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정신 건강과 책무(교회와 선교단체의 지원체계) 김진봉 지음

선교사의 정신 건강과 책무(교회와 선교단체의 지원체계) 표지

교회와 선교단체의 지원체계

  • 출간일2020.02.26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공동체와성장
  • 페이지588p / 152*225(mm)
  • ISBN9788953137028
  • 원서명
  • 출간예정
선교사 멤버케어를 위한 희망과 도움
한국글로벌 선교지도자포럼(KGMLF: Korean Global Mission Leaders Forum) 주최로 대대적인 선교운동에 수반되는 도전을 다루기 위한 제5회 포럼이 2019년 6월 10-14일 속초에서 열렸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번 KGMLF에는 전세계 약 100명의 선교 및 교회 지도자, 선교사,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전문 의료인이 모여 “선교사의 정신건강과 책무: 교회와 선교단체의 지원 체계”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 책은 그때 발표된 15가지 사례연구와 논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인과 외국인 저자의 인원수를 균등하게 배분해 선교사의 정신건강에 얽힌 복잡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고 들었다. 또한 이와 관련해 교회와 기관의 지원 체계가 져야 할 책무에 대해서도 논했다. 기고자인 한국인과 외국인 저자들은 선교사의 관계 역동성에 대한 네 가지 주요 영역을 고찰했다. 첫째, 환멸과 낙심, 우울증이다. 둘째, 관계 역동성과 갈등이다. 셋째, 선교사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 요인이다. 넷째, 선교사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한 자원의 유용한 통찰 등이다.

이 책이 한국인 선교사를 비롯해 선교사 후보, 선교 지도자, 개교회 리더, 선교사 멤버케어에 큰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간 KGLMF 포럼 후 출간된 책은 <선교 책무>(생명의말씀사), <선교사 가정에 대한 책무>, <대형교회의 선교 책무>, <난민, 이주민, 탈북민에 대한 선교 책무>(이상 두란노)가 있으며, 2021년에는 <선교와 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자소개
김진봉, 조나단 J. 봉크, J. 넬슨 제닝스, 이재훈 외 39인 지음

김진봉 박사는 GMS와 한국WEC국제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아프리카 기니 풀라니 무슬림 사역 후 미국 OMSC에서 국제교회관계 대표를 거쳐 현재는 GMLF 대표와 KGMLF코디네이터로 섬기고 있다.

조나단 J. 봉크 박사는 에티오피아 MK(선교사 자녀) 출신으로 선교사이자 OMSC 명예원장이며, IBMR 편집장과 ASM·APM·IAMS 학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GMLF이사장 및 보스턴대학교 연구 교수로서 DACB(아프리카 그리스도인 열전 기록)를 섬기고 있다.

J. 넬슨 제닝스 박사는 일본 선교사였으며 커버넌트신학교 교수를 거쳐 OMSC 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온누리교회 선교 컨설턴트 및 국제연락 담당자와 GMLF 부이사장 및 서기로 섬기고 있다.

이재훈 목사는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로,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이며 한동대학교 이사장이다. 2013년부터 KGMLF를 적극적으로 섬기면서 글로벌교회와 선교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GMLF 이사로도 섬기고 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제1부 성경 강해
1. 엘리야: 우울증과 두려움의 치유
2. 예레미야: 환멸과 원통함, 자기연민의 치유
3. 베드로: 실패와 죄책감의 치유

제2부 선교사의 환멸과 낙심, 우울증
4. 사례 연구:
절망과 낙심, 환멸, 낙담, 실망의 어둠 속에서 길 찾기
“절망과 낙심, 환멸, 낙담, 실망의 어둠 속에서 길 찾기”에 대한 논평
5. 한국인 선교사의 정신건강을 위한 여정
“한국인 선교사의 정신건강을 위한 여정”에 대한 논평
6. 한국 문화의 관점에서 본 선교사의 분노
“한국 문화의 관점에서 본 선교사의 분노”에 대한 논평
7. 국제선교의 도전을 항해하며 171
“국제선교의 도전을 항해하며”에 대한 논평

제3부 선교사의 관계 역동성과 갈등
8. 한국인 선교사의 부부관계에 대한 사례 연구
“한국인 선교사의 부부관계에 대한 사례 연구”에 대한 논평
9. 신경발달장애와 선교사 자녀의 정신건강
“신경발달장애와 선교사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한 논평
10. 성중독
“성중독”에 대한 논평

제4부 선교사의 정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 요인
11. 제한 접근 지역 선교사의 심리적 스트레스
“제한 접근 지역 선교사의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논평
12. 용기 있는 외침과 혼란스러운 위기, 적절한 돌봄의 윤곽
“용기 있는 외침과 혼란스러운 위기, 적절한 돌봄의 윤곽”에 대한 논평
13. 하나님의 상처 입은 종: 트라우마에 대한 경험 탐구
“하나님의 상처 입은 종: 트라우마에 대한 경험 탐구”에 대한 논평
14.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영적 자원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영적 자원”에 대한 논평
15. 한국인 선교사의 행복과 선교 공동체 내의 조직적 돌봄
“한국인 선교사의 행복과 선교 공동체 내의 조직적 돌봄”에 대한 논평

제5부 선교사의 정신건강 돌봄을 위한 자원
16. 조직 중심의 멤버 건강
“조직 중심의 멤버 건강”에 대한 논평
17. 한국인 은퇴 선교사들의 정서적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사례 연구
“한국인 은퇴 선교사들의 정서적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사례 연구”에 대한 논평
18. 남서울교회를 통해 본 한국인 선교사의 은퇴 준비 398
“남서울교회를 통해 본 한국인 선교사의 은퇴 준비”에 대한 논평

제6부 워크숍 논문
19. 구약성경에 나타난 우울증
20. 선교사 자녀, 이들의 요람을 흔드는 자는 누구인가?
21. 다문화 선교 수립에 따른 기회와 도전, 한국 WEC 국제선교회의 사례

제7부 마무리 요약
22. 우리의 고통은 헛되지 않다
23.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정신건강과 하나님의 종들

참가자
기고자
미주
색인


본문 맛보기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은 오늘날 교회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이지만, 이미 파송된 선교사를 제대로 보살피는 과제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한국 교회와 선교계, 특히 선교사 멤버케어 단체들이 힘을 합쳐 보다 나은 선교사 케어를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해야 할 때다. 선교사 멤버케어 사역기관이 늘어나야 하고, 그들의 사역이 보다 종합적이고 전문화되어야 한다. 멤버케어를 제공하는 기관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되, 각 기관마다 고유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_17쪽

선교기관과 교회는 성공에 대한 인식과 성공의 기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선교사들이 타문화 상황에서 생활하고 이를 견뎌냈다는 사실 자체가 사역임을 인정해야 한다. 선교사들을 목표 달성을 위한 도구나 로봇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소중히 여겨야 한다. 맥스웰 박사는 이 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 성공의 척도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지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느냐가 아니다. 쓸모 있음의 척도는 자신을 내어드림에 두고 “그 영향력과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이런 기준에 따라 우리는 선교 보고의 내용과 선교사의 의사소통 체계를 바꾸어 존재론적 보고 방식을 반영하는 대안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즉 회심자가 몇 명이고 개척한 교회가 몇 곳인지 보고하는 수준을 벗어나야 한다._127쪽

선교 현장에서 ‘나약함의 선교(Vulnerable Mission)’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호소하고 동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이런 조각을 통해 모자이크를 만들어 가신다고 믿는다. 이것은 방치된 실수의 조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정교함의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하나님의 것이 되는 과정이다. 자문화, 타문화, 다문화, 초문화의 경험을 통해 선교사에 대한 정신건강의 돌봄 지도가 만들어졌다. 선교사는 부르심을 받고 훈련을 받아 선교지에 파송된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항상 되어가는 존재(a becoming being)라고 할 수 있다. 장소와 상관없이 선교사적 삶을 살아가는 존재(a living being)이며 배우는 존재(a learning being)다._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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