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이규현 지음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표지

고통 속에서 배우는 하나님

  • 출간일2019.04.11
  • 브랜드두란노
  • 책분야믿음과성장
  • 페이지280p / 150*210(mm)
  • ISBN9788953134546
  • 원서명
  • 출간예정
고통 속에서 배우는 하나님

실패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고통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해진다

고난은 피할 것이 아니라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고난보다 더 절실한 주제가 있을까? 인생의 여정에서 고통은 피할 수 없는 실존이다. 환난, 시련, 실패, 우울, 질병, 사고, 이별, 배신, 상처, 상실, 가난, 전쟁, 재난, 죽음 등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고통의 사연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고통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고난의 길은 누구에게나 초행길이기 때문에 늘 낯설다. 고난은 우리 삶의 일부이며 맞이하는 일상이다. 거부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고,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다.
고통하지 않는 인생이 없고, 아픔이 없는 사람이 없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고난 당하지 않는 인생이 없다. 고난의 면죄부를 받은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통과한 인생은 깊이가 생긴다. 높은 온도를 견딘 철은 더 단단해지고, 힘겹게 깎여 다듬어진 보석은 더 영롱해진다.

내가 고난 당할 때,
하나님이 가장 가까이 계심을 느끼다

인생은 실패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다. 내가 고난 당할 때 하나님이 내 인생에서 가장 가까이 찾아와 주심을 느낀다.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고난의 벽을 새로운 세상을 통과하는 문으로 바꿀 수 있다. 다윗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하고 노래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우리보다 앞서서 경험하신 분이다. 십자가는 그 고통의 절정이다. 우리는 아들 예수의 고통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의 계획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고난당할 때 우리와 함께 하시며 함께 아파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라고 격려한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선물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도록 도와준다. 다른 사람의 어떠한 간증이나 경험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위로받는 경험을 하게될 것이다.


저자_이규현
이규현 목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그는 사람들의 영혼을 세워 주고자 하는 애정 어린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한 영혼의 소중한 가치를 가슴에 담고, 진실함으로 행하고자 애쓰는 따뜻한 사역자다. 그는 고통당하는 인생을 사랑으로 살필 줄 아는 사람이다. 고통의 밤을 통과하며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늘 세심한 눈길과 예민한 촉각으로 사람들의 필요를 살핀다. 고통하지 않는 인생이 없다. 아픔이 없는 사람이 없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울지 않는 인생이 없다. 겉으로 태연하게 보일 뿐 깊은 곳에서는 절규하고 있다. 저자는 고난의 면죄부를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고통을 피하려 하지 말고 직면하여 그것을 통과하는 지혜를 터득하라고 격려한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간 사역했다. 저서로 《영권 회복》, 《흘러넘치게 하라》, 《나는 상처를 축복이라 부르기로 했다》, 《내 인생에 찾아온 헤세드》, 《묵상의 사람》, 《평온의 숲으로》(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_고통의 밤을 통과하며 가슴앓이하는 이들을 위하여

1부 기다림
1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2 시험을 통과해야 역사가 일어난다
3 시간 속에 빚어지는 고난
4 깊은 수렁에 빠졌을 때
5 영적 고공비행

2부 의지함
6 고통을 피하고 싶은 유혹
7 고통보다 더 큰 것
8 고난에 응답하라
9 결론을 본 사람은 다르다
10 지금 어렵다면 믿음의 삶이다

3부 경험함
11 과연 희망은 있는가
12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3 신앙의 추상화를 걷어내라
14 고난의 특권을 누리라
15 십자가의 원리를 굳게 붙잡으라

4부 축복됨
16 어려워지면 정상이다
17 왜 나를
18 믿음의 급수를 올려라
19 고통의 신비를 볼 줄 아는 눈
20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


본문 맛보기
<14-15쪽 중에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을 때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이 덫인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가 풀리는 것 같지만 오히려 꼬이고 맙니다. 위기를 만나 삶이 궁지에 몰렸을 때 결정을 미루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귀는 종종 우리에게 “왜 그렇게 복잡하게 살아, 어렵게 살아, 쉽게 살아”라고 속삭이면서 쉽고 편리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그런 방법은 속임수입니다. 쉽고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마귀의 덫에 걸리고 맙니다. 주어진 것을 아무 생각 없이 덥석 잡으면 혹독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53-54쪽 중에서>
인생의 실패는 대부분 기다림의 실패에서 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을 꼽으라면 기다리는 일일 것입니다. 특히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의 상황에서 기다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점점 빠져들다가 코까지 잠기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다릴 줄 모르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믿음이 좋다는 것은 오래 기다릴 줄 안다는 뜻입니다. 믿음 없이 기다리면 기다리다가 미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최고의 승자는 기다린 자입니다. 응답은 기다리고 기다린 자의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고백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는 그냥 기다린 것이 아니라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기다렸습니다. 이 세상에 기다리는 사람보다 강력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180-181쪽 중에서>
하나님을 언제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까? 고난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난은 이론이 아닙니다. 테이블에 앉아 고난에 대해 얘기할 수는 있지만, 이것은 고난을 경험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고난에 대한 책을 아무리 많이 읽었어도 고난을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고난은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은 삶으로 겪는 것입니다. 온몸과 영혼으로 겪는 것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하여금 그분을 알게 하시는 독특한 방법입니다.

<205쪽 중에서>
쉬운 길을 찾고자 한다면 그런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영광의 길이 아닙니다. 쉽고 편리한 길은 속임수입니다. 우리 인생을 망가뜨리는 덫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그곳으로 몰아갑니다. 그러나 “나는 쉬운 길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가겠다. 정면돌파하겠다”라고 결단하는 순간 그 길에 시련은 있겠지만 통과하고 나면 세상이 빼앗아갈 수 없는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기가 막힌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시련과 고통과 십자가를 통과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광은 이 세상의 것과 다릅니다. 시들지 않는 영광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중심이 되는 삶의 원리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244-245쪽 중에서>
시련과 기쁨이 교차하는 것이 삶입니다. 지금 기뻐하고 있습니까? 시험이 다가올 차례일지도 모릅니다. 시험 중에 있습니까? 기쁨이 다가올 차례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것은 끝이 아니라 매듭을 지으면 또 다른 것으로 넘어갑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습니다. 지금 올라가고 있는 사람은 내리막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내리막이 끝은 아닙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고통 가운데 있을 때는 기쁨이 다가오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고통은 현실입니다. 그러나 고통이 전부가 아니라 다른 것이 있습니다. 고난을 밀어내는 기쁨의 날이 다가옵니다.

<265쪽 중에서>
우리가 당하는 고통의 무게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십자가로 나아가면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고통의 바깥에서 위로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고통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하나님 없이 고통당하면 고통이 깊어져 병이 되지만 하나님 안에서 당하는 고통은 병이 아니라 별이 됩니다. 고통이 아름답게 자랍니다. 그리하여 고통은 기적이 되고, 위대한 작품이 되고, 축복이 됩니다.
고통이 길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이 더 큰 선물을 준비해놓으셨다는 의미입니다. 고통이 길어지는 순간,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도가 쌓이고, 기도가 습관화되어 몸에 익으면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고통을 넉넉히 이기는 전천후 그리스도인이 될 줄로 믿습니다. 고통은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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