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논쟁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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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단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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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9
  • 536 페이지 | 152*225 (mm)
  • 9788953127234
  • 교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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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단이라 하는가?
어떻게 해서 이단이 되었는가?

고대 교회부터 한국 교회까지
이단을 살펴 바른 신앙을 모색한다


이단은 특정한 때 일어나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보편적 현상이다. 이미 소멸된 줄 알았던 이단 종파가 모양을 달리해 되살아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이단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이단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고대 교회, 프로테스탄트 교회 그리고 한국 교회로 구분하여 이들 교회에 심각한 도전이 되었던 이단 논쟁을 개괄했다. 1부 고대 교회와 이단 논쟁에서는 고대 교회에서 일어난 주요 이단 논쟁과 더불어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의 분열 문제를 다루었다. 2부 프로테스탄트 교회와 이단 논쟁에서는 현재에도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주요 이단인 몰몬교, 여호와의증인과 더불어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의 분열 그리고 강경 칼빈주의와 알미니우스주의 사이의 충돌을 논의했다. 3부 한국 교회와 이단 논쟁에서는 한국 교회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이단 종파인 문선명의 통일교와 박태선의 전도관과 더불어 김기동의 귀신론, 이장림의 시한부 종말론, 이윤호의 가계치유론을 분석했다. 그리고 <목회와 신학>에 게재되었던 저자의 글, ‘이초석 목사, 무엇이 문제인가’와 교단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성한 레마선교회 이명범과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에 관한 보고서를 부록에 참고자료로 첨부했다. 이단 종파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 정통 교회에서 양육받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정통 교회에서 성장했지만, 기독교 교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단의 희생물이 된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이단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이단의 미혹에 더 이상 희생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지은이 목창균
1948년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하여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다. 그 후 미국 페이스(Faith)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Div.)학위를 받았으며, 드류 (Drew) 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종교철학을 전공하고 철학석사와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1986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하여 정년퇴임에 이르는 동안 14-15대 총장(2004-2010년) 직을 비롯하여 듀크(Duke) 대학교 신학대학원 연구교수, 아주사 퍼시픽(Azusa Pacific) 대학교 초빙교수(Adjunct Professor), 연변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 기독교대학교 총장기도회 회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 복음주의신 학대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학술저서로는 박사학위 논문인 “The Development of Schleiermacher’s Doctrine of God”(1986), 《슐라이에르 마허의 신학사상》(1991), 《현대 신학 논쟁》(1995), 《종말 론 논쟁》(1998), 《현대 복음주의》(2005), 《성결교회 교리 와 신학》(2012)이 있고, 설교집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2001),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2006), 《새 힘을 얻으리니》(2009)가 있으며, 문집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이 정상에 이르게 한다》(2013)와 역서로 《현대 신학 의 태동》(1988), 《19세기 개신교 신학》(1990), 《디지미션》(2010)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이단이란 무엇인가
1. 이단이란 무엇인가
2. 무엇이 문제인가
3. 왜 일어나는가
4. 어떻게 판별할 수 있는가
5.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1부 고대 교회와 이단 논쟁

2장 신약성서와 도마복음
3장 기독교와 영지주의
4장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5장 삼위일체 하나님
6장 새 계시와 시한부 종말
7장 하나님의 은총과 자유의지
8장 동방 정교회와 로마 가톨릭 교회

2부 프로테스탄트 교회와 이단 논쟁

9장 로마 가톨릭 교회와 프로테스탄트 교회
10장 칼빈주의와 알미니우스주의
11장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몰몬교
12장 여호와의증인

3부 한국 교회와 이단 논쟁

13장 문선명과 통일교
14장 박태선과 전도관
15장 김기동의 귀신론과 무속신앙
16장 이장림과 시한부 종말론
17장 이윤호와 가계치유론

부록
1장 이초석과 예수중심교회
2장 이명범과 레마선교회
3장 이재록과 만민중앙교회

참고 문헌


본문맛보기
이단은 기독교 내부에서 일어난 기독교 신앙의 적대 세력이다. 그것은 외관상 기독교처럼 보이고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기독교 신앙을 파괴하고 기독교 교리를 오염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단은 기독교를 비판하거나 공격하는 외부의 박해자들보다 교회에 더 큰 폐해를 끼치고 기독교 신앙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 교리적인 면에서 이단의 가장 큰 문제는 기독교 진리를 왜곡하는 것이다.

첫째, 이단은 성경의 교훈과 교회의 교리에 배치되는 것을 진리라고 가르치거나 성경의 권위에 도전하여 새로운 계시 혹은 예언을 주장하며 그것에 더 큰 권위를 부여한다. 고대 교회의 몬타누스파(Montanism)나 현대의 몰몬교가 그와 같은 사례다.
둘째, 이단은 교회가 인정하는 일부 교리를 부정하거나 또는 반대로 과도하게 강조하기도 한다.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한 고대의 아리우스주의(Arianism)나 현대의 유니테리언파(Unitarianism), 그리고 그리스도의 신성이나 인성을 부정한 고대의 에비온주의(Ebionism)나 현대의 여호와의증인이 그런 것이다.

셋째, 이단은 그들의 교주를 메시아나 재림주로 신격화하여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예수를 주장하는 경향이 있다. 몰몬교는 교주 스미스를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을 받은 자로, 통일교나 신천지는 교주 문선명이나 이만희를 재림주로, 천부교는 교주 박태선을 참 하나님으로 믿는다.

넷째, 이단은 제도적인 교회를 부정하거나 교회의 단일성을 파괴한다. 이단은 흔히 정통 기독교 교회를 적대시하며 자신들만이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고대의 도나투스주의(Donatism)나 종교개혁 시대의 재세례파(Anabaptists), 그리고 현대의 몰몬교 등이 그러하다.

이렇듯 이단은 그리스도의 복음과 다른 복음을 가르치거나 성경 말씀을 변조 또는 곡해하여 기독교의 교리에 배치되는 거짓 교리를 주장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단은 실제적인 면에서도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단은 그들 자신이 잘못된 교리를 신봉할 뿐만 아니라 교회 속으로 들어와 간교한 궤변으로 성도들을 미혹하여 교회에 심각한 폐해를 끼치고 있다. 따라서 이단은 트로이의 목마와 같은 존재다. 박해자는 단지 성도의 육체적 생명만 빼앗아 갈 수 있지만, 이단은 그의 영원한 생명을 빼앗아 갈 수 있다.
- 22~25P

구체적으로 이단을 판별하는 기준을 살펴본다면, 한국 교회의 보수적인 입장을 대변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다섯 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첫째, 성경의 가감이다. 교회는 성경 66권을 기독교 유일의 경전으로 믿고 신앙과 생활의 규범으로 삼는다. 반면, 이단은 성경의 완전성을 부정하고 성경 이외에 또 다른 경전을 주장하며 그것에 최종 권위를 부여한다.

둘째,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제한하거나 부인하는 것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세주로 믿는다. 반면, 이단은 그들의 교주 혹은 창시자를 신격화한다.

셋째, 새 계시와 영감(靈感)이다. 교회는 정경의 완성과 더불어 성서적 계시, 규범적 계시는 종료되었으며, 성령의 조명은 계속된다고 믿는다. 따라서 성경의 내용이나 권위를 능가하는 또 다른 계시는 존재할 수 없다. 반면, 이단은 성경의 완전성을 부정하고 성경 이외에 또 다른 계시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새 계시, 환상, 직통 계시, 신비적 체험을 자신들의 교리를 합리화시키는 근거와 수단으로 제시한다.

넷째, 비윤리적이며 반사회적 집단이다. 이단은 교회와 교인의 신앙을 혼란케 할 뿐 아니라 건전한 상식을 벗어난 극단적 태도나 행동으로 사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다섯째, 혹세무민이다. 이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장소와 날짜를 말하여, 신자들을 미혹하여 금품을 사취하기도 한다.
- 30~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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