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서 사랑으로 』헨리나우웬의 7가지 영성훈련에 관한 책이다.

처음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참 나에겐 "어려운 책이다" 라고 느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되기도 하고.......

그러나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보니 가슴에 와 닿는 내용도 있고...

본문으로 들어가면서는 점점 책에 빠지는 나를 발견했다.

"영성훈련"이란 말은 우리가 자주 듣는 말이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난 잘 몰랐다.  

"내적치유"와 같은 맥락인지....

 

이 책의 구성은 

먼저 프롤로그로 "더 깊은 만남으로 들어가는 길"

그리고는 영성훈련 단계로는 3Part 7단계로 나누어 설명해 주었다.

Part 1 : 분주한 내면을 정리하는 영성훈련

          1. 불투명에서 투명으로

          2. 망상에서 기도로

Part 2 : 묶임에서 자유케 되는 영성훈련

          3. 슬픔에서 기쁨으로

          4. 원망에서 감사로

          5.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Part 3 : 모든것을 품는 영성훈련

          6. 배척에서 포용으로

          7. 죽음을 부정하는 것에서 죽음과 친구가 되는 것으로



마지막으로 에필로그로 "영성 계발의 여정"

부록 "거룩한 관찰을 위한 작품"

엮은이의글1 성령의 리듬에 맞추어 호흡하다.

엮은이의글2 영성 계발 이론에서 헨리나우웬의 위치

그리고 후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헨리나우웬"이 지었고, 그의 제자인 마이클 크리스텐슨과 레베카 레어드가 엮었다.

특히 이 책은 한꺼번에 다 읽기보다는 천천히 숙독하는게 가장 좋으며,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으며, 또한 영성계발은 내면적인 일이지만 공동체 속에서 가장 잘 이루어지므로 7주간 또는 여러 달 동안 소그룹으로 읽으면 좋다 라고 소개했다.

각 단계가 끝날 때마다 "깊이들어가기"가 있어서 다시 한 번 내용을 음미하면서 읽어볼 기회를 주어 더욱 좋다.

각 단계마다 다 중요하고 좋은 내용이지만 특히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내용은 4단계에 "원망에서 감사로"로에 나온 내용으로 『원망은 행동을 막지만, 감사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하여 전진하게 한다. 원망은 부정적인 감정들에 집착하게 하지만, 감사는 내려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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