참하여 영원한 죽음으로 부터 자유함을 얻었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으로 슬프다면, 슬퍼하자. 하지만, 소망을 가진채로.

#이책어때?
-죽음에 대해서 부쩍 생각이 많아진 당신!
-사랑하는 이를 잃어서 마음이 아픈 분이 계시다면...!
-오늘을 살고 있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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