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걸어오다 박신일 지음

은혜가 걸어오다 표지

 

  • 출간일2020.06.24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믿음과성장
  • 페이지248p / 142*210(mm)
  • ISBN9788953134607
  • 원서명
  • 출간예정
하나님의 은혜가 나의 불행을 이긴다

기대하며 기다렸던 박신일 목사의 은혜의 책

유기성, 조정민, 안광복, 이재환,
이승종, 임성모 목사, 이성미(방송인) 적극 추천


“이 책은 설교집도 아닌데 은혜가 있고, 성경 공부 교재도 아닌데 공부가 되고, 논문도 아닌데 깊은 지식을 담고 있다. 책 한 권에 이런 함축적 요소를 모두 지니고 있음에 놀랍기만 하다.” 컴미션 미주대표 이재환 선교사의 평이다. 이 평이 전혀 과장이 아닐 정도로 저자는 마치 어머니가 자신의 젖을 짜서 아이를 먹이듯 온 힘과 정성을 기울여 이 책을 집필했다. 박신일 목사는 목회자가 존경하는 탁월한 설교가요, 목회자다. 그의 설교는 성경의 어떤 이야기든 현재의 내 삶과 연결시켜 현재, 지금 복음의 승리를 경험하며 살게 하는 힘이 있다.

이 책은 특별히 욕심 많은 우리의 자화상인 야곱을 들어 하나님의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이야기한다. “나의 집요한 죄성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끈질기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죄인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지칠 줄 모르는 은혜의 추격전이 저자의 세밀하고 탁월한 시선에 의해 한 편의 대하드라마처럼 우리 앞에 펼쳐진다.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내 인생 켜켜이 아로새겨진 하나님의 감당할 수 없는 은혜 앞에 죄송한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다. 은혜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나의 인생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믿음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는 독서가 될 것이다.


#해시테그
두려움 / 절망 / 죄 / 욕망 / 하나님에 대한 갈망 / 은혜


저자_박신일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교(B. ¬Th .)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다. 1996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하던 중 카나다광림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1997년부터 5년간 섬겼다. 그 후 2003년 그레이스한인교회(Grace Community Church)를 개척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레이스한인교회는 캐나다의 복음적인 교단인 EFCC(Evangelical Free Church of Canada)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17년 동안 밴쿠버에 여섯 개의 분립 교회와 한국에 한 개의 교회를 개척하였다.
저자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신앙인의 삶을 추구하며 복음 중심의 목회,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목회, 선교와 전도 지향적인 목회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은혜가 나에게 걸어오다

Part 1.
속이는 자,

복을 가로채다

1장 위험한 식탁
2장 “네가 누구냐?”

Part 2.
도망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멈추다

3장 죄송한 은혜
4장 나의 실패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5장 이제 돌아가야 할 때
6장 죽음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

Part 3.
은혜 입은 자,

은혜를 붙잡다

7장 은혜의 선택
8장 죄를 이기는 하나님의 사랑
9장 새로운 출발

에필로그 : 은혜의 강에 들어가다
미주


본문에서
음식은 단순히 먹는 기쁨을 줄 뿐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고 관계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 먹게 되는 음식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바로 어머니의 젖입니다. 젖을 먹는 동안 아이는 어머니와 가장 가깝고도 밀착된 순간을 경험하며 애착을 형성합니다. 아이는 그 과정을 통해 음식을 먹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와의 친밀한 관계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음식은 단순히 육체뿐만 아니라 정서적이고 관계적인 측면에서도 사람들이 힘을 얻는 통로인 것이지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날마다 먹이고 싶으신 영적인 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더 깊고 특별한 관계를 맺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음식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시작이며, 삶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는 매개체인 것입니다. 창세기 25장에는 하나의 특별한 식탁,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식탁은 조금 위험합니다. 사랑이 담겨야 할 음식에 다른 의도가 들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바로 야곱의 식탁입니다. : 21-22쪽

요즘 세계정세 속에서 ‘패싱론’이라는 말이 종종 등장합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서 그 일과 관계된 나라와 상의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리브가는 하나님의 일임에도 하나님의 뜻은 생각하지 않은 채 자기 마음대로 일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복 받기를 그토록 원하면서도 정작 그 복을 주시는 분을 무시한 채 지나쳐 버리고 맙니다. 혹시 나도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주님의 계획은 헤아리지 않은 채 얻고 싶은 것만을 향해 달려가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묻지도 않고 내 소견에 옳은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밀어붙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여정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다면 그것은 절대로 복이 될 수 없습니다. 결과가 아무리 유익해 보여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복이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 46쪽

야곱과 리브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말 그대로 ‘모태 신앙인’입니다. 그런데 이들도 하나님이 아니라 복을 먼저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살면서 이런 실수를 얼마든지 범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살지만 때로는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더 사랑하고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가족과 이웃을 아프게 하고, 하나님의 근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디 사랑하는 자녀들이 그런 길을 걷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성경은 신앙인들의 참된 복이 무엇인지를 리브가와 야곱을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진정한 복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 49-50쪽

도망갈수록 우리 안에는 평안 대신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삶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넘어지고 쓰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그런 순간이 찾아왔을 때 도망치고 숨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달려가게 되길 바랍니다.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떻다 할지라도 그 모습 그대로 다시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그곳에는 평안과 안식이 있습니다. 참 기쁨이 넘칩니다. 복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축복 안에는 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 63쪽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져서 주님께 나아갈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주님이 우리 인생에 찾아오십니다. 오시기만 하지 않고 축복까지 하십니다. 그래서 이것이 죄송한 은혜입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시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야곱도 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축복받을 만한 자격이 없던 순간, 주님이 찾아오셔서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축복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우리가 잘못을 저지르면 징계하시지만, 그 징계마저도 우리를 돌이키게 하려는 사랑이요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죄송한 은혜를 우리에게 베푸시는 걸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 우리 중 누구도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도, 계속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이 은혜 때문에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습니다. : 76-77쪽

하나님의 기준에서 한 사람의 변화나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는 일은 같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꿈이 잉태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은혜를 입은 작은 변화가 바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선교의 시작입니다. : 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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