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e to my parents(부모님 전상서) 이용만 지음

Ode to my parents(부모님 전상서) 표지

 

  • 출간일2020.09.09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신앙에세이(간증류)
  • 페이지240p / 150*220(mm)
  • ISBN9788953138315
  • 원서명
  • 출간예정
My Life and My Faith
부모님 전상서
(영문·국문 합본 도서)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의 삶과 신앙이야기!!

한국전쟁 시 헤어져야 했던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과
세월의 모진 바람을 이겨내고 신앙의 힘으로
신한은행장, 외환은행장, 은행감독원장, 재무부 장관에 오른
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았다.

이 책은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의 일대기를 다룬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17세의 나이로 혈연단신 남한에 내려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일상의 막막함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갔던 지난날들에 대한 회고다. 또한 전쟁 당시 홀로 떨어진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며 피난길에 오르지 못해 결국 미국 폭격에 맞아 생을 마감해야 했던 그의 부모님에게 드리는 전상서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 그는 지난날들을 떠올리며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어린 시절과 학도병으로 지원해 전방 최전선에서 총상을 맞고 미군에 의해 후송되어야 했던 아찔한 순간들, 그리고 명예제대 후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훗날 이 나라의 살림을 도맡아 한국 경제의 기틀을 마련할 재정부 장관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모든 날들을 마치 편지를 쓰듯 조근 조근 침착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_이용만
Rhee, Korea’s former minister of finance, received a B.A. degree from Korea University, Seoul, and his M.A. degree in Public Administration from Graduate Seoul of Public Administr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1971-75 Worked for President Park Chung-Hee as Director of Finance Bureau in charge of finance and monetary Policy.
1985-88 President and Chairman of the Executive Committee, Shinhan Bank.
1988-90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and President of Korea Exchange Bank.
1990-91 Superintendent of Banks, in charge of banks supervision and examination.
1991-93 Worked as Finance Minister of Korea in the Roh Tae Woo Administration.

한국의 전 재무부 장관인 이용만은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1-75 박정희 대통령을 위해 금융 및 통화 정책을 담당하는 재무 국장으로 일했다.
1985-88 신한은행 총재 겸 집행위원장.
1988-90년 이사회 의장 겸 외환은행장.
1990-91년 은행 감독 및 심사 책임자.
1991-93년 노태우 정부에서 재무부 장관으로 일했다.


목차

prologue
I. Father’s Determination to Keep Our Family Alive
Ⅱ. Father’s Commitment to Education
Ⅲ. From Seoul to Daegu in the Midst of A Freezing Blizzard
Ⅳ. Moments I Faced Death
Ⅴ. In Search of My Family
Ⅵ. Following Father’s Wish for Our Education
Ⅶ. Life as A Public Servant
Ⅷ. The Lessons and Rewards from My Public Service
Ⅸ. My Wife, the Daughter-in-Law You Never Met
Ⅹ. Longing for My Parents


서문
1. 아버님의 고난과 가족을 살리려는 집념
2. 아버님의 자식 교육 열정
3. 살을 에는 눈보라 속에 서울에서 대구까지
4. 죽을 수도 있었던 수많은 순간들
5. 가족 소식을 찾아서
6. 아버님의 자식 교육열에 보답을 위해서도
7. 순탄하였던 공직 생활
8. 공직에서의 교훈과 보람
9. 어머님의 며느리, 주경순 자랑 좀 할게요
10. 부모님을 그리며


<사진첩>


서문에서
Ever since I left my parents’ side and fled south during the Korean War in October, 1950, when I was 17 years old, I resolved to visit my parents’ grave once the Korean peninsula is reunified. I wanted to bow before their grave and pray, proudly telling them that “Your son, Seung-man made it to Seoul and is working hard. I worked hard so I wouldn’t let you down.” I wanted to tell them everything I’ve been through during the time we’ve been apart and how much I miss and love them. Looking forward to that day, I had the family shrine and headstones prepared. Now it seems that I will sadly have to give up on that dream.

The fact that I lived through this all was not by my own strength or ability. I owe everything I achieved to you, Father and Mother, watching over me from heaven, and also to those around me who embraced me like their own, and even my boss and colleagues who supported me. But it was especially God’s abounding grace that spared me from death on the battlefield and led me to where I am today. I am especially thankful that when I came to South Korea and was lost and alone, God’s grace kept me from going down the wrong path.

On the 7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and 70 years since I last saw my family, I humbly write this letter to let you know how I did my best to live a life that would not disappoint you,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Mother and Father. I miss you so much.

홀로 남쪽으로 온 후 지금까지 살면서 매 순간 ‘통일이 되면 부모님 묘소를 찾아야지’라고 다짐했습니다. 영전에 엎드려 기도드리며, “그래도 승만이 서울 가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부모님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인사드리고 지난 시절 제가 겪은 많은 일들과 제가 얼마나 부모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했는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제가 누리는 모든 것이 결코 저 혼자만의 능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하늘나라에서 지켜봐 주시고, 주변 많은 분들이 친자식이나 동생같이 돌봐 주시고, 또 모시던 상사의 사랑과 동료들의 성원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남한에 와서 홀로 살면서 방황할 때,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생각할 때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로지 아버님과 어머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는 점 몇 가지를 기록으로나마 영전에 올리고자 한국전쟁 70주년, 부모님과 헤어진 지 70년에 즈음하여 눈물로 회상하며 정리했습니다. 저를 대하듯 제 가족과 이웃과 친구와 전우에게도 사랑의 인사를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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