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한 순간
그래도, 다시 시작이다

열정과 꿈의 멘토,
꿈의교회 안희묵 목사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인생이 기대한 시간과 다르게 가더라도
우리는 조급해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

우리의 마지막이 예수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이다!

안희묵 목사는 열정이 넘치는 리더이자,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지도자이자, 말씀의 실천을 이끌어내는 설교자이다. 그는 성도와 교회를 향한 거룩한 열망으로 현실을 넘어 하나님이 주실 미래를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야 한다고 일깨운다. 그래서 삶에 대한 걱정과 초조가 깊어질수록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은 신앙의 확신이라고 강조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삶은 변하지 않고,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제대로 가고 있는지 불안하고 답답할 때 신앙의 본질을 점검하며 바로잡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이 책은 영적으로 주저앉아 있는 이들이 신앙을 통해 일어서기 바라는 안희묵 목사의 위안과 용기가 담겨 있다. 그는 신앙의 토대를 이루는 열여덟 가지 주제들을 선택해 그 원리들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에게 새 출발을 위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지 쉽고 명확하게 풀어낸다. 아무리 노력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에서, 그렇게 나아가기에도 포기하기에도 용기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신앙의 확신을 심어 준다. 여러 가지 이유로 포기하고 실패로 마음이 무너진 사람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을 북돋아 주며 믿음으로 오늘을 살고자 하는 이에게는 귀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 신앙의 원리들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 다양한 신앙의 원리들을 분명하게 깨닫고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다.
- 성경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저자의 진솔한 경험이 묻어나 있어 그리스도인으로서 방향을 점검하는데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다.


저자 소개_안희묵
안희묵 목사는 삶이 어려울수록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은 신앙의 확신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신앙의 토대를 점검하고 바로잡는 일이야말로 삶과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를 꿈꾸며 10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교회를 공동체 중심의 목장 교회로 전환하였다. 그 후 더 바람직한 교회에 대한 고민으로 하나의 비전과 사명으로 함께하고 교회가 지역을 넘어 교회를 세우는 ‘멀티 교회’(공주, 대전, 세종, 글로리채플)라는 새로운 교회 롤모델을 시도하여 한국 교회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3대째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침례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리버티 신학대학원(Liberty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종교교육 석사(M.R.E)를, 풀러 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Th.M) 및 목회학 박사(D. Min) 학위를 받았다.

현재 꿈의교회 대표목사로, 미드웨스턴 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과 리버티 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월드비전 세종지회장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으로 섬김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교회, 다시 꿈꾸다》, 《미래, 다시 꿈꾸다》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부 다시, 시작하기
예수 방향을 돌이키는 힘
교회 샬롬을 회복하는 힘
믿음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힘
사랑 죽음마저 극복하는 힘
사명 자발적인 책임을 감당하는 힘
축복 하늘의 성공을 따라가는 힘
소망 무너진 자리에서 일어서는 힘
예배 축복의 자리로 나아가는 힘
말씀 인생을 결정하는 힘

2부 시작, 그 이상
결단 신앙이 성장하는 힘
순종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힘
보혈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힘
경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힘
열매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힘
성도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힘
인내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힘
자격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힘
감사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힘


본문에서
절박한 순간에는 나 혼자의 힘으로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이 망해서 다시 시작하려면 자금이 필요하고, 관계가 깨져서 다시 회복하려 해도 상대의 마음을 모르니 내 감정과 마음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걱정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십니다.
-예수, 방향을 돌이키는 힘 中

나오미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캄캄하고 절망스런 상황 속에서도 결코 하나님을 놓지 않았습니다.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쓴맛을 다 보고 무척 괴로웠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을 붙들고 믿음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베들레헴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인생의 흉년을 만납니다. 그러나 흉년보다 중요한 것은 흉년을 통과하는 우리의 반응과 믿음입니다.
-믿음,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힘 中

우리는 그 사랑을 ‘통해’ 구원받았을 뿐 아니라 그렇게 사랑하신 하나님을 ‘위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유 없이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을 삶의 이유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이 삶의 존재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그분을 섬기는 자녀요, 그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살아야 합니다.
-사랑, 죽음마저 극복하는 힘 中

물론 사명으로 살아도 고민과 문제로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이 우리를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하지 않습니다. 그때 우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큰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걱정과 염려를 안 하고 살 수는 없지만 걱정과 염려의 대상을 바꿀 수는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와 같이 나를 위해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사명을 이루기 위해 염려하는 것이 바로 그 답입니다.
-사명, 자발적인 책임을 감당하는 힘 中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는 믿음의 사람이 받는 선물’로 믿음의 사람이 승리한다는 확신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없는 다수를 따르지 말고 믿음의 사람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을 따르기 바랍니다.
-소망 무너진 자리에서 일어나는 힘 中

요한은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신 말씀이 예수님이라고 말합니다. 즉 말씀 안에 거한다는 말은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뜻이고, 말씀에 순종한다는 말은 예수님께 순종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 안에 거하며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 내 실존이 되고 내 인생의 실재가 되어야 축복된 미래를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 인생을 결정하는 힘 中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이 아니라 ‘불순종’입니다. 순종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순종은 믿음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는 영적인 문제, 불순종입니다. 이제 내 생각과 주장이 아니라 순종하는 믿음으로 사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 우리를 다시 시작하게 만들 것입니다. 영광의 때나 고난의 때와 상관없이 언제나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분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순종,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힘 中

참된 믿음은 당연히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삶 가운데 드러나야 합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는 자의 신앙은 교회 안에서 말씀이 끝나지만, 경건의 비밀을 아는 자는 삶 속에서 말씀이 계속됩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는 자는 내가 아닌 남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경건의 비밀을 아는 자는 스스로 변하려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건의 비밀을 알고 믿는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경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힘 中

절망 중에도 감사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작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실망하지 말고 두려울 때마다 좌절은 나의 승리가 되고 아픔은 내일의 상급이 될 것이라고 선포하십시오. 믿음의 언어, 승리의 언어, 축복의 언어로 살아갈 때 하나님이 그 선포대로 이루실 것입니다. 주신 것에 감사하고 주실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감사의 능력이 여러분 안에 넘치기 바랍니다.
-감사,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힘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