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비어의 순종 (개정증보판) 존비비어(John Bevere) 지음

존 비비어의 순종 (개정증보판) 표지

교회와 세간의 날 선 오해와 진실을 밝히다

  • 출간일2020.02.19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
  • 페이지352p / 150*220(mm)
  • ISBN9788953136632
  • 원서명Under Cover
  • 출간예정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누리는 보호와 자유

스테디셀러 전면 개정증보판!
두란노 창립 40주년 기념 리커버판!

200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20년 가까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존 비비어의 순종》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책 전반에 걸쳐 군데군데 개정 및 증보되었으며, ‘공동체 소모임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질문’ 부분과 15장(章)이 통째로 추가되었다. 성경 본문도 기존 개역한글판에서 개역개정판으로 바꾸었다. 이미 읽었으나 다시 한 번 이 메시지로 삶을 점검하고 싶은 이들,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읽고 나누고 싶은 이들은 물론이고, 특별히 ‘순종’이라는 단어에 거부감부터 드는 이들, “너무 뻔한 말을 할 것 같아서 듣기 싫다, 가정, 교회, 직장, 나라의 리더들에게 받을 만큼 충분히 상처받았다”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순종은 과연 시대착오적인 발상일까?

‘성경이 말하는 순종’을 둘러싼
교회와 세간의 날 선 오해와 진실을 밝히다
곤한 영혼에 참된 자유를 주는 하나님 나라의 질서!

다들 불안한 세상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피난처를 찾아 헤맨다. 존 비비어는 이 책에서 우리가 찾던 참된 보호와 공급하심의 열쇠를 소개한다. 바로 하나님의 질서 아래 사는 삶, 곧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에 대한 순종이다. 이는 이 시대 기독교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 배어 있는 ‘권위에 대한 불순종’을 숨김없이 다룬다. “하나님께는 순종하지만 사람한테는 내가 수긍할 만해야 순종하겠다”는 신자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하나님께만 있는 권위’에 하는 복종과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에 하는 복종은 나눌 수 없다. 모든 권위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자유를 얻으려 권위에 반항하지만, 실상 권위를 무시할 때 우리는 자유를 잃고 만다. 저자는 자신의 넘어짐과 분투의 시간들을 공개하고 권위의 질서를 따르는 사람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과 공급하심을 보여 주면서, 마지못해 하는 게 아니라 즐거이 하는 참된 순종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하나님 말씀이 내 삶을 살피게 하라
어수선하던 일상에 순종의 불을 켜다!


“어떤 상황에서도 순종해야 하는지, 리더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을 때나 리더가 잘못 결정했을 때, 리더가 내게 죄짓는 일을 명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권위에도 복종해야 하는지, 어디에 선을 그어야 하는지,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는 어떻게 식별하는지, 하나님은 왜 복종을 훈련시키시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함께 고민하면서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매일같이 벌어지는 맹렬한 영적 싸움! 공들여 쌓아 온 내 논리와 순간의 감정을 따를 것인가, 일의 결국을 다 아시는 하나님 말씀을 따를 것인가. 이제 눈앞에 있는 권위를 넘어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라. 그분의 약속은 인간의 법을 뛰어넘는다!


지은이 _존 비비어(John Bevere)
1979년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할 당시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영접했고, 당시 몸담고 있던 사교클럽 학우들을 시작으로 캠퍼스 전역에서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전했다. 학창 시절 그의 계획은 졸업한 후 명문 대학교에 진학해 MBA(경영학 석사)를 하고, 멋진 여자와 결혼을 하고, 좋은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었으나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다.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의 사역자’로 부르셨고, 그는 기쁜 마음으로 순종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담대함과 열정을 가지고, 타협 없는 진리를 선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아내 리사와 함께 1990년에 ‘메신저 인터내셔널’(Messenger International)을 세웠다. 미국, 호주, 영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이 단체는 지역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언어, 재정 상태와 상관없이 다양한 사역자들에게 사역에 필요한 여러 자원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그의 책과 각종 교재 커리큘럼이 9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수백만 부가 전 세계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십들에게 전해졌다.
강연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는 탁월한 강사요,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열정》, 《구원》, 《존중》, 《은혜》, 《끈질김》, 《성령님》, 《결혼》, 《Good or God 무엇이 선인가》, 《영적 무기력 깨기》, 《광야에서》(이상 두란노), 《분별력》, 《승리》, 《회개》, 《친밀감》(이상 순전한나드), 《경외》, 《음성》(이상 터치북스), 《동행》, 《관계》(이상 NCD)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옮긴이 _윤종석
《강해의 희열》, 《하나님의 임재 연습》,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마음의 길》, 《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혜》(이상 두란노)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차례
Part 1. 하나님의 날개 아래 거하는가
1장. 고단한 인생길, ‘피할 곳’이 있는가
2장. 하나님의 질서 아래서만 안전하다

Part 2. 순종함으로 자유하기
3장. 순종 명령을 무시한 이 시대, 불법이 성하다
4장. 순종은 자유의지를 옭아매는 족쇄다?
5장. 작은 순종, 죄의 법을 다스릴 강력한 병기가 되다
6장. ‘내키는 것만’ 따르는 것은 순종이 아니다
7장. 불평과 저주의 쳇바퀴에서 그만 나오라

Part 3. 하나님의 질서에 뿌리내리기
8장. 모든 지도자는 ‘하나님’이 정하셨다
9장. 가정과 사회, 정부 리더십, 어떻게 대할 것인가
10장. 교회 리더십, 어떻게 대할 것인가
11장. 순종 못 할 순간에도 ‘복종하는 태도’를 잃지 말라
12장. 지도자의 마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손을 의지하라
13장. ‘이런 사람’에게도 순종해야 하나
14장. 지도자의 결점 앞에서 내 심령의 참모습이 드러나다

Part 4. 순종으로 깊어지는 믿음의 우물
15장. 다툼과 분열이 설 땅을 잃다
16장. 순종의 현장은 내 일상이다
17장. 순종 훈련은 믿음 훈련이다
18장. 하나님의 보호하심, 그 풍성함 아래서

하나님께 보호받고 공급받는
순종 공동체를 향하여




본문 맛보기
아담과 하와는 온전히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았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은 것은, 하나님 밖에서 선악을 가르는 지식의 근원을 찾은 것이다. 이것은 논리적 판단의 원리라 할 수 있다. 이제 그들에게는 자기들을 다스릴 하나님이 필요 없었다. 자기들 안에 옳고 그름을 아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락 후 하나님이 그들에게 처음하신 질문은 “누가 …… 네게 알렸느냐”(창 3:11)였다.
하나님은 정보를 얻으려고 묻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무언가를 물으시는 것은, 그분이 하실 말씀으로 우리를 불러들이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그 나무 열매를 먹고 자기들의 지혜로 말한다는 것을 이미 아셨다. 그들은 순종을 논리적 판단과 바꾸었다. 하나님은 사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너희는 내 밖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의 근원을 찾았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먹은 것이 분명하다.”_78p

담임목사가 자리를 비우면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 수가 줄어드는 교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깝다. 사람들이 참된 권위를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다. 마음이 바로 서 있다면 교인들은 부목사한테든 전도사한테든 외부 강사한테든 똑같이 잘 받을 수 있다. 그 사람들도 담임목사가 임명하여 세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목사는 예수님을 대신하여 선 사람이다. 이것은 성품 경연 대회가 아니라 그 사람이 받은 권위의 문제이며, 그 권위를 거슬러 올라가면 예수님께 닿는다. 하나님 나라의 권위를 이해하면 얼마든지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다._185p

지도자의 결정을 두고 왈가왈부하고 그 일의 결과를 판단하는 일은 우리 몫이 아니다. 그것은 그 사람을 권위 있는 자리에 두신 분이 하실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의 결정을 판단하라고 했다면 모세는 불리한 평가를 받았을 것이고, 백성은 애굽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장차 지도자들도 판단을 받고 우리도 판단을 받는다. 지도자들은 자기가 내린 결정에 대해 우리보다 엄중한 판단을 받는다. 그래서 예수님은 경고하셨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눅 12:48). 야고보도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약 3:1)고 경고했다. 반면 우리는 복종과 관련하여 판단받는다. 권위는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를 거역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권위를 거역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도자가 옳고 그른지 미리 분별하지 말아야 한다. 사후에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다. 하나님만 사람의 마음을 아시며, 사람의 마음을 그분 뜻대로 바꾸실 수 있다._210-2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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