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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하나님의 경영수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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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헤윰 | 
| 2015-06-21 오후 10:5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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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31장은 르무엘왕의 잠언과, 현숙한 여인에 관한 지혜의책인 줄로만 알고 있었던, 짧은 성경지식에[P31]을 읽고 접하며 큰 도전과 삶으로 예배드리는 저자의 모습에 많은 감동이 되었다. 책의 소개글과 추천서에도 나와 있는것처럼, 저자인 하형록은 세계적 건축 설계회사 "팀하스 TimHaahs" 의 회장이자 심사과정에서 FBI가 조사할 만큼 까다롭기로 소문난 "국제건축과학원(NIBS)" 자문위원이고 목사님이기도 하다. 세상의 그 어떤 책들보다도 가장 값지고 귀한 성경의 매뉴얼과 가이드를 따라 비즈니스하도록, 특별히 잠언31장10절에서 31일까지를 토대로 한 많은 내용들 가운데 특별히 Part2 에서 풀어낸 <하나님 기업의 성공전략> 에서는 성경적 지식은 물론 그의 삶과 회사를 경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신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를 주고 있다. My plan is no plan 이라고 말하는 그의 도전과 열정은 두번의 심장이식 수술과 생사를 오가는 수많은 고비와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하나님께 삶을 온전히 드리고 주권을 내어드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를 삶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던, 다니지 않더, 예수를 믿던 않믿던 광야의 외치는 소리가 되어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거룩한 영향력과 밀알이 되어 예수님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 지를 말 뿐이 아닌 행함으로 삶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무엇보다 정직하고, 부지런하고, 남을 돕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희생함으로, 내가 손해를 좀 보아도 수고를 다하고 맡은 바 본분을 지켜, 하나님이 일하심에 주권을 맡기고, 기도하면서,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소양을 갖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가 되기까지, 팀하스 회장의 경영 마인드와 철학은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데서 오는 축복의 통로인 셈이다. 기억해두고 싶은 구절도 글도 많았던 중에 Part4 <하나님이 일하시는 기업만들기> 에서 "소명을 붙들 때 은사도 빛난다" 에 관한 내용이 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한다. p.197 하나님은 우리의 은사를 사용하실 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으실 수도 있다. 우리는 열정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고자 하는것이 무엇인가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은사와 재능은 무궁무진 하지만 무엇보다 소명의식이 없다면 일이 일(work)로만 되어 금방 쉽게 지치고 포기할 수 밖에 없다. 도전정신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왜? 지금 이순간의 환경과 " presence" 임재가운데 두셨는지를 묻고 생각하고 소명을 붙들때 빛이 더할수록 더욱 빛나게 되는 것이다. 인생의 많은 고비의 시간들과 광야에서 조차도 인도하시는 그의 순종과 삶의 고백을 통해 , 크리스천 기업들은 물론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나아가서는 현숙한 여성의 모습대로 가정과 교회의 공동체 안에서의 회복과 형통한 복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에게 있기를 바란다. 책에 말미에 그는 이렇게 말한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새 계명은 제자로서 지켜야 할 의무가 아니라 놀라운 축복의 관문이다. 라고, 복을 받기 위해 예수를 믿는 것은 단지 기복신앙일 뿐이지만, 내가 아닌 어려운이들을 돕고 공감하고 섬기는 데서 오는 축복은 모두를 유익하게 한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금 상기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끝으로, 언젠가는 팀하스 회사에서 건축설계하여 만든 그곳을 방문해 보고 싶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백문이불여일견(百闻不如一见),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실제의 현장에 가면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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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