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낙심하는가

조정민· 왜 낙심하는가
왜 낙심하는가?
김종범님의 리뷰 · 2020-04-26 오후 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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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낙심하는가? 
“우리는 희망의 세기를 기대하지만, 현실은 낙심의 세기가 가로놓여 있다. 그래서 무엇보다 “왜 낙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낙심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뜻밖에 상처입은 자아와 만난다.구원의 밧줄을 힘주어 잡지 못한 의심과 마주한다.”
저자는 이책의 목적을 이렇게 설명한다. 사역자의 존재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출구를 빠져 나온 사람들은 반드시 자신이 빠져나온 낙심의 동굴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낙심의 그늘에 있는 누군가를 기필코 소망의 언덕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낙심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낙심속에서 허덕이다가 겨우 찾아낸 빛줄기에 영혼의 안식을 누린후에 또 다시 낙심의 현장을 돌아본다. 내가 낙심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는지 다시 살핀다. 결국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의 실체를 맞닥트리게 된다. 동시에 낙심할 수밖에 우리의 현실을 본다. 그래서 나와 똑같은 현실에 놓인 또다른 사람을 보게 된다.
저자는 이렇게 요청한다.
“우리 자신이 낙심에서 벗어나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곁에 있는 낙심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구원의 길을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87면 
이 책에는 실제 낙심을 경험한 이들의 솔직한 고백이 들어있다. 우리의 이야기이기도하다. 코멘트가 완벽할 수는 없으나 저자의 최선의 답변에 고마울뿐이다. 
낙심의 이유나 경우는 참으로 다양한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낙심에 노출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심은 모두의 것은 아닌셈이다. 저자가 열심히 소개한 성경의 믿음의 선배들은 분명히 낙심할수 있음에도 그들의 고귀한 믿음을 지켰다. 그들의 시작이 “하나님”이었기 때문이다. 이땅을 딛고 있으나 하늘을 바라보는 눈이 있을 때 낙심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하니 다시한번 우리는 용기를 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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