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성도의 말씀 생활은 필사와 함께묵상보다 깊이, 낭독보다 강하게 필사를 통해 주님과 동행한다!성경 필사가 처음이라면예수님의 말씀이 담긴 사복음서로 가볍게 휴대하며 시작하세요하루 한 번 필사로 말씀이 생활이 되고 은혜는 깊어집니다성도들에게 시공을 초월하여 공통된 고민이라면, 어떻게 하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하느냐일 것이다. 더구나 현대 성도들에게는 말씀보다 가까이 있는 ‘메시지’들이 이미 포화 상태이다. 메시지를 들어도,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으면 우리는 기준을 잃어버리고 임의로 해석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성경 필사는 새로운 말씀 습관의 좋은 도구이다. 성경 필사는 꽤 오래된 전통이지만 도전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일단 도전하면, 성경 낭독이나 묵상과는 또 다른 감동과 은혜가 있음을 바로 느낄 수 있다.《나의 사랑하는 필사성경》 시리즈는 말씀의 생활화를 위해 돕기 위해 기획되었고 사복음서를 시작으로 성경 핵심 본문들을 필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시리즈는 성도들이 필사하기 쉬운 형태로 만들고,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하고 좋아하는 본문들로 구성할 것을 염두에 두었다. 2권 시편과 잠언은 구약성경 시가서 중에서 성도들이 사랑하는 본문이자 두고 두고 읽고 묵상하기 좋은 지혜가 담겨 있다. 필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본문의 개요를 소개했고, 필사를 다 마친 후 온전한 성경이 될 수 있도록 2단 편집에 넉넉한 줄 간격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