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마음에하나님을 새기라 
다음세대의 위기를 경고한지도 오래되었습니다. 교회교육이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말고  변해야 한다는 논의들이 있어온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음세대의 교육을 교회만의 책임으로 두었을 때 한계가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교회와 가정 목회자와 부모와 교회현장이 공동의 책임을 감당하는 논의들이 아쉬웠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저자의 경험과 제안들은 목회자들과 교회학교 교사와 부모들에게 유익한 도전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부모는 영성교육, 성경교육, 비전 교육을 교회에 위탁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부모의 영성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부모가 삶의 우선순위와 모범으로 신앙을 보이면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이 아닌 진리로 받아들이게 됩니다.”(48면) 교회와 가정의 유기적 신앙관계의 순기능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저자는 ‘세대별 교회학교교회학교 위탁형’에서 신앙교육 패러다임에서 ‘세대간 가정-교회 연계형’ 신앙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꿈이라고 했습니다. 95면
교회가 특히 세대별 인생주기에 맞춘 연령별 특징(128면-154면_을 잘 살피서 가정과 교회가 서로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것입니다. 다음세대가 온전히 자리잡을수 있도록 사랑하는 마음위에 지식과 총명을 더하여 뱀처럼 지혜롭게 분별력있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할때입니다. 자녀의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는 교육에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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